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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거짓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힙합그룹 빅뱅이 1년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빅뱅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그레이트’(GREAT)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12월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4개월 만에 1만 2000석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빅뱅은 1년 만에 콘서트 열기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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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는 ‘거짓말’이 히트를 쳐서 빅뱅 팬들이 더욱 늘어난 상황이라 콘서트 티켓 예매 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는 대규모 공연보다는 팬들과 조금 더 친숙해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팬들이 만족할만한 공연을 해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빅뱅은 지난 여름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바 있다. 빅뱅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내달 4일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옥션티켓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빅뱅은 내달 중순께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올 12월 1년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여는 힙합그룹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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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스페셜앨범 타이틀곡 ‘거짓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힙합그룹 빅뱅이 연탄 배달을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빅뱅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에서 농심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독고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빅뱅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서 제공한 연탄을 리어커에 싣고 집집마다 배달하는 정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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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어커로 배달할 수 없는 집에는 손수 지게에 연탄을 짊어지고 오르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연탄배달을 마친 뒤 라면으로 끼니를 떼운 빅뱅은 “지금까지 먹은 라면 중 가장 맛있다”며 “연탄 3장이면 하루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가 배달해 드린 연탄으로 오늘 하루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또 내달 4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사랑 나눔 콘서트’에도 참가해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연탄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힙합그룹 빅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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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그룹 신비 출신의 가수 니모(본명 오상은)가 빅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니모가 남성그룹 빅뱅의 '훈남' 대성과 함께 부른 듀엣곡 '이제, 우리..'가 음원 공개 하루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의 인기차트 10위에 진입했다.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하루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를 통한 방송횟수 역시 10위 권에 오르면서 니모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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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음악 사이트 관계자들은 니모의 실체를 궁금해 하며 '거짓말'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빅뱅의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빅뱅의 팬들은 '둘의 하모니가 좋다' '대성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는 등의 의견들을 내 보이면서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같이 '이제, 우리..'를 부르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단지 빅뱅의 효과로만 보기에는 음악의 탄탄함이 느껴지는 결과도 있다.

곰TV를 통해 발표된 '이제, 우리..' 뮤직비디오는 지난 16일 내내 시청률 1위를 달리며 10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라디오 전파도 한번 타지 않은 신인가수의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일.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의 발만 나오는 드라마와 빅뱅의 대성과 니모의 립싱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UCC 사이트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다리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 등으로 뮤직비디오 자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니모의 '이제, 우리..'는 현재 3사 방송국의 심의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지상파 라디오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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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 기사입력 2007-10-09 09:48

5인조 그룹 빅뱅의 ‘거짓말’이 온라인 차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올리며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지난 8월 중순 공개된 ‘거짓말’은 발표되자마자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하더니 현재까지 싸이월드 배경음악 판매량 두달 연속 1위, 쥬크온 7주 1위, 멜론 6주 1위 등 사상 유례없는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지난해 온라인 차트를 휩쓸었던 가수 이루의 ‘까만안경’이 엠넷차트에서 5주간 1위를 지킨 기록을 깬 것이다.

이같은 열풍에 대해 가요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상황. 특히 보통 20∼30대가 주소비층으로 풀이되는 온라인차트에서 아이돌그룹은 ‘약세’를 면치 못해왔기 때문에 빅뱅의 ‘빅뱅’은 그야말로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구나 ‘발라드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을 맞아 휘성, 백지영, 이수영 등 ‘거물급’ 스타들이 한번에 몰렸음을 감안할 때, 빅뱅의 이같은 성과에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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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서는 우선 ‘거짓말’이 ‘잘 빠진’ 곡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적인 유행’이라는 이유로 끈적대거나 멜로디가 아리송한 곡들이 우후죽순 쏟아져나온 가운데 ‘거짓말’의 깔끔한 분위기는 일반 대중에게까지 쉽게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는 “‘거짓말’은 간만에 나타난, 훅(후렴구)이 뚜렷한 댄스곡”이라고 이 곡의 특성을 꼽았다. 이어 “멜로디를 중시했던 한국의 전통적인 댄스가요를 뿌리에 두고 하우스, 트랜스 등 21세기에 유행하는 장르를 이상적으로 결합한 형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름에도 1990년대 댄스곡을 들었을 만큼 지난 몇년간 대중적 코드를 지닌 댄스곡이 없었던 상황에서, ‘거짓말’이 촌스럽지 않으면서도 영리하게 대중적인 댄스곡에 대한 갈증을 자극했다”는 것.

그는 “20세기 댄스음악의 진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2000년대 들어 ‘거짓말’이 최초의 의미있는 댄스히트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곡 자체의 매력과 함께 대중의 ‘변심’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도레미 레코드의 나상천 홍보팀장은 “여름에도 좋은 댄스곡이 없으면 발라드가 유행하는 등 이미 가요계에선 시즌이 통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이 발라드 대신 ‘거짓말’을 선택했으며, 이는 노래만 좋으면 언제든 통하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고 ‘시즌파괴현상’에 주목했다.

또 음악성에 방점을 찍어온 빅뱅이 20∼30대에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여진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김작가는 “흑인음악을 전문적으로 해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효과도 빅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소속사의 ‘후광효과’도 짚었다.

또 지난 상반기 에픽하이가 큰 반향을 일으켰듯, 이제 그룹 내에서 음악을 ‘생산’하는 ‘자체생산형’ 가수들이 주목받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특히 빅뱅은 버라이어티쇼 출연 없이 이같은 히트를 기록한 유일한 아이돌그룹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의 안덕근 실장은 “‘거짓말’을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음악성을 조금 더 인정받는 것 같다”고 인기비결을 밝혔다.

빅뱅은 지난 8월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싱글을 자주 내면서 한달에 한곡씩 활동하다보니 떠들썩한 데뷔에 비해 대표곡이 없는 것 같아 속상했다”고 냉정하게 자평한 바 있다.

이번 ‘거짓말’로는 ‘장기 레이스’를 펼칠 계획. 안 실장은 “후속곡 계획 없이 11월말까지 여유있게 ‘거짓말’로 활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포츠월드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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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기사입력 2007-10-01 11:10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남성 5인조 빅뱅과 여성 5인조 원더걸스가 한데 뭉쳐 10인조 혼성그룹을 깜짝 결성한다.

두 그룹은 오는 10월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10인조로 뭉쳐 특별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각자의 히트곡 '거짓말'과 'Tell me'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나이가 비슷한 5명의 소년과 5명의 소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요계 초유의 이벤트는 가요계에 여러모로 화제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인기절정의 10대들로 이뤄진 가요계 뉴 리더들의 결합도 화제지만, 라이벌을 이루고 있는 가수출신 프로듀서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그룹간의 결합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빅뱅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양현석 YG 엔터테언민트 이사가 배출한 아이돌 그룹으로 하반기 가요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비를 키워낸 JYP 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박진영의 야심작이다. 이처럼 가수 선후배이자 라이벌 기획사가 배출한 두 그룹의 이번 '우정의 무대'는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한 이벤트.

이번 특별무대를 통한 빅뱅과 원더걸스의 깜짝 이미지 변신도 화제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 넘치는 랩과 춤을 선보이는 빅뱅은 원더걸스의 'Tell me'를 부르며 아기자기한 80년대 복고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귀여운 이미지의 원더걸스는 빅뱅의 '거짓말'을 부르며 파워 넘치는 춤솜씨를 선보일 계획이다.

빅뱅은 가요시장을 장악한 '거짓말'로 한동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원더걸스도 최근 교통사고의 아픔을 딛고 'Tell me'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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