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이인경]

김희선이 팬카페인 '희선향기'에 결혼 후 첫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3세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은 22일 오전 8시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아줌마가 왔어요 ㅋㅋ"라는 제목으로 결혼식을 마친 감회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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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카페 식구들이 보내준 선물은 잘 받았다"며 "액자가 너무 예뻐서 새집에 걸어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날씨가 요즘 쌀쌀하다"면서 "결혼식날 너무 추워서 감기가 심하게 걸린 상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김희선은 "그래도 행복하다. 제맘 다 아실 거다. 다음엔 결혼식 사진과 함께 다시 오겠다"고 글을 마쳤다.

김희선은 19일 락산그룹 차남인 박주영씨와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첫날밤을 호텔에서 보냈다. 현재까지는 신혼여행을 미룬 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신혼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태다.

한편 김희선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동료 최진실·이영자·송윤아·세븐·윤희정·김보연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인경 기자[best@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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