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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커피 예찬(讚)....

 

사람들은 보통 커피가 식어버리면 그 커피는 더이상 커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식어버린 그 커피는 때론 담배꽁초를 버리는 쓰레기통이 되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혼자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그 허전함을 매우기 위한 소품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난 그 식은커피가 좋다.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지기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안다.
커피는 온도와 만드는이의 정성, 관심등의 많은 요소들이 양념이 되어 적당한 온도의 맛있는 커피로 탄생된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커피는 두말 할 나위없이 맛있다.

하지만 커피는 식은 커피가 될 때 단순히 그냥 식은 커피가 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따뜻한 커피에서 식은 커피가 될 때까지...
그 커피엔 시간과 감성과 분위기가 담긴다. 식어가는 동안의 그 모든것이 담겨
식은 커피가 된다.

식은 커피는 단순히 맛이없어 버려지기도 하지만
누군가와 또는 누군가의 감정에 따라 최고의 커피가 되기도, 최악의 커피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난 그 감성이 온전히 담긴 식은 커피가 좋다.

그게 내가 식은 커피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식은 커피를 절대 끊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출처는 네이버 이미지검색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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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문화가 대중화가 되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베리에이션 메뉴를 찾고있습니다.

그중 예전 논** 라는 시트콤에서부터 한모양이 노래부르던 캬라멜 마끼야또는 그야말로 거의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좋아라하는 메뉴이죠. (남자분들도 은근 많이 주문한다)

간혹 분명 마끼야또 주문을 했는데 다른 메뉴가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보통의 사람들은 커피메뉴에 있어서 얼마나 다양한지 잘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별다방, 콩다방 같은 매장을 자주 찾다보면 그곳의 명칭에 익숙해져서 다른 곳의 메뉴를 보면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도 할테구요.

간혹 모든 커피메뉴의 이름은 별다방, 콩다방에서의 메뉴이름이 전부다 라고 오해하시는 분들~~!!
아니에요~~ㅠㅠ

별다방, 콩다방에서 주문하던것을 다른 매장에 가서도 똑같이 주문한다면, 요새야 왠만해서 어떤 메뉴를 이야기하는지 캐치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내가 생각한 메뉴와 다른 메뉴를 받을 수 있으니 주문전에 메뉴판을 봐주는 센스를 가집시다요~!!
그리고 더 정확하게 알고싶다면 "주문 전"에 질문도 좋습니다.

(해당 매장에 없는 메뉴를 너무 당당하게 주문하면, 주문받으시는 분도 꽤나 당황스러울 것이고 주문을 하면서도 의사소통이 잘 되어지지 않아 답답할수 있지요)

마끼야또를 설명하기 전에 일단 커피메뉴는 크게 두 분류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순수하게 커피가 되어지는 메뉴이고, 다른 한 가지는 커피외에 다른 첨가물(우유와 같은)이 들어가는 베리에이션 메뉴입니다.
그 기준은 커피맛이 주가되는지, 다른 첨가물의 맛이 주가되어지는지 입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마끼야또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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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커피메뉴에서의 카페(또는 에스프레소) 마끼야또입니다.

에스프레소 + 밀크폼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가 아닌 "우유거품"이 살포시 올라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좋은데 너무 강렬하다 하실경우 밀크폼으로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즐길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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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커피 베리에이션 메뉴인 라떼 마끼야또입니다.

에스프레소+스팀밀크+밀크폼
에스프레소의양은 보통 1온스(20~30ml) 이고, 스팀밀크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150ml 이상). 그리고 위에 밀크폼을 얹게 되어지죠.

이 메뉴에서는 여러시럽등을 이용하여 다른 버젼으로 가능해집니다. 가령 여기에 캬라멜 소스을 넣고, 밀크폼 위에 같은 소스로 토핑을해주면 흔히 알려진 캬라멜 마끼야또가 되어지는 것이지요. (이 이름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쉽게 이해가 가시나요?
이젠 "카페" 마끼야또와 "라떼" 마끼야또의 차이점을 잘 알고 주문하도록 합시다요~^^


그럼 다음편은 뭐가 좋을까요?




<그림의 출처는 굿몰(http://www.gutmall.com)에서 가져와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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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올렸었는데... 이곳에서는 제게 무한한 기쁨과 좌절을 주고있는 녀석을 소개하지 못했군;;

바라스타를 꿈꾸며 올해여름 드뎌 한 발작 다가가기 위해 머신을 지르고야 말았..... =ㅁ=;; 쿨럭..
뭐.. 나름 투자라고 생각하며 아직까지 현실도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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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녀석이 Mazzer 그라인더, 가운데 란실리오 실비아, 오른쪽이 노크박스

다른것들도 제가 구입한 것들 전부 보물이지만 그래도 더욱 애착이 가는 녀석들.
사실... 가정에서 mini도 아니고 mazzer그라인더를 사용하기에 주변에서 황당해 하기도 하고 했지만 그래도 뭐 조절하는것 빼면 잘 갈리니까..;;
(어제 커피를 다 썼는데 이 기회에 분해해서 청소좀 하며 기름칠좀 해야겠어요^^;;)

우리 실비아양이 워낙에 까다로와서 록키로 같은 세트가 아니라 첨에 분쇄도를 맞출때 엄청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아좋아~~ㅋㅋ
(사실 지금도 살짝 잘 안맞아서 마실때마다 확인해주는 센스~!!는 필수..ㅠㅠ)

조금더 세월이 지나고 제 손때가 묻을 때 쯤이면 더 잘 활용할 수 있겠죠?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커피 다 마셔서 일요일에 콩볶았는데 양때문에 이번엔 수망이 아니고 그냥 펜에 했더니 조금 더 얼룩덜룩....;;
반이상을 핸드픽으로 골라내고나서 좌절모드 중인 마녀ㅠㅠ

오늘 저녁쯤 마셔보면서 반성할지도..ㅠㅠ  (수망 큰걸 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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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라떼가 아닌 카푸치노가 먹고싶어 졌다.

감기 기운때문에 일찍 오는 요즘엔 시간이 나니까 저녁마다 틈틈히 연습의 세계에 퐁당~ㅋㅋ

(감기 때문에 일찍 와놓구, 집에와서 빨래에 청소에... 그래 이러니까 잘 안떨어지지..=_=;;)


어제 여우가 왔다갔는데 일주일 넘게 집을 방치해 두었더니 상태가 영 아닌게 양심에 찔려 오늘 거실부터 쫘악 청소청소==;;


아, 땀흘리고 난 뒤의 담배 한 모금이 이맛일까...

땀흘려 청소하고 말끔해진 집에서 내려먹는 카푸치노라니... 캬~ 쥑인다~ㅋㅋ


보통 내가만든 음식은 잘 안먹게 되거나 거의 소량만 먹는데 이상하게 커피는 잘들어간다.ㅋㅋㅋ


오늘은 카푸치노를 하려했는데 중간에 다른데다가 스팀밀크를 조금 썼더니 끝까지 올리기에 조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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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나서 좌절...


뭔가 이게 아닌데.. 싶었더니 문제는 폼!!

나도모르게 카푸치노 스팀폼이 아니라 라떼용 폼을 만들어 버렸던 게다...=ㅁ=;;


결국 그래도 나름 카푸치노 한다고 만든거니까 시나몬파우더 뿌려주고,

홀짝홀짝.

앞으론 카푸치노도 자주 해야겠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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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바로 COFFEE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싶습니다..
처음의 커피는 목동에 의해 발견되어 지금의 세계에서 엄청난 소모량을 유지하고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래서 커피의 발견이라고 할수 있는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원설은 크게 에디오피아 고원 발견 설과 오마의 발견 설. 두 가지가 있는데 에디오피아 발견 설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 오마의 발견설

아라비아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오마는 아라비아 모카의 수호성주 세크칼디의 제자로 중병에 시달리는 성주의 딸을 치료한 후 그 공주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것이 발각되어 오자브라는 지방으로 유배당합니다.
그 곳에서 우연히 커피를 발견하였고, 그 후 오마는 이를 의약제로 사용하여 큰 효과를 발휘, 이로 인하여 면죄를 받아 고향에 돌아간 후 커피를 널리 전파하였다는 설입니다.

- 에디오피아 발견설=칼디(Kaldi)설

에디오피아 고원 아비시니아에 전해지는 이야기로, 양치기 칼디가 양떼들이 흥분하여 뛰어 노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조사하여 본 결과 목장근처의 나무에서 빨간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 사실을 수도원 원장에게 알려 열매를 따서 끓여 먹어보니 전신에 기운이 솟는 것을 느꼈고 다른 제자들도 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 후 그 소문이 각지에 퍼져 동양의 많은 나라들에게 전파되고 애용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설입니다.

여기서 칼디는 양치기로 나오지만 문헌에 나오는 내용을 해석했을때 양보다는 염소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실제 바리스타 인증 시험시 필기 내용에서도 양보다는 염소로 정의하고 있어요)


그럼, 전파는 어떻게 되었느냐~
칼디설을 기초로 보았을때, 커피는 이슬람의 수도승들에 의해 전파되었다고 하게 되는데, 그 내용을 찬찬히 보시겠습니다. (아래로 아래로~)

커피는 주로 이슬람 수도승들에게 잠을 쫓는 것, 원기를 돋아주는 힘의 원천등으로 인식되고, 신비롭고 성스러운 것으로 취급되어 약 11세기경 에디오피아에서 홍해를 건너 예멘으로 이식되고 대량 경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 커피는 주로 사라센 제국의 이슬람 사원 독점 물이었는데, 약 13 세기 말 경 사라센 제국의 쇠락으로 제정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때 이슬람 사원은 커피를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일반인들에게 퍼진 커피는 열렬한지지를 받으며 홍해를 중심으로 여러 국가에 전파되기 시작하였지요.

사라센 제국의 몰락 후 이 지역의 패자로 등장한 오트만 제국의 수도인 이스탄블에서는 16세기 전후로 하여 커피를 마시는 장소(카프베)가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이로써 커피는 대중들의 생필품이 됩니다.
이 시기에 커피가 오트만 제국으로부터 이탈리아로 밀무역 형태로 흘러 들어가 예술,문학인들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전역에 유행되었죠. 한편 로마의 교회 지도자들은 커피를 사탄의 음료라고 배척했고, 교황에게 커피 음용 금지를 청원한다. 그러나 이미 커피에 매료 당한 교황은 오히려 커피에 세례를 주며 이러한 교회 지도자들을 무시합니다.
예술, 문학가 중 커피를 즐긴 대표적인 인물로는 발자크와 바흐가 있는데, 발자크는 12시간동안 80잔 가량의 커피를 마시면서 글을 섰다고 하죠.
바흐는 커피 음용 금지령이 내려졌을 당시 커피 칸타타를 작곡하며 끝까지 커피를 지지하죠. 당시 교회에서는 악마의 음료다, 마시면 아이를 많이 낳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음용을 막았으나, 바흐는 커피중독이라 할만큼 많이 마시면서도 10명 이상의 아이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교회의 주장에 반발을 했다고 합니다.
(바흐 커피 칸타타의 한 대목 "아~ 맛있는 커피, 천 번의 키스보다 황홀하고, 무스카델 포도주보다 달콤하다.")

17세기 초 커피는 교황의 세례를 받으면서 유럽의 예술가, 종교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사랑받는 음료로 정착되었습니다.

이렇게 커피는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 - 예멘 - 중앙아시아 - 터키 - 유럽으로 약 천년에 걸쳐 전파되었지요.

커피가 세계 각국으로 본격적으로 전파되었던 시기는 17세기를 전,후한 제국주의 시대에 유럽 각국이 새로운 항로를 발견하고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동시에 커피나무를 심기에 적합한 지역들을 발견한 때부터,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포루투칼 등의 유럽의 제국주의는 식민지를 개척하고 그 곳에 커피 묘목을 이식하기 시작하여 커피 벨트라는 오늘날의 커피 생산 지역이 형성되었습니다.

한 편 세계 제일의 커피 소비국인 미국에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로 유럽인들이 행운을 찾기 위해 신대륙으로 몰려오면서 비로소 미국의 커피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죠.
(커피는 생산국 보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의 다른 지역에서 소비가 큽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커피는 세계 무역 거래중 석유 다음으로 비중이 큰 산업으로 ,하루에 40억 잔이 마셔진다고 하네요.

처음엔 미약하였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이 정도면 coffee와 딱 들어맞는 말이겠죠?
And

커피맛을 표현하는 단어들


단맛(sweetness)  과당이나 자당이 녹아있는 액체에서 느낄수 있는 맛이 나는 커피를 말한다. 과일, 초콜렛, 카라멜 냄새와 연관되어 있다.


산미(acidity)  오랜지 등 과일에서 느껴지는 신맛을 지닌 커피를 표현할때 사용한다.

날카로우면서 상쾌한 커피를 말한다.

적절한 산미를 가진 커피가 좋은 커피로 평가된다.

그러나 발효된 음식에서 느껴지는 시큼한 맛과는 다르며, 이는 좋은 품질의 커피가 아니다.


신맛(sourness) 식초 또는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흡사한..

지나치게 날카롭고 혀를 찌르는 듯한 커피를 지적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발효된 커피를 가리킬 때 사용한다. 감별사는 신맛과 산미를 혼동해서는 안된다.


쓴맛(bitterness) 카페인, 퀴닌, 특정 알칼로이드가 녹아있는 물에서 나는 맛이다.

커피에서 쓴맛은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는 필요하며, 원두를 얼마나 로스트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커피 향을 설명하는 표현들


과일 향/ 감귤 향(fruity/ citrus) 과일의 향과 맛이 나는 커피를 말한다.

이 향은 커피의 산미와 연관되어 있다.

대표적인 커피로는 "하와이안코나"가 있다.


견과류 향(nutty) 볶지 않은 땅콩, 도토리, 밤 등 견과류의 향을 말한다.


고무 향(rubber-like) 뜨거운 타이어, 고무줄 등에서 나는 냄새를 말한다.

이러한 향이 나는 커피라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일부 커피에서는 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곡물냄새/ 맥아냄새/ 구운 빵 냄새(cereal/ malty/ toast-like) 토스트 등 구운 빵에서 나는 냄새, 곡물에서 나는 향기, 맥아 냄새 등과 비슷한 커피향을 지칭한다.


초콜릿 향(chocolate-like) 코코아 파우더 또는 초콜릿과 비슷한 향기를 가진 커피를 표현하는 단어이다.

커피의 달콤한 향기를 지적할 때에도 사용된다.


카라멜 향 (caramel) 설탕을 카라멜화 할때 나는 냄새와 비슷한 커피향을 지칭한다.

카라멜화는 태우는 것과는 다르며, 감별사는 이 용어를 타는 듯한 냄새를 표현할 때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탄내/ 스모키(burnt/ smokey) 탄 음식과 비슷한 향기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이 냄새는 나무를 태울 대 나는 연기의 냄새와 연관되어 있다.

이 단어는 감별사가 진하게 로스트한 커피원두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커피가 입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들


밀도/ 바디(body) 커피의 물리적 성질을 설명할때 사용되는 단어.

밀도가 높고 바디가 있는 커피란. 입을 꽉 채우는 듯  맛과 향이 풍부하면서도 상쾌한 커피를 말한다.

바디가 약하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커피를 말한다.


수렴성(astringency) 커피를 마시고 난 후 입이 마르는 듯한 느낌을 말한다.

수렴성이 강한 커피는 품질이 낮은 커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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