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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빨빨거린 보람이 있다...
그래, 회사다니면서 끝까지 노력하고 보니 이런결과도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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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증서의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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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엔 이렇게 쨔잔~
 
이름은 살짜기 가려주는 센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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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아직 미숙하지만 인증받은 바리스타란 말입니다!!
이젠 차여사도, 여우도.. 검증받지 않았다고 구박하지는 않겠지...
 
아.. 감동의 쓰나미가...ㅠㅁㅠ

이젠 슬슬 준비들어가야 겠네요^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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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불던 지난 주 어느날 군것질이 너무 하고팠다...;;
딱히 뭘먹어야할까... 생각하다가 주방을 이리뒤적 또 저리뒤적...
그러다가 언제인가 내가 왜 사두었는지 알수없는 깨찰빵믹스 라는 녀석 한 봉지를 발견했다...
옹.... 얘가 왜 있지..=_=??

암튼 발견하고서 이걸로 뭐 해먹을게 없나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물론 깨찰빵 자체도 맛있고 좋지만 뭔가.... 뭔가... 다른게 땡겼단 말이당;;

그래서 결국 이녀석을 이용해 호떡을 하기로 했다.

뭐, 의도한 바랑 조금 다르긴했지만 대강대강했으니깐 할말이 없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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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고 하니...

1. 일단 계피가루(일명 시나몬파우더)와 설탕 을 1대 1로 막막 비벼놓는다.
사실 요기서 다른 견과류를 넣어도 될듯하지만 가루가 깨찰빵믹스가 아닌가... 그냥 했다.
나중에 밀가루로 직접 반죽을 한다면 견과류를 마구넣어 줄테닷!!
그리고 설탕의 양은 더 많아도 좋아요. 전 계피가 좋답니다.ㅋㅋㅋ
커피만들때의 재료들이 이렇게 베이킹에도 쓰이고.. 이런게 상부상조?? (응? 아냐??)

2. 그 다음 아주 간단한 깨찰빵 믹스를 조물조물 반죽해주고 9등분으로 나눈다.
음.. 9개~10개정도 나오는듯 하네요.

3. 그리고 밀대로 적당한 두께로 밀어 펴준뒤 아까 준비한 계피가루+설탕을 넣고 다시 동그랗게~~
요때, 터지지 않게 꼭꼭 잘 붙여주시구욤'ㅁ'
4. 9등분 모두 넣어서 동그랗게 말아주는 작업이 끝나면,
밀대로 야~앏~게~ 밀어줍니다. 샤샤샥- 샤샤샥-

5. 그럼 얇게 된 반죽을 팬에 올려 160~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20분 가량 굽습니다.
위에 색이 연하게 날 정도로만요~

그럼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맛난 구은 호떡이 됩니다용~^0^/
간단하게 깔끔한 호떡만들기.. 쉽습니다요+ㅁ+ ㅎㅎㅎ

가족들도 튀기지 않아서 더 좋다고 하더군요.



And

참 바빴다.
아침부터 양재로, 양재에서 종각으로, 종각에서 을지로로.....

금요일에 집에서 타로점을 봐주고 여우를 데려다 주러 가는 길에  생각지 못하게 얘기를 나누다보니 그 추운 공원에서 1시간을 떨었다...;;
결국 여우네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그래도 쿨~

토요일날 아침에 집에 가니 왜 떨구러 갔다가 니가 떨궈지고 인제오냔다... 헐....=_=;;
우리집 사람이란 참...;;

대강 여우네서 먹은 컵라면이 전부였는데 참 열심히도 돌아다닌것 같다.

그래서 결국 방산시장을 가기전에 종각에 무세띠를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케익 한조각을 먹어주었더랬다.
깔끔함과 케익의 달콤함이란... 이거거등~!!! >_</

무세띠에서 나와 오늘의 목적지인 방산시장에 도착했을때.... 정신이 없었다..;;
그 간단한 약도만 믿고간게 죄지...;;

상가를 잘 찾아놓구 상점을 못찾아서 뺑글뺑글..... 한 세바퀴는 돌았나보다.
분명 1층이랬는데 어디야 이런 띠댕!! 하고있을 무렵..... 간판이 왠지... 왠지... 찾은것 같았다!!

고생끝에 찾은 상점으로가서 틀하고 크림을 여러개 샀다.... 주섬주섬..;;
정확한 사이즈랑 보고 사고 싶어서 이번엔 인터넷으로 안시키고 직접 갔더니 짐이 장난 아니다..;;;

식빵틀, 쉬폰케익틀, 미니머핀틀, 수플레컵, 그리고 부족했던 빵판도 2개 더 사고, 포장재료에, 생크림두개에 크림치즈 넣고 기타등등을 하니.

돈도 장난 아니고 무게도 장난아니다..;; 생크림하고 크림치즈만 3kg다;;

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인터넷보다 조금 더 싸게주신 덕분에 기분은 좋았지만 집에가는 길에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낑겨탄 지하철만큼은 나를 암울하게 했다,..

정말.... 이때만큼은 면허를 딸까? 진지하게 생각했다..;;

집에 도착해서 정리좀 해주고 쉬폰케익이랑 열심히 만들어주었다.
식빵은 실패하고.. (쳇... 이래서 난 발효빵이  싫어..;;) 쉬폰케익과 티라미스는 그래도 잘 나온것 같다ㅋㅋ
역시나 데코가 엉성하기 땜시롱 사진은 패스하도록 하고~

냉장고에서 하루 굳여놓았다가 코코아파우더를 뿌려먹은 티라미스는 좋았다! >ㅁ<~ 캬하하~~ 크림치즈도 많겠다 생크림도 많겠다 앞으로 자주 해먹을테야~~ㅋㅋ (아.. 들린다... 살찌는 소리..;;;)

다 끝마치고.. 청소하느랴 이것저것 하고났더니 벌써 새벽 4시...=ㅁ=;;;
어쩐지 머리가 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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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본 친구들의 상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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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USTICE (정의) - 엘시, 양군, 이상한군

악어가 칼과 천칭을 들고있습니다. 앉아있는곳은 왕좌와 같이 권위있는 자리이며, 옷과 왕관을 보니 이 악어는 힘도 있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고 보니 현실의 상황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맞지않습니다.

여러번 변화를 시도해보지만 전혀 변화의 기미는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서 악어는 결정을합니다.

정의와 만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변화를 시키고자 직접 움직이려고 말이죠.

그 힘은 물리적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힘으로든 균형을 맞추고자 할 것이며, 당신이 가진 그 위치와 힘이 당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JUSTICE 카드는 분별력과 판단의 카드이며,

인간이 중요시하는 진실과 상식의 잣대로 이성적 판단을 내리려 하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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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WHEEL OF FORTUNS (운명의 수레바퀴) - 여우

초록은 새 생명이 깨어나는 봄과 같이 시작을 의미하고, 자주색은 해가 저물어가듯 현상의 마지막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둥근 수레바퀴가 있습니다. 이 수레바퀴는 태양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수레바퀴를 지키고 있는 동물은 뱀과 용, 고양이로 달과 연관된 동물들이 주가 됩니다.

시작과 마지막, 태양과 달.... 이것의 의미를 죽음과 재생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레바퀴는 세계지배, 생명의 순환, 재생과 신생, 고귀함, 현실세계의 무상, 변전을 상징합니다. 원주는 현현(顯現)세계의 한계, 바퀴의 중심은 힘과 빛을 방사하는 우주의 중심으로서,

정지점,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는 자'를 나타낸다.

수레바퀴는 또한 <시간>, <운명>, <업(業)>, '쉬지않고 무정하게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나타낸다.


이 카드가 나타내는 당신은 변화가 없는듯 하나, 자신이 하고함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무질서 해 보이는 삶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 질서로 삶을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매개체가 되어 자신과 연관되는 이들을 자신도 모르게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여러 사람에게 변화를 줄 수있는 만큼 당신은 흔들림없이 그 자리를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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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E HERMIT(은둔자) - 연필심


카드에서 망토를 쓴 흰 곰이 밝게 빛나는 램프를 들고 지팡이를 짚으며 눈길을 걷고 있습니다. 홀로 넓은 곳을 걸어가고 있는것이 힘들법도 하지만 곰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 곰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타협은 할 지언정 자신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굽히는 것을 싫어하나 봅니다. 그래서 현실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의지를 믿고 옳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그 일을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지탱해주는 지팡이가 있기에 한 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램프가 밝게 빛이 나는 것을 보니 곰이 가고자 하는것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밝은 불빛으로 결국엔 이루고자 하는 일을 반듯이 이룰 것 같습니다.


THE HERMIT 카드는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 주는 당연한 변화에 대해 수긍하며, 인생이 가져다 주는 장애에 부딪혀 자신을 성찰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카드입니다

And
인터넷 신문에서 위와같은 기사가 떳다.

제목만 보면 정말 모닝커피에 샌드위치 한조각이 엄청난 열량으로 앞으로는 선뜻 기분좋게 사먹을수가 없을것만 같다.

아침을 집에서 먹기보다 출근길 또는 사무실 근처의 테이크아웃점등 에서 간단히 해결하거나, 브런치를 즐기는 요즘 시대에 상당히 눈길을 끌게되는 제목의 기사이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기사를 살포시 퍼옵니다. 아래부터 뉴시스의 기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모닝커피가 하루 권장 칼로리량의 약 20% 이상을 함유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영국의 한 소비자단체가 영국내 대형 음식체인점들의 메뉴를 분석한 결과 일부 커피스낵제품 보다는 차라리 햄버거가 건강상 더 이로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지방우유로 만들어진 한 잔의 모카커피를 마시는 것이 396cal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과 맞먹었다.

이에 비해 반탈지방우유로 만들어진 같은 유의 커피는 326cal 열량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블랙커피는 실제로 열량이 전혀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심지어 탈지방우유를 첨가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탈지방우유 카페라테 한 잔은 71cal, 반면 카푸치노는 단 27cal의 열량을 함유했다.

이번 연구에서 커피숍에 있는 샌드위치나 케이크 등도 칼로리 섭취량을 늘리는 데 한 몫을 했다.

연구결과 초콜릿이 많이 든 케이크 한 조각은 600cal 이상의 열량을 함유했고, 치즈와 피클 샌드위치는 500cal의 열량을 함유했다. 연구팀은 일부 커피숍의 샌드위치들이 심지어 맥도날드의 빅맥보다 더 많은 칼로리와 지방, 염분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영국내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권장되는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각각 2000cal, 2500cal다. 연구팀은 커피와 스낵을 같이 섭취하면 이 같은 하루 권장량의 절반 이상 칼로리를 섭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형 체인 식품점들이 웹사이트 등에 자사의 메뉴에 대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매장내에도 이 같은 정보가 잘 보이게 해 소비자들이 자신이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렇듯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아침 또는 점심중 커피숍(테이크아웃 포함)에서 간식거리로 먹는 음료와 사이드매뉴로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언론으로서 사실을 이야기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인공간에나마 몇자 적어본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조사단체는 내가 아닌 영국이다.
물론 식생활 차이야 요즘들어 많이 차이가 없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각 나라의 식생활의 기준또한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가급적 국내나 동양권의 연구 또는 조사를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다면 더욱 좋았을것 같다.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불어닥친 웰빙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많은 음식점들이 웰빙이나 저칼로리를 겨냥해 만든 메뉴들이 꽤 된다고본다. 물론 커피숍도 마찬가지.
물론, 커피와 케익등의 메뉴는 아주 베이직한 메뉴이기 때문에 바꾸기는 쉽지가 않다.

국내에 아침을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로 해결하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조금 더 피부에 와닿을수 있도록 현재 국내의 영업실태를 기준으로 하지 못한게 참 아쉽다.

이 기사를 보고 긍정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테니까.
기껏해야 커피한잔에 열량이 얼마며, 케익하나에 열량이 얼마다... 그리고 모닝커피에 샌드위치 하나가 하루 열량의 반을 잡아먹는다더라... 정도가 아닐까?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아,, 먹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지 안을까?

물론 기사에 여러가지 커피에 대한 자료가 있다.
그중에서 블랙커피의 열량은 제로다. 라는 기사내용이 있다. 하지만 거의 다른내용에 파묻혀서 인식이 잘 되어지지 않는다.

솔직히 사람들이 찾는 커피가 열량이 없다고 말하기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커피관련 종사자들이 말하는 커피란 블랙커피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커피라고 하면 블랙에 크림(또는 우유)와 설탕시럽이 들어간 커피를 생각하니 말이다.

커피 자체의 열량은 제로다. 또한 커피는 이뇨작용과 소화작용을 돕는등 좋은 점이 무수히 많다.
그렇지만 블랙커피가 쓰다고 시럽을 넣고, 거기다가 열량 덩어리인 크림을 올리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열량이 높아질수밖에 없다.
물론 이것저것 들어간 맛있는 커피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 기준으로 작성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샌드위치에 크림이 가득한 커피를 생각해보라.
먹고 싶은지. 점심이나 저녁, 간단한 간식이라면 모를까...


무작정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는 좋지 않다라고 하기보다는
샌드위치와 모카등의 커피음료의 열량 / 샌드위치와 블랙커피를 비교하여 칼로리를 나타내어주고
어떻게 먹고, 마실때 조금더 유용하게 작용할수 있는지 세세하게 기사를 써 주면 좋지 않았을까?

치즈피클샌드위치의 열량이 500kcal이라고 할때
샌드위치에 카페모카류를 마신다면 거의 800kcal이 넘겠군요...
하지만 샌드위치에 라떼나 카푸치노와 마시면 최소 527kcal로 상당히 많이 줄어듭니다.
거기다가 샌드위치에 블랙커피라고 치면 500kcal 블랙에 살짝 시럽을 넣는다고 해도 크게 열량이 늘어나지는 않을것 같군요.

그럼 열량이 높은 아침을 포기하는 대신 저는 샌드위치에 블랙커피를 택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속도 든든하고 열량은 하루 섭취량에 1/4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기사에서 말한 절반에 절반이 아니겠습니까?
아,
물론 속이 쓰리거나 한다면 라떼나 카푸치노를 하셔도 좋겠고, 블랙커피 주문히 아주 연하게 해달라는 주문을 추가로 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침밥과 반찬의 식사가 보통 400kcal라고 볼때 아침에 시간은 없고, 굶자니 배고프고 속쓰리고 점심이나 저녁에 몰아먹게 될 양을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차자리 샌드위치에 블랙커피 한잔이 낫지 않을가 싶네요.

조금 더 국내실정에 맞는 기사를 기대하며.... 제 주저리 였습니다^^;;

아, 케익이나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꼭 600kcal이상의 것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고구마등의 웰빙을 목적으로 나온 메뉴들은 조금더 낮죠.
하지만 매장에서 열량 정보를 주어야 한다는 기사에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케익이나 메뉴의 이름옆에 살짝 kcal를 표시해 주는 센스도 있으면 메뉴선택에 참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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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커피 예찬(讚)....

 

사람들은 보통 커피가 식어버리면 그 커피는 더이상 커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식어버린 그 커피는 때론 담배꽁초를 버리는 쓰레기통이 되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혼자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그 허전함을 매우기 위한 소품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난 그 식은커피가 좋다.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지기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안다.
커피는 온도와 만드는이의 정성, 관심등의 많은 요소들이 양념이 되어 적당한 온도의 맛있는 커피로 탄생된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커피는 두말 할 나위없이 맛있다.

하지만 커피는 식은 커피가 될 때 단순히 그냥 식은 커피가 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따뜻한 커피에서 식은 커피가 될 때까지...
그 커피엔 시간과 감성과 분위기가 담긴다. 식어가는 동안의 그 모든것이 담겨
식은 커피가 된다.

식은 커피는 단순히 맛이없어 버려지기도 하지만
누군가와 또는 누군가의 감정에 따라 최고의 커피가 되기도, 최악의 커피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난 그 감성이 온전히 담긴 식은 커피가 좋다.

그게 내가 식은 커피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식은 커피를 절대 끊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출처는 네이버 이미지검색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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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닌.... 후두둑 후두둑 눈이옵니다다 이건 정말...

얼마전에 병원을 갔다가 처방받은 약이 너무 독한가....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이건 뭐... 완전 시체가 된 기분....;;;;

약국언니가 졸리면 반만 먹으라구 그래서 반 뚝 잘라 먹어주었는데도 장난아니다...
이러니 하루 3번 먹을거를 저녁에만 먹게되지...=ㅅ=;;;

축 늘어져서 몸엔 힘도 안들어가구... 눈을 욜리 충혈이라도 된 것 마냥 뻑뻑하고 따끔따끔... 완전 마침마다 미칠노릇이다.

기어이 몸을 일으켜 씻고, 준비하고 신발을 신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런데.. 평소보다 살짝 어둑해서 그런지 바깥이 잘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만 현관문을 여는 순간 이건 뭐..... 비도 아닌것이 후두둑후두둑 마구 내려주고 계신다.... 오.. 이런 된장!!

뒤로 턴해서 다시 엘리베이터기다렸다 타고 집으로 가서 우산을 들고나왔다.

나서고 보니 사실 무슨 우박인가 싶었던게 눈이었던 게다.. 헐....=ㅁ=;;

분명 회사 가는 버스를 탔을때 까지만도 후두둑 내리던 눈들이 버스에서 내려 회사 근처를 왔을 무렵엔 제법 눈처럼 변했다.

여기저기 쌓여있는걸 보니...... 제길.. 오늘 퇴근길이 쉽지 않겠다.....;;

오늘같은 날은 집에서 고구마를 굽고, 알맞게 내린 드립커피와 함께 내리는 눈을 감상해주어야 하는건데... 쳇.
휴가가 많이 남았음에도 쓸수 없는 현실이 암담하다... 흑..ㅠㅠ

모두들 이런 날엔 미끄럼 조심, 차 조심, 사람조심(??) 합시다~!!

And

일전에 잡지사에서 받은 파우더 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혼자 먹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족과 같은 우리 카페 회원분들에게 나눠드렸더랬다.

사실 많이 드리고 싶었지만 여러명에게 나누다보니 뭐... 맛만 보시라고 보내는 거였지만;;

그런데 맘씨도 좋은 우리 회원분들.. 결코 그냥 받고는 지나갈수가 없으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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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님께서는 생일이라고 맛있어 보이는(물론 맛도 훌륭~) 조각케익을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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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님 께서는 직접 로스팅하신 콩들을 보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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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님께서 홍차와 포드커피의 샘플들을, 째즈사랑님께서는 후배가 제작해주셨다던 탬퍼를 선뜻
보내주셨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작으나마 서로 정성을 나누는 기분이라 너무너무 좋았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쌩유붸리망취~~ㅋ  2008년도 모두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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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벤트로 받은 선물이 많아서 파우더를 나누려고 카페에 올렸다가
만나서 드리기로 했는데, 그 분께서 얼마 뒤가 생일이란걸 어찌 아시고는 조각케익을 주셨다.
 
오오~~+ㅁ+
스아실~ 마녀가 단걸 잘 안먹어서 초코케익은 잘 안먹는데,
초코케익이 원래 이러던가? 싶을정도로 맛있었다.. 퐈리퐈게드~ 인데....
 
왜 내가 다니는곳 근처에 퐈리퐈게드~에서는 이런맛이 안나는 거지??
암튼 맛있는 케익~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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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내 기초 브랜드는 오휘였다. (지금은 자금압박으로 다른것 사용중)
그리고 여전히 우리 여사님의 기초브랜드는 후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젠장... 피똥싸게 비싸다...ㅠ_ㅠ
울 차여사 화장품 다 떨어졌다고 할때마다 피눈물 흘리며 사드렸더니 벌써 3년째 우수회원이다...;;;
 
그 덕에 작년부터 생일엔 저렇게 와인 한 병이 날라온다...;
세르반테스 돈키호테라는 스페인산 레드와인.
 
보통의 테이블급 와인이지만 작년 기억엔 제법 괜찮았던 녀석이었다.
요 녀석을 두 잔까지는 마시니까 그래도 레드와인중엔 제법 스위트한편 이려나?
 
암튼  이번에도 올줄 몰랐는데 주니까 먹어야지~ㅋㅋ
 
 
 
 
참, 덤으로 오휘에서 "행운의 2달러"도 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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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2달러도 받았는데 올해 행운이 안오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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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어느날.
왠지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자 TV를 켠마녀.
이리저리 채널돌리기  놀이를 하다가 로맨스 헌터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흠... 근데 대사라던가 내용이 너무 화끈해주신다..;;
뭐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 상관은 없지만 부모님계실때 보기엔 양쪽다 좀 뻘쭘해질수 있을법한 내용이랄까...;;

암튼, 그중에 라디오프로그램 PD역으로 나오는 이사람!!을 발견했다.

사실 이사람은 TV에서 꽤 자주 내 눈에 띄었던듯...
음..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그냥 확- 와닿아 주신다.

사실 연예인에 열광하는 타입도 아니었고(지금도 그렇지만), 쌍커플있는 남자들을 별루 안좋아하는지라 별 관심이 없이 지나가기가 일쑤였는데.
음.. 뭔가 분위기나 이런게 급 맘에들었다=_=;;

선해보이면서도 그때그때 다른색이 참 잘입혀지는것 같은 배우같은 느낌?

대충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양진우.
생년월일  - 1979. 09 .03  /직업  - 배우
 키 - 179cm  / 몸무게 - 70kg
 혈액형 - O  / 가족사항  - 2남 1녀 중 막내
 취미 - 운동  / 좌우명 - 최선을 다하자
 출신학교 - 퀸스랜드공과대학교 국제경영학

영화작품
황산벌(2003)  역할 신라-관창 역
달마야 서울가자(2004)  역할 무진 스님 역
동갑내기과외하기2(2006) 역할 정우성역(우정출연)
전설의 고향(2006) 역할 김선비 역
파란자전거(2007)  역할 코끼리 사육사 이동규 역
세븐데이즈(2007) 역할 록커 강지원 역

방송작품
대망 / 매직 / 로맨스헌터 / 별난여자 별난남자

이렇게 나오는구만..
우리의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나온다.

흠... 79년생....
이상하게 예전엔 79년생 하면 '헉! 아저씨다!!' 이랬는데...
지금은 내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예전 기준의 아저씨를 적용하기가... 참.. 애매하다..;; 기분상인가...=ㅅ=

양진우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totoca35?Redirect=Log&logNo=4004258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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