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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에 정기구독을 하고있는 잡지사에서 이벤트 당첨으로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메일이 왔었다.

당시 기대도 안하고 있어서 완전 행복~~~

메일보내고 한참이 흘러..... 하도 안오길래 내가 주소를 잘못썼나...? 궁금한 맘에 물어보니 12월 말까지 도착할꺼라고 하셨던


바로 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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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분명 받을게 없는데 택배기사분이 연락하셨길래 '뭘까?'했는데 퇴근 후 보니 바로 시럽.

모닝 마카다미아 250ml 시럽이었다.

지난 카페쇼에서 이미 많이 질러서 살짜쿵 우울했다가 그래도 안샀던 시럽이니까.

이왕 커피 타주는거 맛나게 여러가지 타주지 싶기도 해서 유용하게 써야겠다 싶었는데.....


왠걸, 월요일에 떡 하니 한개가 또 와주시는 것이었다;;;

그게 바로 TACO의 블루베리라떼 파우더. 양도 800g 이라 엄청났다...=ㅁ=;;


오마나, 제게 왜 이렇게 많이 주시는겝니까... 하면서도 입이 헤벌쭉- 해져있는데 어어~~

어제 한개가 또 왔네!! +ㅁ+


바로 녹차라떼 파우더. 것도 500g 짜리가 두개나...'ㅁ'

언제 다 먹지? 싶어 카페 분들과 나누고, 친구 좀 나눠주기로 일단 약속잡고....


어머어머 생각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잖아~>ㅁ</ 완전 행복~~

근데... 이렇게 주시면....


정말.... 정말..... 앞으로도 쭈-우-욱 샤릉할수 밖에 없잖아요~>_</ (잇힝~)

And

작년에 대강대강 보게된게 아쉬워 이번엔 날잡고 내내 볼까 싶어 연차를 내었죵.

뭐, 월말이 껴있어서 금요일 하루는 꼼짝없이 회사에 묶여있을 수 밖에는 없었지만 나머지는 내내 가서 마루 부스에서 일도 돕고, 일요일인 오늘은 친구와 지인분과 함께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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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일손을 도와서 카페 부스를 꾸미고,
목요일엔 이곳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미약하게나마 설명도 해드리고,
처음보는 회원분들과 통명성과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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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어서 일요일엔 천천히 전시장 곳곳을 헤집고 다녔답니다.
그 중 ENR상사에서 란실리오는 곧 수입대행 할 예정이라고 전시중이더라구요.
그 가운데 마녀네 집에도 한 자리 떡 하고 차지하고있는 실비아가 록키와 나란히 세트지어 전시장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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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실리오의 여러가지 머신들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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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번 공식대회에 선정된 머신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이에요.
멋지구리한 바디가 묵직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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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잘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옆엔 가죽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나서 MONIN 전시장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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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ML의 시럽 병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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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L의 병들도 일렬로 주욱- 예쁘게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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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바 위엔 시럽들이 예쁘게 층층이 잔에 담겨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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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원하는 시럽으로 시연을 부탁하니 바리스타 분께서 시럽을 이용한 음료를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시네요. 아, 물론 시음도 같이~
이것은 체리시럽을 이용한 음료입니다. 여우가 부탁을 드렸고 사용된 재료는
체리시럽 + 탄산수 + 아이스티가 되겠네요.
꽤 상큼한 맛입니다.
뭐, 저도 가끔은 시럽향이 나는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도 있고,
어머니와 친구들도 좋아라 하니까 필요한 시럽을 큰것으로 사면서 작은 병도 몇몇개 구입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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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은 월간커피 전시장
정기구독이 다 끝난거 같아서 연장을 하고, 알카페 커피와 홍차티백 아이템을 획득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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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한쪽에는 여러가지 라떼아트가 쪼로록 자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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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 예뻐서 줌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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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구띠에 행사입니다.
일반인 추출대회인데 현재 드립부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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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구띠에에서 제품 홍보하시는 분이시더군요.
커피도 있는데 어둡게 나와서 카카오제품 사진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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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띠에 한쪽에는 라마르조코의 머신이 멋진 자태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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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보습도 보입니다.
이번 저희 커피마루 부스 옆에 CBSC의 제너럴 코디네이터에서 새로 MIRAGE라는 머신을 선보였는데 이때 보니까 라마르조코와 거의 흡사한 외관을 보이더군요.
개조머신이라고 했는데 측면이 유리였고, 발로 패드(??) 밟아 스팀이 나오도록 개조한부분인듯.. 외관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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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식 머신입니다. (이게 폼페이던가?)
세트로된 그라인더까지 정말 멋진 모습이 아닐수 없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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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페쇼에선 일반인 분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수 있도록
캡슐 커피와 머신이 꽤 많이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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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캡슐의 원리가 나와있는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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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서 생두도 많이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성일 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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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에서 선보인 IZZO 레버식 머신입니다.
추출이 꽤 부드럽게 잘 되어지는듯... 요새 레버식 머신이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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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런칭되어 한국에 선보이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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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캡슐이 아닌 POD식입니다.
외관이 플스같이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한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디자인이나 크기는 상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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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POD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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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강약 (9단계로 나뉘어짐)을 선택 후 추출합니다.

추출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부분.... 균일한 크레마는 보기 힘들고 맛도 입맛엔 영 아니었네요.
외관만큼 맛도 좋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쉬웠어요.

구스토에서의 생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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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에스프레소 잔들입니다.
알록달록하니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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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레네카와 MAZZER의 그라인더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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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멋진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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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양에서 차곡차곡 진열된 제품들도 찍어보고~
앗!! 여우와 안군아빠(ㅋㅋㅋ)가 찍혀있네요. 찍을때는 몰랐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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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리엔네스(리에스프레소)의 전시장.
저렇게 앞에 있는 모양을 보고 선택을 하면, 바로 앞에서 라떼아트를 보여주며 나눠줍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참가 업체들도 많고,
이번엔 하나하나 둘러보니 여기저기 올리고 싶은 사진이 너무 많아요=ㅅ=;;

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테이블 데코또한 전시장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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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겨울에 그 색감이 최대의 빛을 발하지 않은가 싶은
세련된 블랙과 화려한 실버의 색감이 화려하면서 참 분위기 있게 멋지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 블랙 데코가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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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나 초트아트가 강세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초크아트 전시 부스가 굉장히 많았어요.
확실히 화사하고 색감이 알록달록해 뭔가 신선한 메뉴판이 될수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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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젤라또아이스크림을 빼면 섭섭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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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 긴 대기줄에 서서 기다린끝에 맛을 볼수가 있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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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매장이 전시장 중 단 한군데(요쿠르트말고)이기도 하고 디피자체가 워낙에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스타일이라 그런걸까요? 굉장히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이럴때 기다려 먹는것은 재미이기도 해서 좋지만 매장까지 찾아가며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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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초코렛도 관련 업체가 단 두군데였던가? 했던거 같은데 이번엔 꽤 늘었더라구요.
퀄리티도 좋아지고, 맛도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먹기 아까울정도로 너무 예쁜 초콜렛들이 너무 많았어요.

제대로 눈 호강 하고 왔네요^^

이번 카페쇼에서는 지난해처럼 많은 샘플링이라던가의 홍보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주머니가 풍성해지는 기분은 별로 느낄수가 없었던것 같아 조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커피쪽에만 몰빵(이었던듯??)이었던 작년과 달리 로스팅업계나 생두쪽에도 많이 참가를 해서인지 고루고루 볼수있었던 것 같아요.

초코렛이나 그 외 팬시도 종류가 꽤 다양해 졌구요.
그러고 보니 와인바도 곳곳에 많이 선전하고 있더라구요.

음... 로스팅업체는 카페에서 워낙에 보다보니 큰 관심이 안생겨 둘러보지 않았더니 사진이 없네요^^;

사실 상업용 머신들보다 회원분들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로스터기를 보니 그새 애착이 갔는지 상업용 로스터기 들은 뭔가 차가운 인상? 처럼 보여 별로였거든요^^;;

작년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다싶은부분도 있는 카페쇼 였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참여해서 함께 지내보기도 해서 그런지 몸은 피곤하지만 꽤 기분좋은 행사였습니다.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카페쇼~

주최하신 분들도, 참여하신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을 텐데 마무리 잘 하시는 마지막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ㅁ^/



 

And

일단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커피 월간지는 단 두 개에 불과하다.
아이비라인에서 나오는 월간 COFFEE와 서울꼬뮨에서 나오는 COFFEE&TEA.

두 권 다 대형서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지만.

월간 COFFEE의 경우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함으로서 관련 사람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접근이 훨씬더 수월하다.

행사나, 다른 곳의 홍보 등도 홈페이지에서 관리함으로서 정기구독 또는 과월호 구입등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나는 장점이 있다.

잡지를 보면 목차와 광고 그리고 커피에 관한 자료(칼럼이나 에세이 내지는 정보) 등을 접할수 있지만 본인의 입장에서는 잡지라는 특색답게 조금은 광고들이 많은거 아닌가 싶기도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이비라인의 홈페이지를 알려드립니다.  http://coffeero.com

여기서 구독 및 광고 를 클릭하면 구독방법등의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먼저 구입하기가 망설여 지는 분들은 근처 대형서점으로 고고씽- 한번 훑어보고 구입하세요~

한권에 6000원이고 1년 정기 구독에 60,000입니다.

따지고 보면 별다방, 콩다방 같은 커피전문점에 가서 커피 한잔 값 가량이죠? 한달에 커피 한 번 덜먹고 정보 얻으면 좋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월간지 커피앤티는 다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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