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신혜성이 비욘세를 눌렀다?"

가수 신혜성의 앵콜 콘서트가 벌써부터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연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오는 11월 11일 오후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릴 신혜성의 '신혜성 1st 투어 더 비기닝…'공연은 지난 15일 티켓 예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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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같은날 판매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율을 앞선 기록이어서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혜성은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콘서트도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져 줘 굉장히 기쁘다"며 "콘서트와 스페셜 앨범을 통해 멋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이번 콘서트에서 정규 2집 스페셜 앨범 수록곡 공개 및 레크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지난 8월 성황리에 마친 한국과 일본 첫 단독 콘서트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앵콜 콘서트이다.

한편 신혜성은 최근 2집 타이틀곡 '첫사람'으로 인기리에 활동중인 가운데 오는 23일 정규 2집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2집 타이틀 곡 '지우고, 버리고, 잊어도...'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은 18일 신혜성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scblog.chosun.com/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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