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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구민정] '오빠부대'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직까지 오빠부대를 '오빠들을 부르짖는 사람들의 모임'으로만 생각하시나요?

그건 아니죠! 요즘 뜨는 오빠부대는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여동생을 사랑하는 오빠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오빠들이 여성 아이들 그룹 팬의 주축이 된 거죠.

최근 5인조 아이들 여성 그룹 원더걸스가 오빠부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레 10대 소녀그룹인 원더걸스를 지켜보던 20대 오빠들과 30대 아저씨들. 하지만 더는 참을 수 없었던지 각종 만화와 사진물, 그리고 게시글 등에서 원더걸스를 향한 오빠들의 애정이 조금씩 '커밍아웃' 되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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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원더걸스의 1집 타이틀곡인 '텔미 (Tell Me)'. 이 노래를 두고 인기 인터넷 만화 작가 '수야'는 '수야 스토리'라는 카툰 시리즈에서 '내 나이 스물 일곱'이란 작품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카툰 속에서 등장인물은 나이 스물일곱에 가치관이 확고해져갈 무렵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원더걸스에 끌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합니다. 옆에서 나이가 부끄럽지 않냐며 구박하던 그의 친구. 하지만 두 남성은 어느새 여동생들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원더걸스의 열렬한 팬이 되고 만다는 줄거리입니다. 아주 리얼하죠.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 텔미". 오빠부대들, 이제 그들이 자신의 마음을 부끄럼 없이 이야기해도 될 때가 온 것 같네요. 원더걸스도 대세, 그리고 오빠부대도 이젠 대세이니 말입니다.

구민정 기자 [lychee@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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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7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정선희 안재환 커플의 결혼준비는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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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메리엘 웨딩컨설팅 박희옥 이사는 두사람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어렵게 하나씩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등 기본적인 사항들의 결정은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또 신혼집의 경우 처음부터 시댁에 들어가 사는 것으로 결정했기 때문에 신혼방만 간단하게 꾸릴 예정이며 예단도 양가 상의하에 생략하거나 간소하게 기본적인 것만 주고 받을 예정이다.

웨딩 촬영도 허니문을 다녀온 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웨딩드레스를 결혼식 때 처음 입는 게 뜻 깊을 것 같다는 안재환의 의견을 따른 것.

다만 결혼 발표 후 더 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맞게 된 정선희의 방송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 결정만 못하고 있다.

또 두사람의 결혼식 청첩장은 친한 이영자의 도움으로 제작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청첩장을 양가 어른들과 지인에게 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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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공유가 늘 곁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는 '애완남'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TV 스토리온의 스타가십 프로그램 '커버스토리'가 지난 5일 명동에서 일반 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 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유는 '애완남으로 키우고 싶은 스타' 1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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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작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보여준 귀여우면서도 다정한 이미지, 매력적인 몸매 등이 공유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공유가 애완남이라면 어떤 것을 시키고 싶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시민은 '아무것도 안 시키고, 내가 무엇이든지 해줄 것' '그저 곁에 두고 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2위와 3위는 하하와 유재석이 차지했다. 하하의 경우 넘치는 애교와 아낌없이 줄 것 같은 이미지가 그 이유. 유재석을 뽑았다는 한 여성은 "집안 청소부터 데이트 등 하루 일과를 프로그램 진행하듯 자상하고 매끄럽게 진행할 것"이라며 "심심할 때는 그의 개인기로 나만을 위한 개그콘서트를 열어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4위는 조각미남 강동원이, 5위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승기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월드스타 비와 강호동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커버스토리'에서는 7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연도별로 대표되는 섹시스타와 그녀들만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본다. 또한 아나운서들의 연예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찬반의견도 들어본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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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연애의 고수'로 알려진 홍록기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여대생과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수퍼액션의 '러브액션 시즌3'의 최근 녹화에 출연한 홍록기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대생 박가람씨와 24시간 동안 수갑을 찬 채 이색 데이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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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6살 차이 나는 여성과 사귀어 본 적이 있다고 밝힌 홍록기는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살려 직접 파트너의 옷을 코디 해주고, 자신의 공연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베테랑(?) 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 직접 도시락을 싸온 박가람씨에게 "날 위해 누군가가 음식을 만들어 준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진심 어린 멘트도 날렸다.

솔직한 데이트만큼이나, 예상치 못한 깜짝 발언도 터져 나왔다. "평소 방송에서 봤을 때 진짜 바람둥이 같이 느껴졌다"는 여대생의 발언에 홍록기는 "바람둥이 캐릭터는 방송을 위해서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남들보다 좀 더 그 캐릭터에 잘 어울려 보이는 것일 뿐"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수갑을 찬 채로 데이트를 하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새 정이 드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대답했다.

특히 박가람씨는 "내가 어떤걸 원하는지 미리 다 알고 계신 것 같다. 앞으로 홍록기 오빠 같은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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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브액션 시즌3'은 기존의 2인 체제였던 '강제 연인' 코너가 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녀의 구조로 개편되고, 은밀한 유혹 앞에서의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유혹카메라 덫' 코너가 새롭게 신설돼 좀 더 획기적이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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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22)은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한 편으로 스타가 됐고, 두 번째 작품 ‘아이엠샘’에서 주연을 꿰찬 신예다. 그리고 화장품 CF를 포함해 각종 CF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신데렐라다. 신데렐라가 된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는 완성도 높은 연기력보다는 박민영이 주는 외적인 이미지에서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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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을 보고 있으면 “예쁘다, 세련됐다, 도회적이다”란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런 느낌의 비주얼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이미지다. 특히 박민영은 두 드라마에서 입었던 여고생복이 지나칠 정도로 잘 어울렸다. 먼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뜬 이유부터 한번 물어봤다.

“우선 작품이 인기가 있었고 이슈가 있었다. 그래서 주요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주변부 캐릭터로 확산될 수 있었다. 유미(박민영) 캐릭터는 그 덕을 본 것이며, 중반 이후 유미 에피소드가 재밌고, (‘달려라 유미’처럼) 다이내믹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 외모와는 달리 차분하게 자신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박민영은 자신의 인기를 좋아하면서도 거품과 같은 인기에 연연해하지는 않겠다고 한다. 지금 자신의 캐릭터는 붕 떠 있는 이미지라고 규정했다. 진중하고 가라앉은 역할을 맡아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말도 했다.

압축성장에는 항상 부작용이 따르듯이 박민영의 고속질주에도 그늘이 없지는 않다. ‘하이킥’이 관심을 끌면서 자신에 대한 댓글 대부분은 ‘악플’로 채워졌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도도하다, 거만하다’라는 이미지로 해석되기도 했다.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인해 박민영에 대한 오해는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아이엠샘’의 지방 촬영 일정 때문에 ‘거침없이 하이킥’의 종방연에 못 갔더니 벌써부터 톱스타 행세를 하려고 한다는 소리가 들렸다. ‘아이엠샘’에서는 손태영과 분장실 사용을 놓고 멱살을 잡고 싸웠다는 사실무근의 보도가 나와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박민영은 22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겪는 ‘악플’에 처음엔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써 대응했다. ‘악플’이 ‘무플’보다 낫다고들 하지만 거짓 이야기가 사실처럼 떠돌아다니는 것은 안 될 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지극히 사적인 자신의 글이 다시 기사화돼 또 다른 악플을 생산하는 현상을 목격하고는 글 쓰는 행위도 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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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두 작품에서 교복을 입은 여고생으로 등장했다. 드라마에서는 아이지만 CF에서는 어른으로 등장한다. 동국대 연극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영의 실제 모습은 어른에 가깝다고 한다. 경계선에 있는 박민영은 향후 맡을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다.

“제가 유미와 은별이라는 드라마 캐릭터로 불려질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엉뚱하고 발랄한 여고생 캐릭터를 연기했다. 철이 덜 든 귀여운 여고생 이미지는 여기서 끝내야 한다. 이제 교복을 벗고 또 다른 모습, 성숙한 모습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중고교 시절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유학 갔다 온 박민영은 “지금까지 재미없는 연애만 했다”면서 “따뜻한 사랑, 진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동갑이나 연하남은 싫고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 연상남을 원하고 있다.

연기를 할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지만 즐길 수 있을 때까지만 할 것이라고 한다. 돈벌이 수단이 되면 지겨워져서 못할 것 같단다. 예능물에도 잘 못 나가는 성격이다. KBS ‘불후의 명곡’ 남진편 딱 한 번이다. 대본 없는 상황에서 순간순간의 애드립을 구사할 자신이 없어서다.

박민영은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도 받고 싶다”는 말을 기자에게 분명히 전달한 후 인터뷰를 끝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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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야, 화장 안한 얼굴도 예쁘구나" "오랜만에 봤는데 머리 잘랐군요" "청순하게 봤는데 혹시 담배를..." 등등.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헤로인 윤은혜. 지난 8월 말 이 작품이 종영된 후 매스미디어에 얼굴을 비치지 않은 관계로 그녀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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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지난 9월 발리에서 찍은 셀카 사진 <사진출처=윤은혜 미니홈피>


하지만 윤은혜는 '쉬지' 않고 있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 끝난 직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달콤한 휴가를 즐겼던 모습을 윤은혜 자신이 직접 찍어 개인 미니홈페이지에 올리며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했다. 이 중 한 사진은 2000명 이상의 팬들이 스크랩해 가기도 했다.

또래인 20대 초중반의 보통의 아가씨들처럼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에 관심이 많은 윤은혜이고, 그렇기에 미니 홈페이지에 셀카 사진들을 올렸을 뿐인데 팬들의 반응은 예사롭지 않았던 것.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그야말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자신을 제대로 '홍보'한 셈이 됐다. 경제학적으로 본다면, 윤은혜의 셀카 사진은 적은 비용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낳게 한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최근 들어 개인 미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연예인의 셀카 사진은 휴식기를 취하고 있는 스타가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시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스타들의 꾸며진 모습이 아닌 자연스런 모습도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선사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셀카 사진의 범주에는 단어 그대로 스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매우 사적인 장소에서 지인들이 찍어 준 사진까지 포함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러한 연예인들의 셀카 사진을 통해 스타들의 사적인 모습을 본 팬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해당 스타를 자신과 동떨어진 세계에 사는 사람이 아닌, 현실 속 인물로 느끼게 되면서 이 스타를 보다 가깝게 느끼기도 한다. 이런 관점에서 셀카 사진들은 '최고의 홍보 수단'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청순한 이미지를 자랑했던 몇몇 여성 스타들은 셀카 사진의 배경에 담뱃갑과 담배꽁초가 담겨지면서 예기치 않게 '흡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흡연 여부야 자신의 자유이지만 비흡연자임을 자처했고 각종 매체를 통해 청순미를 뽐냈던 그녀들이기에, 당시의 셀카 사진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맑은 이미지'에 타격을 줬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

자신의 미니홈페이지 등에 셀카 사진을 너무 잦게 공개하는 연예인들은 자의와는 상관없이 '의도적 홍보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더불어 잦은 셀카 사진 공개는 해당 스타에 대한 신비감을 떨어뜨릴 확률 역시 높인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렇듯 연예인들의 셀카 사진은 그 시기와 배경 등을 잘 택했을 경우 해당 스타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 주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오히려 사태 악화를 불러오기도 한다. 연예인과 셀카 사진이 엮어갈 향후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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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숨기기에만 급급했던 시절은 이제 지났다. 연인, 또는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 방문도 서슴지 않는 남성들의 당당한 행렬부터가 사랑에 당당해진 요즘 추세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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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를 향한 확실한 외조로 눈길을 끌었던 이는 문소리의 남편 장준환 감독이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인정된 탄탄한 연출력과 독특한 형식으로 수많은 마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장준환 감독은 현재 문소리(기하 역)가 출연 중인 '태왕사신기' 촬영장을 방문해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촬영장을 방문했던 당시 문소리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극 설정 상 배용준과 애틋한 장면을 연출해야 했다는 웃지 못 할 비화가 전해지고 있다.

공개 연인 선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서진, 김정은 커플 또한 두 사람 모두 작품 활동으로 바쁜 연유로 촬영장 데이트를 줄곧 즐겨왔다.

현재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이산'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이서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기에 앞서 연인 김정은과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자 김정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촬영지 방문까지도 불사했다.

이서진은 김정은과 문소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촬영이 진행 중이었던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를 몸소 찾아와 두 시간 가량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이서진은 8월 초 문소리 엄태웅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 한 회식자리에도 뒤늦게 나타나는 등 예기치 않은 깜짝 방문으로 곧잘 연인 김정은에게 감동을 선사하고는 한다.

이 외에 손태영과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뮤직비디오 감독 겸 모델 쿨케이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아이엠 샘'의 촬영장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역시 연인을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사실 스타 커플들의 경우 일거수일투족이 대중들의 관심, 그리고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개 데이트는 꺼리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도 이젠 옛 말. 당당해진 남성들의 확실한 외조 덕에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미소는 오늘도 빛나고 있다.

[장준환-문소리 부부(왼쪽)와 이서진-김정은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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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빅마마에 이지영씨가 앨범활동과 동시에 최근부터 만남을 이어온 상대에 대한 행복한 마음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일지 기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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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의 멤버 이지영 ⓒ김병관 기자 rainkim23@

3살 연상 디자이너와의 열애로 화제로 모은 빅마마의 이지영이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지영은 5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3살 연상의 디자이너 노모씨와 만났으며 최근 빅마마 소극장 공연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스타뉴스와 만난 이지영은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게 사실이기에 감추지 않았다"며 "29년만에 첫 연애를 하게 됐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이지영은 "가수란 일이 말 그대로 사람 만나기 어려운 직업"이라며 "그런데 스케줄로 바빠서 가끔 통화하고 얼굴 보면 환기가 되는 사람이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지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자상한 사람"이라며 칭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동료 멤버 이영현은 "지영 언니의 남자친구분을 한번 같이 뵀는데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거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9월28일 쇼케이스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자작곡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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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바뀌는 시대만큼 연예계는 더 빠르게 바뀐다.

이는 가수들의 예능프로 출연이 상당히 잦은 것만 봐도 알수있을듯.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가수는 음악프로그램에만 출연하던 가수들이 예능프로에 출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기사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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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종신 솔비 김종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종신 김종서 솔비 신정환의 공통점은? 바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가수들이란 점이다.

최근 가수 출신 연예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TV를 켜면 안 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이들의 활약상이 대단하다.

왜 이들은 음악방송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까. 음반 발매와 함께 KBS MBC SBS 등 각 방송사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것만으로 부족한 것일까.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한 가수는 "과거에는 음악 외 프로그램은 출연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살아 남으려면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춰야 한다"고 털어놨다. 시대의 요구라는 설명이다.

특히 "마음을 비우니 예능 프로그램도 즐기게 됐다"는 그는 현재 음반활동을 중단했지만 여전히 TV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실제로 음악 방송의 시청률은 인기 좋은 오락 프로그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자주 음악방송에 나와도 이들의 컴백 사실조차 모르는 팬들이 상당수다. '나 컴백했어요' '나 활동 중이에요'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리려면 가수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야 한다는 얘기다.

적지 않은 가수들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개인기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출연할 수 있는 음악 방송도 많지 않은데 그 효과까지 작아지고 있어 가수의 예능 프로에 대한 의존도는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많은 가수들이 예능 프로 출연을 바라면서도 막상 출연하기는 꺼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이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을 함께 출연시키면서 신인이나 친분이 없는 연예인의 경우 말 한번 할 기회조차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JK김동욱은 "사석에서 만난 한 유명 MC가 기분 나쁜 말투로 '오락 프로그램을 너무 가볍게 보지 말라'는 충고 아닌 충고를 했었다"며 "그냥 웃길 능력이 없어 안 나갔고, 못 나간 것뿐인데 그런 오해를 받으니 속상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낯을 많이 가리는 가수들의 경우 음반 홍보를 위한 예능 프로출연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선뜻 출연하지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곤 한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신인의 경우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은 더욱 절실하다"며 "가요계가 힘들어지면서 예능 프로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가수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그나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면 다행"이라며 "한번 어렵게 잡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추후 출연은 더 어렵다. 신인가수들의 경우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뿐"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분명 가수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음반홍보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시대의 필요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본인이 가수라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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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그의 스캔들의 진실은 무엇인가.

M본부에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현준이 그간 무성했던 스캔들에 대해 진실을 털어 놓았다고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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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지연 기자] 연기자 신현준(39)이 그 동안 언론을 통해 전해졌던 스캔들 10개 중 한두 개 정도만 진짜임을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신현준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촬영을 하면서 신현준과 친해진 김원희 또한 그가 워낙 스캔들이 많아서 “진짜 바람둥이인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김원희는 "사적인 자리에서 신현준에게 진짜로 사귄 사람은 누구였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본 적이 있다"며 "다른 촬영 스태프들도 다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김원희는 “신현준이 누구랑 사귀었는지 말해줄 수는 없지만 스캔들이 10개라면 그 중에 한두 개만 진짜고 나머지는 다 그냥 스캔들일 뿐이다. 기사에서 부풀려진 게 많다”고 대변해줬다.

이에 MC 이영자가 “그렇다면 진짜 아니었던 사람은 누구였냐”고 묻자 신현준은 심혜진과의 스캔들을 예를 들었다. 그는 “당시 심혜진 선배님이 웨딩드레스 숍을 운영하고 있었다. 심혜진 누나를 너무 좋아해서 가서 밥 먹고, '누나 누나' 하면서 사달라고 하기도 했다. 친해서 그런 건데 열애설이 터져 미안해 그때부터 가게에 잘 못 가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결국 그런 잘못된 열애설 기사들이 좋은 선후배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신현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25분 '삼색녀토크쇼'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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