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임수정씨가 가끔 만나 술마시며 고민을 나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워낙에 친구일 뿐이라고 했다가 스캔들이 나느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네티즌 입장에서 그냥 술친구인지, 로맨스로 발전할 것인지 다들 궁금하고 있을텐데,

어떤 내용인지 기사를 봅시다~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7-10-09 18:28


[해운대(부산) = 이희진 기자 / 조선닷컴 ET팀] 조인성과 임수정이 서로 배우로서의 고충을 나누는 사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컨벤션홀에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마켓 2007 커튼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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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 사이임을 밝힌 조인성과 임수정

 

 '스타 서밋 아시아'의 커튼콜은 지난해 아시아 영화의 합작 활성화 방안으로 그 핵심 축이 되는 배우들을 소개하기 위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한국 대표로 조인성과 임수정이 참석했다.

 

 조인성은 "임수정 씨와는 개인적으로 가끔 만나서 차나 술을 마시며 동료로서 같은 고민을 나누는 사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비열한 거리'를 찍을 때 임수정 씨는 '각설탕'을 찍고 있었다. 당시 혼자 영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 동병상련의 고통이 있어 가끔 통화를 하며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품을 하고싶은 배우다"고 덧붙였다.

 

 임수정은 "저 역시 조인성 씨와 같다"며 "아직은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해보고싶은 배우다"고 말했다.

 

 한편 임수정은 현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있는 '행복'이, 조인성은 '비열한 거리'가 아시아필름마켓 커튼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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