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공유가 늘 곁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는 '애완남'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TV 스토리온의 스타가십 프로그램 '커버스토리'가 지난 5일 명동에서 일반 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 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유는 '애완남으로 키우고 싶은 스타' 1위에 뽑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버스토리' 제작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보여준 귀여우면서도 다정한 이미지, 매력적인 몸매 등이 공유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공유가 애완남이라면 어떤 것을 시키고 싶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시민은 '아무것도 안 시키고, 내가 무엇이든지 해줄 것' '그저 곁에 두고 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2위와 3위는 하하와 유재석이 차지했다. 하하의 경우 넘치는 애교와 아낌없이 줄 것 같은 이미지가 그 이유. 유재석을 뽑았다는 한 여성은 "집안 청소부터 데이트 등 하루 일과를 프로그램 진행하듯 자상하고 매끄럽게 진행할 것"이라며 "심심할 때는 그의 개인기로 나만을 위한 개그콘서트를 열어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4위는 조각미남 강동원이, 5위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승기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월드스타 비와 강호동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커버스토리'에서는 7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연도별로 대표되는 섹시스타와 그녀들만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본다. 또한 아나운서들의 연예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찬반의견도 들어본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