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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이루와 휘성이 듀엣 ‘휘루’를 결성할 수 있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지난주 ‘뮤직뱅크’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함께 서면서부터. 이루와 휘성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루의 ‘둘이라서’와 휘성의 ‘사랑은 맛있다’를 함께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 19일 KBS FM ‘박준형의 FM 인기가요’에도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이들은 휘성과 이루의 한글자씩을 딴 ‘휘루’란 이름으로 같이 활동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쳐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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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휘성은 “우리들의 호흡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며 “ ‘뮤직뱅크’에서 특별 공연을 할 때 ‘우리가 바로 휘루’라고 외친 적이 있지만 관객들의 함성에 묻혔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루는 “아니다. 팬들도 분명히 들었다”며 “생각보다 듀엣 ‘휘루’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진행자 박준형은 “그러면 디지털 싱글을 한번 같이 내라”며 “수익은 5:5로 하면 되겠다”라고 슈퍼듀엣 ‘휘루’의 공식데뷔를 부추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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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또한 박준형의 말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아 사상 최초로 슈퍼듀엣이 결성되는 게 아닌지 가요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루의 타이틀 곡 ‘둘이라서’는 10월 22일 KTF 도시락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벅스 인기 앨범 차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휘성 또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 밝은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문화프런티어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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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군 입대가 결정되니 밀렸던 숙제를 해결한 느낌입니다."

11월15일 군에 입대하는 그룹 H.O.T 출신 솔로가수 장우혁(29)이 소감을 밝혔다. 턱관절 이상으로 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을 받은 그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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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은 2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기사를 보고 나의 입대일을 알았다"며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할 정도로 턱관절이 완치되진 않았지만 미래를 위해 군복무를 마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군 입대를 회피할 생각이 없었던 만큼, 밀렸던 숙제를 해결한 느낌"이라며 "마음이 홀가분하다. 입대일이 결정됐고 마음을 굳혔으니 공익근무요원으로 성실하게 근무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그는 신체검사 결과 3급을 받았다. 그러나 4월 경기도 의정부의 306보충대에 입소해 3박4일간 머물며 국군양주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턱관절 이상이 인정돼 4급 판정을 받았고 입영이 연기됐다.

장우혁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퇴근 후 계속해서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턱관절 탈골이 완치돼야 가수 생활을 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은 솔직히 내 미래가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4월 입영이 연기된 후 치료할 시간을 벌어 다행이었다. 병원에만 가고 집에서 칩거했더니 체중이 10kg 정도는 불은 것 같다"며 웃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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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1990년대 후반 10대들의 우상이라 불렸던 아이돌 그룹 H.O.T가 차례로 군입대와 제대를 앞두고 있어 다시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O.T는 1996년 국내 아이돌 그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데뷔, 2001년 해체 후에도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이어왔던 그룹. 군복무와 관련한 이들의 소식 하나하나에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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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4월 입대 사흘 만에 턱 관절 탈골 증세로 귀가조치 된 후 치료에 전념했던 장우혁은 오는 11월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몸이 안 좋아 치료 후 재입대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과 만나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토니안은 현재 이달 말 현역으로 입대하라는 영장을 받은 상태로 앨범 발표 일정과 사업상의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연기 신청을 할 것인지에 대해 소속사 측과 상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생인 장우혁과 토니안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강타와 이재원 역시 각종 인터뷰 등에서 자신들이 직접 내년 군입대할 계획을 밝혀왔다.

한편,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입대 했던 문희준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11월20일 제대한다. 문희준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제대 후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H.O.T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와 전역에 연예계 관계자들은 “아이돌 스타의 진정한 성장을 보는 것 같다”며 훈담을 주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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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탤런트 김민정이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1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뉴하트'(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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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는 광희 의과대학병원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는 정통 의학드라마. 김민정은 극중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남혜석 역을 맡아 군 전역 후 2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지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민정의 복귀는 지난해 9월 종영한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 이후 1년 3개월 만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의 시청률 참패의 수모를 씻겠다는 각오다.

특히 여주인공 캐스팅을 두고 난항을 겪어온 '뉴하트'는 제작진의 오랜 논의 끝에 김민정이 여주인공으로 최종 발탁되면서 비로소 출연 진용을 갖추게 됐다.

'하얀거탑'의 뒤를 잇는 정통 의학드라마로 관심을 받고 있는 '뉴하트'(작가 황은경, 연출 박홍균)에는 이 외에 장현성, 이기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정통 의학드라마 '뉴하트'로 1년3개월 만에 컴백하는 김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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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스페셜앨범 타이틀곡 ‘거짓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힙합그룹 빅뱅이 연탄 배달을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빅뱅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에서 농심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독고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빅뱅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서 제공한 연탄을 리어커에 싣고 집집마다 배달하는 정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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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어커로 배달할 수 없는 집에는 손수 지게에 연탄을 짊어지고 오르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연탄배달을 마친 뒤 라면으로 끼니를 떼운 빅뱅은 “지금까지 먹은 라면 중 가장 맛있다”며 “연탄 3장이면 하루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가 배달해 드린 연탄으로 오늘 하루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또 내달 4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사랑 나눔 콘서트’에도 참가해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연탄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힙합그룹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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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손태영이 연인이었던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와의 이별을 인정했다.

손태영은 23일 오전 2시26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편지 형식의 글에서 "우린 벌써 이별을 했고, 정리한 사람들이잖아. 이제 어른이잖아"라며 쿨케이와의 이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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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쿨케이와 처음 만나 1년여 간 교제해왔다.

손태영은 이 글에서 "너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 나 너 붙잡았잖아. 내 잘못 아니잖아"라며 쿨케이가 먼저 헤어질 것을 권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울게 만들고, 넌 모를 거야. 사랑하는 친구들 맘 아프게 하고 울게 만들었어. 우리 가족들 가슴 찢어져. 내가 연예인이기 때문에"라는 글로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손태영은 이 글을 올린 이유를 최소한 자신의 이별에 대해 알아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사실대로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손태영은 마지막으로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에 대한 배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젠 넌 너의 자리에서 난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 너무나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던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 얘기가 없네요. 꼭 다시 새롭게 좋은 연기로 보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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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ori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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