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톱스타들, VIP 시사회에서는 볼 수 있다?

제대후 복귀를 준비중인 원빈이 또 한번 극장 나들이를 나섰다.

지난주 16일에는 절친한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 ‘M’ 시사회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던 원빈은 23일 저녁엔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식객’(전윤수 감독)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 의아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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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원빈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인연을 맺은 이성훈 프로듀서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것. 이성훈 프로듀서는 영화 '식객'을 기획하고 총지휘했다.

이날 원빈은 검은 비니를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바가지 머리'를 살짝 감췄다.

주연 배우 김강우와 한솥밥을 먹는 김태희, 문근영, 김주혁도 이날 시사회장을 찾아 '가족 사랑'을 과시했다.

작가 허영만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몰고 왔던 영화 '식객'은 오는 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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