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스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22
  2. 2008.02.11

음... 일단 제가 올리는 글들은 저
도 공부를 하면서 이곳에 올리면서
내용을 한번더 정리하자하는 입장
에서 올리는 것이므로 보시는 분들
도 가볍게 읽고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직 초보니까요.
지적은 매우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검색하면 제일 접하기 쉬운
정보들 - 룬이 몇자고, 어디서 파생
되었는지등 - 은 그냥 넘어갈게요.


일단 룬에 관심이 있으신분들 대부분 도구 없이 무작정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해요.
워낙에 호기심들도 있으실테고 해서 룬카드가 되었건, 스톤이 되었건, 우드가 되었건.. 하나쯤을 가지고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룬카드를 가지고 계실듯 하지만 저는 스톤과 우드사용자로서 카드로 하시는 분들이 애매할수도 있음은 알려드려요^^



1. 룬의 용도

일단 룬은 마법용과 점술용의 두 가지 목적으로 현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마법적인 사용은 대중적으로 전파되어지지 않아 자료를 구하기에 힘들어 일부(바인드룬등)만 사용하고 있으며 가장 대중적으로는 점술적인 사용이 되겠습니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이는 나중에 추가^^) 룬의 경우 마법적인 사용과 점술적인 사용을 모두 하는 경우,

각각의 용도에 맞춰 룬을 별도로 사용합니다.


2. 정화의 방법 & 목적

정화의 목적은 본인의 의식을 집중할수있는등의 간단한 의식으로서 생략해도 무방하나 의지를 확고하게 하는 단계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카드나 스톤의 경우는 타로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정리나, 향 또는 연기를 쐬줌으로서 정화가 가능하고며 우드의 경우 색을 칠하고(주로 파란색이 하늘을 상징하여 많이 한다고 함) 단도로 자신만의 표식을 함으로서 정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3. 룬 사용시 타인의 손길을 허락해도 되는가

이는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사람의 손길이 타는것이 싫다면 별도로 준비하셔서 개인이 사용할 것과 타인을 봐줄것(타인의 손길이 타게됨)을 구분하여도 상관이 없고, 타인의 손길이 타는것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신다면 굳이 별도로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저의 경우 점을 보는데 있어서 굳이 타인의 손길에 의해 뭔가가 바뀐다거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치 않으므로 크게 의식하지는 않습니다. (이 것에 대해서는 타로와 마찬가지로 생각하셔도 될것 같네요)


4. 사용할 룬의 선택

룬으로 점을 보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타로카드 처럼 말이죠.
물론 타로처럼 많은 종류가 있는것은 아니나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룬카드 / 룬스톤 / 룬우드 이렇게요.
딱 보면 아시겠지만 룬카드는 종이류에, 스톤은 돌에, 우드는 나무에 새긴것을 말합니다.
어떠한 것을 선택하셔도 상관없으니 본인이 공부하고 사용하기에 편한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스톤과 우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스톤의 경우 타클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정류에 새기는 경우 종류가 더욱 다양해 집니다.
여기서 꼭 사야하느냐 할수도 있는데, 굳이 구입을 하실필요 없이 아래 님처럼 작은 돌을 골라 직접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단, 마법적인 사용에 있어서 룬을 만들경우 다른 의식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직접 만드실때는 점술용으로 편하게 생각하시고 만드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룬의 사용은 원래가 casting이라는 방식으로 하기때문에 가급적 깨지지 않는 우드가 사용하시기에는 편하시겠으나 스프레드 식으로도 볼수가 있으니 크게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룬을 공부함에 있어서 사이트나 서적이 많지 않아 고생을 하시는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사실은 저도....)
또한 찾았다 하더라도 본인이 사용하고있는 것과 달라 어려움을 느끼시고 계실수도 있지요.

대표적으로 룬스톤(카드)과 룬우드인데, 룬우드의 경우 제일 원칙적인 사용이라고 해서(아마, 오래전에 룬을 새길때 제일 쉽게 구할수 있고 새기기 쉬운것이 나무라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톤을 사용하는것을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로인해 커뮤니티등을 찾아도 사용법등이 우드기준으로 정리되어있어 스톤이나 카드 사용자 분들께서 의문증을 호소해도 잘 받아주지 않는경우로 인해 더욱 그러하실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있게 보시면 결국 사용하고자 하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일뿐 의미하고자 하는것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아도 상관없겠습니다. 편하게 여러종류의 스프레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것이 이해가 쉽겠지요. 사용하는 룬에 특성에 따라 달라질테니까요.

이번글은 룬을 접할때 가질수있는 궁금증에 대해 몇개 풀어본것인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주저리주저리라 나중에 다시 수정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궁금한 내용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해드릴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And





라는건 오바고...



요근래까지 모인 룬스톤 3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아래부터 구매한 순서들..

한 사, 오년 전쯤 청수정을 먼저 샀었다. 타로클럽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주인분이 굉장히 무뚝뚝하고 그래서 친구랑 갔다가 조금 맘상하기도했었던....

아벤츄린은 사실 계획에 없었다.아게이트를 계속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 굉장히 오래가서 녹색도 좋으니까 그냥 샀었더랬다.
그게 올해 1월 초.

마지막 아게이트는 홍옥이라고도 하는 종류이고 올 2월에 입고가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게이트를 사려고 노리시는듯 해서 나중에 사려다간 또 품절될것 같아 일단 저지른것;;

그래!! 지를수 있을때 지르는것은 진정한 지름이 아니라고!!! (뭐래니...;;)

암튼 이렇게해서 룬 3종을 갖게 되었다.

솔직히 국내에 서적도 그렇고 룬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도 없고 해서 아직 기초단계일뿐...

그러고 보니 보통 룬은 나무로 하거나 돌로 새기는데 나무의 경우 상관이 없지만 스톤의 경우 색이 있는것에 새길때는 파랑, 녹색,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얘기가 있던데, 우연하게도 가지고 있는색이 딱 맞아떨어지더라.. ㅎㅎ

서로 다른 입장에서는 스톤의 경우 직접 새기는것이 아닌 가공된 제품을 구입할때 수작업도 아니거니와 공정 작업중등의 이유로 그닥 반겨지지 않는경우로 우드를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난 우드도 좋고 스톤도 좋다.

스톤의 경우 깨질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엔 조심스러워지니까 우드도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우드는 스톤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번에 질러놓은게 워낙 많아 자중........ 근신모드 돌입해야겠다..;;

연말쯤엔 우드셋도 하나 구입하고 싶다... 흠... 되려나 몰라..;;
언젠가 능숙하게 캐스팅할수있는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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