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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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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함께 1년 만에 '쟁반노래방'에서 호흡을 맞춘 이효리(오른쪽)

25일 방송된 추석특집 '한가위 쟁반노래방'에서 한 발언을 두고 성형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효리가 "이젠 방송서 농담도 못하겠다"며 우회적으로 성형설을 부인했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이제는 방송에서 함부로 농담도 못하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 한 발언이 성형논란까지 이어질지 몰랐다"면서 "방송은 그저 방송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전화통화 내내 웃음을 띤 어조로 차분하게 답하며, 25일 방송에서의 발언은 코 성형수술을 고백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진행하는 MC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발언이라는 요지의 설명을 이어갔다.

이효리의 한 측근도 이번 성형논란에 대해 "평소 이효리는 잘 아는 사람이라면, 또한 '쟁반노래방'을 처음부터 본 사람이면 이효리가 위트를 발휘한 발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5일 방송된 KBS 2TV '쟁반노래방'에서 신동엽과 함께 '박첨지네 밭 있어'를 부르던 중 신동엽이 '박첨지네 밭있어/그래 그래서/그 안에 돼지 있거든/그래 그래서/돼지 꿀꿀꿀 돼지 꿀꿀꿀'에 맞춰 율동을 소화하자며 돼지코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이효리는 "나 코 수술해서 안되는데"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효리가 코성형수술을 고백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이효리는 오는 10월6일에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대학가요제'를 차태현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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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 했다던데, 당췌 연예인들 말은 어케된게 믿을수도 없고, 믿음도 안가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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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 기사입력 2007-09-19 09:24 | 최종수정 2007-09-28 17:27


[주간동아]

대기업 과장인 K(45)씨. 그는 최근 직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 뒤 아직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부서 구조조정으로 조기퇴직에 대한 불안감과 직무 스트레스가 심했고, 짜증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하루 두 갑 이상 담배를 피웠으며, 잦은 술자리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것이 동료들의 얘기다.

직무 스트레스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직장인 돌연사나 과로사의 원인인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 산재의료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업무상 질병 환자 1만7730명 중 심혈관 질환자는 19.4%를 차지했다. 또한 2005년 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질병으로 사망한 근로자 중 55.6%가 뇌·심혈관 질환과 관련 있었다.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위장 질환, 당뇨병, 우울증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중 제일 위험하면서도 흔한 질병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

직장인 스트레스의 심각성은 설문조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와 헤드헌팅 전문포털 HR파트너스가 직장인 1103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91.1%가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84.7%는 자신의 직무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으며, 58.1%의 응답자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실적 압박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사회구조적 현실과 늘어나는 업무량이 직장인들의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도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다. 가벼운 직무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심한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직장인 죽음으로 내모는 직무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가 심각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얼마 전 영국 의학잡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2.2배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지 않은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1973년부터 2001년까지의 사망 요인을 추적한 것. 그 결과 과도한 업무량, 부족한 업무지도, 낮은 연봉 등 직무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52개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국제조사 ‘인터하트 스터디’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 노동자는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노동자보다 급성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1.38배 높았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그 위험률이 2.14배나 높았다.

스웨덴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 따르면, 근로 중 갑자기 시간 제한 압박을 받으면 그 뒤 이어지는 24시간 동안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6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의 조사에서는 특정 사업장에서 대규모 구조조정(18% 이상 인력 감축)이 있었을 경우, 이어지는 7년 반 동안 노동자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구조조정을 실시하지 않은 사업장보다 2배 높았다.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을 따져보라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NIOSH)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란 직무가 요구하는 것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을 넘어서서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신체적·감정적 반응을 의미한다.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양하다. 작업공정에 변화가 있다든지, 대인관계에 불화가 생겼다든지, 조직과 목표가 다른 경우에 발생한다. 예를 들어, 승진에서 탈락하거나 조직에서 자신의 위치가 불분명하거나 일만 시키고 필요한 자원이나 권한을 주지 않으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일이 지나치게 많거나 재량권이 부족한 것도 원인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얼마 전 한 온라인 취업 포털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스트레스 요인(복수응답) 1위는 ‘상사·부하직원과의 관계’가 39.1%로 가장 높았으며, ‘자기계발’(38.2%) ‘업무성과’(34.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직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근무조건은 무엇일까.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의 기준은 <표1>과 같다.

스트레스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은?

잠시 동안이나 빈도가 높지 않은 스트레스는 그리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리 몸의 생물학적 체계가 파괴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몸의 회복 능력과 몸을 지키는 능력이 손상돼 질병 위험도가 높아지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방어하기 위해 반응한다. 뇌에서 방어 경고(alarm)를 작동시켜 신경계가 각성되고, 호르몬이 분비돼 감각이 예민해지며, 맥박이 빨라지면서 호흡도 깊어져 근육이 긴장된다. 이는 위험 상황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전략으로 매우 중요한 반응이다.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누구든 이렇게 반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거나 자주 일어나면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카테콜아민 등의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 내 액체성분이 빠져나가 혈장량이 감소한다. 지질 같은 혈액 내 구성물이 상대적으로 농축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혈관이 손상을 입어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뇌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돌연사하기도 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성적으로 부교감신경계를 억제하고 심박동수 변이를 감소시켜 허혈성 심장 질환, 급성 심장사, 심근경색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킬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 스트레스가 과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우리 몸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콜레스테롤 생산을 증가시키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과도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일에 밀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갖게 되는 것도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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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발병률은 운동량이 적은 사무직 근로자에게 특히 높다.

직장인의 약 40% 술로 스트레스 해소

우리나라 직장인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얼마 전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음주가 37.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하루 한 잔의 와인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술로 스트레스를 풀면 오히려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장기간의 과음은 심근경색, 고혈압, 부정맥, 뇌졸중 등을 유발한다. 특히 연달아 과음을 하게 되면 혈중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뇌동맥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과도한 농도의 알코올 섭취는 동맥을 심하게 확장시켜 동맥에 손상을 입히는 동시에 뇌동맥 경화증을 유발하므로 그만큼 뇌출혈이나 뇌경색증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심혈관 질환은 사전에 발병 가능성을 인지하는 것이 쉽지 않아 사무직 근로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진행 속도도 느리고, 발병 자체가 치명적일 뿐 아니라 생존자에게도 심각한 신체적·정신적·정서적 후유증을 남긴다. 일단 발병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사망률이 높고, 뇌졸중의 경우 낫는다고 해도 장애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된다. 따라서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갖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운동, 취미생활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40, 50대 직장인들은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것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표2 참조>.



김진수 기자 jockey@donga.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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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가 목표가 아니라면 사전에 건강은 미리미리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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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27 08:40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직장인 6명중 1명 정도는 인맥을 통해 자신의 승진을 청탁한 적이 있으며, 그러한 경우 절반 이상 승진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천983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승진을 위해 학연, 지연 등 인맥을 통해 부탁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18.5%가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53.8%가 '부탁 후 승진에 성공했다'고 답했다.

직장인 43.4%가 승진에 '물 먹은' 경험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그 이유로 '학연, 지연 등 인맥이 없어서'(29.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서'(17.1%), '업무성과가 떨어져서'(13.7%), '학벌이 좋지 못해서'(9.2%)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승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업무성과'(26.2%)를 1순위로 꼽고 있지만 '학연, 지연 등 인맥'이라고 답한 응답자(21.9%)도 두 번째로 많았다.

pseudojm@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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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줄이 있고봐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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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트랜드앤팁 | 기사입력 2007-09-27 17:03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적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위크 대학 의과대학 심혈관전문의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박사는 영국수면학회(British Sleep Society) 연례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1만여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미만인 사람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1.7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푸치오 박사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수면부족이 혈압을 상승시키고 이것이 다시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연령, 흡연, 음주, 과체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다.

카푸치오 박사는 영국은 인구의 약30%, 미국은 40%이상이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루 수면시간이 9시간이상으로 지나치게 많은 사람 역시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과 관계가 없었다.

이들의 수면시간이 길었던 것은 우울증이나 암에 의한 피로 등 다른 건강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카푸치오 박사는 밝혔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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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실 때 얼굴이 유난히 빨개지는 사람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아이치현 암센터연구팀은 췌장암환자와 일반인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췌장암 발병 위험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술을 먹으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췌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일수록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이처럼 정상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일주를 기준으로 매일 한 병 정도 술을 마실 경우 췌장암 발병 가능성이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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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Browneyedsoul) 이 오는 10월 3년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다.

지난 1집에서 세련된 음색과 개성있는 음악적 컬러를 선보였던 그들의 이번 앨범 역시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직접 프로듀싱해 그들만의 색을 살려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 측 한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키 위해 현재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브라운 아이드소울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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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이다~~~
노래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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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화선이 28일 오후 경북 대구 스파밸리에서 열린 영화 '색즉시공 시즌2' 현장공개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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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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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크쇼화법(튀지 않고도 주목받는)  중앙북스 출판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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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어느 서적에서 발췌된 것입니다.-네이버 책소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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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로그 > 펭귄의 왓칭TV
원본 http://blog.naver.com/nambang3/42496377

나만 그럴진 모르지만,

나는 개념없는 사람때문에 바닥까지 치닫은 기분이라도 드라마 타임이 오면 재깍 TV앞에 앉아 하하호호 낄낄댔다.

세상이 끝날것같은 슬픔에 잠겼어도 10시는 드라마 타임이었다. 그리고 드라마가 끝나면 마음을 짖누르던 짐들도 이내 종적을 감췄거나 그 무게가 감해있다.

드라마만큼 우리네들 삶에 가까이 있는 것도 없고 드라마만큼 우리네 삶을 위로하는 매체도 없다.

나는 살면서 배워야할 모든 것을 드라마에서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로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을 싸잡아 골빈사람 취급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인듯하다.

드라마 만큼 우리네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를 위로할 수 있는 매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두가 너무 거창하다, 민망하게 스리-_-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가 뭐냐 하면 바로 대책없이 밝고 명랑한 드라마 삼종세트 랄까.

아무리 우울해도 드라마 시작과 함께 연신 하하호호 할 수 있는 드라마를 추천하고자 한다.(음음! 모두 알 만한 드라마지만)

 

※ 순서는 순위와 무관합니다.

       1. 마이걸

2005년 12월 부터 2006년 2월까지 방영한 마이걸.

애장하는 목록 중 단연 탑 파이브안에 들정도로 마이걸을 향한 나의 팬덤은 극진하다.

왕꽃 선녀님을 보고 이 여잔 뭔가 생각했던 이다해가 사랑스러워진 드라마.

다 잘랐는데 왠지 끌리지는 않는 이동욱한테 약 60% 애정이 생기게한 드라마.

능청스러운 뻥쟁이 연기를 이다해만큼 사랑스럽게 연기할 사람이 또 있을까.

아무리 우울해도 이 드라마를 보면 이다해의 귀여운 뻥에 넘어가 하하호호 하고 만다.

안그래도 심각할 이야기 넘치는 세상인데

가끔은 드라마라도 이렇게 제대로 뻥쳐줘야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는 두말할 것 없이 주유린역의 이다해의 능청, 발랄, 비굴 연기 !!

참 다양한 표정을 가졌구나, 참 연기자 하기 좋은 목소리를 가졌구나, 엇 연기도 잘하는 구나

마이걸을 보다 이다해의 매력에 빠져 아직도 허우적 대고 있다는 사람 여럿 봤다 ㅋㅋ

명장면 & 명대사


주유린의 명장면을 어떻게 하나만 꼽을 수 있으리오 !!

유행어가 되 버린 복 받으실 꺼예요 부터 나빴~어, 뻥인데~ 등등 헤아릴 수 없지만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설공찬과 함께 머물렀 던 곳에서 맛깔스럽게

배일호의 당신이 원하신다면을 부르던 장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입고 있던 촌스런 의상까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게 만들었던 그 장면. 정말 이다해한테 푹 빠지는 순간이었다.

설공찬씨의 명장면은?

보낸다.

보내지 않는다.

보내야 한다.

보낼 수 없다.

보낼 수 있다.

..........

.........

보내기 싫다.

서정우는?

 " 다른 남자 이름 부르면서 울거면 내 눈에 예쁘지나 말든가"

 

+) 왕의 남자 이후로 좋아할 뻔. 했던 이준기군 !

    만차가 되어버리면 하차해버리는 성격이라 왕남이후 인기의 급물살을 탄

    이준기군은 영 좋아할 수가 없었다. 사실 그땐 좀 밥맛이었잖아요?-_-?

    그런데 정말 마이걸에서 이 대사할땐, 직감했었더랬다.

    이남자. 예쁘장한 얼굴로 먹고살려는 근성만 버리면 제대로 되겠구나.


         2. 환상의 커플

마이걸에 이은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작품인 환상의 커플.

좋아하는 배우 한명 안나와서 아마 마이걸에 대한 애정이 없었더라면

아마 환상의 커플을 보게 될 일은 없었을 거다.

홍자매의 작품을 보다보면 마음에 드는 점이 있는데 예를 들면,

어제 만나고 오늘 사랑에 빠지는 터무니없는 타임리프식 사랑이 아니라는 점이나

조와 울의 감정 사이에서 감정의 변화가 질질 끌지않는 다는 점이다.

마이걸이나 환상의 커플 모두 이런 장점이 한껏 돋보인다.

이런 말 저런 말 필요없다. 스타트와 동시에 빠져나올 수 없는 게

환상의 커플의 장점이다.


명장면 & 명대사


예쁘기만 했던 한예슬 양이 망가지는 모습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그래서 그냥 확 옮겨와 버렸다. 들리지 않아도 보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포스 ㅋㅋ

난 원래 감정이입해서 드라마를 보는 편이라 모든 드라마가 끝나면 그 여운에 허덕이지만

환상의 커플이 끝나곤 그 여운이 뜬금없이 웃어재끼는게 되어버려 미쳤냔 소리 퍽이나 얻어 먹었다.

 

명장면 말고도 환상의 커플을 생각하면 명대사가 참 많은데

 

"꼬시다 꽃다발" 이랄지

"지나간 짜장면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랄지

"장철수, 그지같은 놈" 이랄지 폭소탄들도 많지만 생각해보면 가슴짠 하게 남는 명대사들도 많다.

 

"난 자신이 없단말야

사랑하는 것도 사랑받는 것도 아무것도 못해 난
그래서 도망가려는 건데 왜 자꾸 걸리적거려 다 꺼져
자꾸이러면... 꼼짝도 할 수가 없잖아." 요런거

 

"힘들어도 견뎌. 사랑은 그런거야" 또 요런거

 

"좋아해. 진짜 못되쳐먹은 니가 좋은거 보면 내가 미쳤나봐" 요런거

 

"소중한 거 찾으러 왔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 이런 것들 처럼 말이다.


       3. 메리대구공방전

콧구멍만한 구멍가게 아르바이트생을 삼차 실기 테스트를 거쳐 뽑는 거 보셨쎄여?

보든 말든 길을 걷고있든 그곳이 동네 공원이든 상관없이 노래하는 여자 보셨쎄여?

온 국민을 감동으로 울린다더니 출판사 형 가족만 울린 작가를 보셨쎄여?

무조건 원리 원칙을 따라야 하는 선생님을 보셨쎄요?

전신성형의 꿈 미녀라 괴로운 김아중만 성공한 줄 보셨쎄여?

춤바람 나 집나간 아내 찾으러 다니다 자기가 춤바람난 아저씨를 보셨쎄여?

결혼식장 축가 부르러 가는 딸 위해 커텐찢어 원피스 만든 엄마를 보셨쎄여?

이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메리대구공방전을 보셨쎄여?

살아있는 가지각색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명장면 & 명대사

 

뮤지컬 배우 지망생 메리와 무협소설 작가 지만 현 백수 대구는

아무리 가진 거 없이 동네를 빌빌 거리며 다녀도 초라하지 않다.

그들에겐 꿈이 있으니까. 꿈만으로도 빛날 수 있으니까

 

"난 삼년동안 노래연습 하루도 거른 적 없고

뮤지컬 오디션도 빠짐없이 다 봤어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건 없지만

내 안에서 뭔가가 이만큼 컸을 꺼야

꼭 통장잔고가 늘고 취직을 해야만 발전하는 건 아니다"

 

"영혼을 팔았군. 영혼을 내 팽개쳤어"

 

"황메리! 나를 믿는것도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거야
재능이 없는게 아니라 버티는게 싫어진거야"

 

"내 꿈은 충치야. 품고 있어도 아프고 빼버리기도 아퍼"

 

"자신의 한계와 싸우는 건 에베레스트 등반대만 하는 일이 아니야.
나도 매일 주저 앉고 싶은 나 자신과 싸우면서 산다구"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지금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나 황메리 포기안해! 그러니까 당신도 자신을 포기하지마"

 

"외롭게 혼자 노래 연습하고, 날 좋아하던 눈빛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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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메리대구공방전을 보지 않아선지 몰라도 간간히 보았던 환상의 커플이 유쾌하게 보기엔
좋은거 같은데..
음.. 여기서 한예슬이 밉상인거 같으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를 참 잘 표현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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