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s Favorite Things

오늘은 마녀의 사랑하는 칭구들이 보내준 생일선물로 드립을 ~ㅋㅋ
역시 선물은 필요한게 장땡이야.

마녀와 친구들의 선물법 = 필요한것을 미리 목록을 적어준다. 또는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결재를 원츄한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성의없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선물은 받는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것 또는 받는사람에게 제일 필요한것을 해주는게 좋다!! 라는 생각을 가진 우리로서는 마음이 통하기 때문에 전혀 그렇지 않으니 상관없다.

여튼 해서 받게된 드립세트.

아~ 행복해~~~

이걸로 많은 스타일의 커피를 접할수있게 되었다~!!

기념으로 드립을 다시 시도~!!
아.. 하면서 찍는것은 힘들어서 포기..=_=;; (덕분에 항상 결과물 사진만...;;)

암튼 물줄기는 서툴지만 호빵은... 호빵은...... 굿~!!
내가 내리를 커피에서도 풍성한 호빵을 볼수있다니~ 이 얼마나 감동스러운 일인지ㅠㅁㅠ!!

오늘 드립에 수고해준 녀석은 몇일전 받은 이(↑) 포트와 선물받은 드립세트.

몇 일전 올린 사진에서는 한약같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잔에 따르기 전에 색을 보여드리고자 한 컷 찍어 올립니다.

커피색이 보이지요?ㅋㅋㅋㅋ
마녀가 볶아서 내린 커피래요~~~>ㅁ</ 캬하~~

맛은...... 끝장입니다. (얼마전에 볶은 파푸아뉴기니에요)
뭐.. 내가 했으니 당근 끝장입니다.. 이지만 여튼 좋았습니다. 단... 조금 맹맹한듯한 느낌이었다는.......;;

아, 오늘은 신맛이 거의 없었습니다.ㅋㅋ
앞으론 에스프레소도, 드립도~ 열심히 연습할라면 저녁시간이 바쁘겠습니다.ㅋㅋㅋ

근데... 오늘 콩은 언제 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