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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7
  2. 2007.10.17
출처 카페 > 블루의 사랑만들기 [광주 전.. / 메탈블루
원본 http://cafe.naver.com/abydoslove/474

Are you gentle? 매너남의 10가지 조건

많은 여자들이 매너 있는 남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매너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들은 "뭐 그런 것까지 일일이?" 할 정도로 까다롭고 성가시다. 허나, 익혀두면 그만큼 효력은 있다. 궁금적으로는 누구를 위한 매너겠는가. 바로 당신! 여자들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다. 자, 이쯤 되면 매너남이 알아둬야 할 10가지 상식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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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친구와 테이블에서는 90°로 앉아라

마주보고 앉아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시선처리는 물론 무언가를 먹을 때 불편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90°로 앉아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연출해보자. 더 다양한 소재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될 것이다.

2 도보 시 남자가 차도쪽에 위치하라

차도 쪽에 노출됐을 때, 혹시 일어날지 모를 사고로부터 그녀를 지켜줄 것. 다른 행인들과 어깨가 부딪히는 등의 난감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그녀를 배려해주도록 하자.

3 극장에서는 그녀에게 좌석선택권을 넘겨라

극장이나 공연장 등에 갔다면 그녀가 더 편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주자. 어차피 두 자리 중 하나다. 그 정도 아량은 베풀어주자.

4 여자친구의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하지 말라

혹 시간에 쫓겨서 성에 차지 않는 메이크업을 하고 나왔다면, 그녀는 아마 하루종일 기분이 저조할 것이다. 그녀에게 메이크업 시간을 충분히 주자. 다 당신을 위해서다.

5 그녀에게 묻지 말 것! 신체사이즈, 과거

“허리사이즈가 몇이니? 몸무게는?” “전에 사귄 남자친구는 뭐 하는 사람이었니?” 이런 류은 질문은 남자이든 여자이든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6 카페에 들어갈 때는 문을 열어줘라

그녀를 위해서 카페나 상점 문을 열어주도록 하자. 이는 여자들이 남자에게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매너이다.

7 담배는 꺼내기 전에 먼저 허락을 구하라

요즘 같이 건강을 생각하는 시대에, 담배를 꺼내 물기 전에 양해를 구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혹 여자친구가 스모커라 해도 기본적인 매너는 서로를 위해 지키는 것이 좋다.

8 음식을 먹을 때 그녀와 먹는 속도를 맞춰라

먼저 접시를 비우고 딴 짓을 하거나, 여자친구를 보며 빨리 먹기를 기다린다면 상대는 불편할 것이다. 식사 시에는 천천히 대화를 즐기며 상대와 먹는 속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9 여자친구가 하이힐을 신었다면 천천히 걸어라

발 아픈걸 감수하면서까지 여자들이 신고 다니는 것이 하이힐이다. 5~7cm 굽으로 몸을 지탱하고 걷는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녀가 하이힐을 신고 나왔다면 걸음을 천천히 하기를 권한다.

10 데이트가 끝나면 집까지 데려다 줘라

남자도 사람인지라 피곤할 것이다. 그러나 늦은 시각이라면 그녀를 집 앞까지 무사히 안착 시켜주도록 하자. 다만, 그녀가 배웅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거만한 표정으로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다면 그 신사도를 과감히 버리길 바란다. 매너는 베푸는 것만큼 받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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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 블루의 사랑만들기 [광주 전.. / 메탈블루
원본 http://cafe.naver.com/abydoslove/553

성공100% ‘작업의 기술’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볼 컨트롤이라고 한다. 아무리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가진 투수라고 해도 가운데로 몰리는 정직한 공으로는 상대를 잡아내기 어렵다. 때론 스트라이크 존을 살짝 벗어나는 볼도,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포크볼도 적당히 섞어 줘야 타자의 방망이가 따라오는 법. 연애도 마찬가지다. 뭔가 될 듯하면서도 좀처럼 내 맘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이성. 투스트라이크 스리볼의 긴장감 속에서 결국 나만의 이성을 잡아내는 노하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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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연애의 목적’ 다르면 작업방법도 다르다!

적을 알기 전에 내가 이성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회사원 이성규(31·가명)씨는 “가장 중요한 작업의 원칙은 목표설정”이라고 강조했다. 연애의 목적, 즉 여성에게 무엇을 바라느냐에 따라 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씨는 “단순히 이성을 사귀기 위한 것, 매력적인 여성과 스킨십을 하기 위한 것, 대화가 통하는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 등 연애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어떤 여성이 내가 원하는 대상인지 찾고 취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는 게 이씨의 지론이다. 그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싶은 여성에게는 무엇보다도 따뜻함이 필요하다. 자상함과 섬세함을 갖고 후하게 칭찬하면서 공감대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No 2.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 없다!

넘어갈 때까지 찍어 보는 전통적인 모범답안도 아직 애용된다. 하지만 영화 ‘연애의 목적’의 남자 주인공(박해일 분)처럼 서로 호감도 생기기 전에 무조건 함께 자자고 들이대는 것은 곤란하다.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민규식(30·가명작가)씨도 괜한 잔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험담을 소개했다. 자기에게 시큰둥한 상대방의 주변인을 적극 공략, 그 여성이 어렸을 때 지방에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서울에 올라왔다는 ‘첩보’를 입수해 당시 살던 집의 사진과 아버지 산소의 흙을 함께 선물로 주면서 “이제 내가 울타리가 되어주겠다.”고 고백한 것. 결과는 대성공이었다.(물론 지금은 다른 사람으로 환승했다.) 그는 “상대방이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하지만 노골적이지 않도록 은근히 애정을 표현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 No 3. 엉뚱한 귀여움과 어머니 같은 자상함 모두 섭렵해야!

내숭과 애교는 자타가 공인하는 여성 최고의 무기. 하지만 작업남녀가 판치는 세상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필요하다. 영화배우 이영애는 ‘봄날은 간다’에서 “소화기 사용법 알아요?”라는 생뚱맞은 질문 하나로 남자의 마음을 흔들지 않았던가.

회사원 김지희(27·여·가명)씨도 상대방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호기심을 가질 만한 질문을 던지는 화술을 애용한다. 어딘가 신비스러운 구석이 있는 여자로 보이는 것이 고지 선점에 유리하다는 것.

어느 정도 친해진 뒤 대화를 하다가 “헤어 드라이기로 감기 치료하는 법 알아요?” “사자가 다리에 쥐나서 절뚝거리며 걷는 것 본 적 있어요?” 등 뜬금없는 질문을 던지면 웃음을 터뜨리지 않는 남자가 없다고 한다.

김씨는 “이때 호기심으로 반짝거리는 눈동자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가 당황하면서도 귀엽다고 생각했다면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종종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교사 박은영(25·여·가명)씨는 “애교 있는 척하는 것은 당연하고, 어느 순간 어머니같이 보살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무조건 약한 척, 예쁜 척하면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 남자는 모성애에 약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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