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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빨빨거린 보람이 있다...
그래, 회사다니면서 끝까지 노력하고 보니 이런결과도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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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증서의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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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엔 이렇게 쨔잔~
 
이름은 살짜기 가려주는 센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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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아직 미숙하지만 인증받은 바리스타란 말입니다!!
이젠 차여사도, 여우도.. 검증받지 않았다고 구박하지는 않겠지...
 
아.. 감동의 쓰나미가...ㅠㅁㅠ

이젠 슬슬 준비들어가야 겠네요^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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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불던 지난 주 어느날 군것질이 너무 하고팠다...;;
딱히 뭘먹어야할까... 생각하다가 주방을 이리뒤적 또 저리뒤적...
그러다가 언제인가 내가 왜 사두었는지 알수없는 깨찰빵믹스 라는 녀석 한 봉지를 발견했다...
옹.... 얘가 왜 있지..=_=??

암튼 발견하고서 이걸로 뭐 해먹을게 없나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물론 깨찰빵 자체도 맛있고 좋지만 뭔가.... 뭔가... 다른게 땡겼단 말이당;;

그래서 결국 이녀석을 이용해 호떡을 하기로 했다.

뭐, 의도한 바랑 조금 다르긴했지만 대강대강했으니깐 할말이 없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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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고 하니...

1. 일단 계피가루(일명 시나몬파우더)와 설탕 을 1대 1로 막막 비벼놓는다.
사실 요기서 다른 견과류를 넣어도 될듯하지만 가루가 깨찰빵믹스가 아닌가... 그냥 했다.
나중에 밀가루로 직접 반죽을 한다면 견과류를 마구넣어 줄테닷!!
그리고 설탕의 양은 더 많아도 좋아요. 전 계피가 좋답니다.ㅋㅋㅋ
커피만들때의 재료들이 이렇게 베이킹에도 쓰이고.. 이런게 상부상조?? (응? 아냐??)

2. 그 다음 아주 간단한 깨찰빵 믹스를 조물조물 반죽해주고 9등분으로 나눈다.
음.. 9개~10개정도 나오는듯 하네요.

3. 그리고 밀대로 적당한 두께로 밀어 펴준뒤 아까 준비한 계피가루+설탕을 넣고 다시 동그랗게~~
요때, 터지지 않게 꼭꼭 잘 붙여주시구욤'ㅁ'
4. 9등분 모두 넣어서 동그랗게 말아주는 작업이 끝나면,
밀대로 야~앏~게~ 밀어줍니다. 샤샤샥- 샤샤샥-

5. 그럼 얇게 된 반죽을 팬에 올려 160~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20분 가량 굽습니다.
위에 색이 연하게 날 정도로만요~

그럼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맛난 구은 호떡이 됩니다용~^0^/
간단하게 깔끔한 호떡만들기.. 쉽습니다요+ㅁ+ ㅎㅎㅎ

가족들도 튀기지 않아서 더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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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빴다.
아침부터 양재로, 양재에서 종각으로, 종각에서 을지로로.....

금요일에 집에서 타로점을 봐주고 여우를 데려다 주러 가는 길에  생각지 못하게 얘기를 나누다보니 그 추운 공원에서 1시간을 떨었다...;;
결국 여우네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그래도 쿨~

토요일날 아침에 집에 가니 왜 떨구러 갔다가 니가 떨궈지고 인제오냔다... 헐....=_=;;
우리집 사람이란 참...;;

대강 여우네서 먹은 컵라면이 전부였는데 참 열심히도 돌아다닌것 같다.

그래서 결국 방산시장을 가기전에 종각에 무세띠를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케익 한조각을 먹어주었더랬다.
깔끔함과 케익의 달콤함이란... 이거거등~!!! >_</

무세띠에서 나와 오늘의 목적지인 방산시장에 도착했을때.... 정신이 없었다..;;
그 간단한 약도만 믿고간게 죄지...;;

상가를 잘 찾아놓구 상점을 못찾아서 뺑글뺑글..... 한 세바퀴는 돌았나보다.
분명 1층이랬는데 어디야 이런 띠댕!! 하고있을 무렵..... 간판이 왠지... 왠지... 찾은것 같았다!!

고생끝에 찾은 상점으로가서 틀하고 크림을 여러개 샀다.... 주섬주섬..;;
정확한 사이즈랑 보고 사고 싶어서 이번엔 인터넷으로 안시키고 직접 갔더니 짐이 장난 아니다..;;;

식빵틀, 쉬폰케익틀, 미니머핀틀, 수플레컵, 그리고 부족했던 빵판도 2개 더 사고, 포장재료에, 생크림두개에 크림치즈 넣고 기타등등을 하니.

돈도 장난 아니고 무게도 장난아니다..;; 생크림하고 크림치즈만 3kg다;;

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인터넷보다 조금 더 싸게주신 덕분에 기분은 좋았지만 집에가는 길에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낑겨탄 지하철만큼은 나를 암울하게 했다,..

정말.... 이때만큼은 면허를 딸까? 진지하게 생각했다..;;

집에 도착해서 정리좀 해주고 쉬폰케익이랑 열심히 만들어주었다.
식빵은 실패하고.. (쳇... 이래서 난 발효빵이  싫어..;;) 쉬폰케익과 티라미스는 그래도 잘 나온것 같다ㅋㅋ
역시나 데코가 엉성하기 땜시롱 사진은 패스하도록 하고~

냉장고에서 하루 굳여놓았다가 코코아파우더를 뿌려먹은 티라미스는 좋았다! >ㅁ<~ 캬하하~~ 크림치즈도 많겠다 생크림도 많겠다 앞으로 자주 해먹을테야~~ㅋㅋ (아.. 들린다... 살찌는 소리..;;;)

다 끝마치고.. 청소하느랴 이것저것 하고났더니 벌써 새벽 4시...=ㅁ=;;;
어쩐지 머리가 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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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본 친구들의 상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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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USTICE (정의) - 엘시, 양군, 이상한군

악어가 칼과 천칭을 들고있습니다. 앉아있는곳은 왕좌와 같이 권위있는 자리이며, 옷과 왕관을 보니 이 악어는 힘도 있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고 보니 현실의 상황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맞지않습니다.

여러번 변화를 시도해보지만 전혀 변화의 기미는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서 악어는 결정을합니다.

정의와 만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변화를 시키고자 직접 움직이려고 말이죠.

그 힘은 물리적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힘으로든 균형을 맞추고자 할 것이며, 당신이 가진 그 위치와 힘이 당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JUSTICE 카드는 분별력과 판단의 카드이며,

인간이 중요시하는 진실과 상식의 잣대로 이성적 판단을 내리려 하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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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WHEEL OF FORTUNS (운명의 수레바퀴) - 여우

초록은 새 생명이 깨어나는 봄과 같이 시작을 의미하고, 자주색은 해가 저물어가듯 현상의 마지막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둥근 수레바퀴가 있습니다. 이 수레바퀴는 태양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수레바퀴를 지키고 있는 동물은 뱀과 용, 고양이로 달과 연관된 동물들이 주가 됩니다.

시작과 마지막, 태양과 달.... 이것의 의미를 죽음과 재생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레바퀴는 세계지배, 생명의 순환, 재생과 신생, 고귀함, 현실세계의 무상, 변전을 상징합니다. 원주는 현현(顯現)세계의 한계, 바퀴의 중심은 힘과 빛을 방사하는 우주의 중심으로서,

정지점,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는 자'를 나타낸다.

수레바퀴는 또한 <시간>, <운명>, <업(業)>, '쉬지않고 무정하게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나타낸다.


이 카드가 나타내는 당신은 변화가 없는듯 하나, 자신이 하고함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무질서 해 보이는 삶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 질서로 삶을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매개체가 되어 자신과 연관되는 이들을 자신도 모르게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여러 사람에게 변화를 줄 수있는 만큼 당신은 흔들림없이 그 자리를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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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E HERMIT(은둔자) - 연필심


카드에서 망토를 쓴 흰 곰이 밝게 빛나는 램프를 들고 지팡이를 짚으며 눈길을 걷고 있습니다. 홀로 넓은 곳을 걸어가고 있는것이 힘들법도 하지만 곰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 곰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타협은 할 지언정 자신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굽히는 것을 싫어하나 봅니다. 그래서 현실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의지를 믿고 옳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그 일을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지탱해주는 지팡이가 있기에 한 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램프가 밝게 빛이 나는 것을 보니 곰이 가고자 하는것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밝은 불빛으로 결국엔 이루고자 하는 일을 반듯이 이룰 것 같습니다.


THE HERMIT 카드는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 주는 당연한 변화에 대해 수긍하며, 인생이 가져다 주는 장애에 부딪혀 자신을 성찰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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