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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커피 예찬(讚)....

 

사람들은 보통 커피가 식어버리면 그 커피는 더이상 커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식어버린 그 커피는 때론 담배꽁초를 버리는 쓰레기통이 되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혼자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그 허전함을 매우기 위한 소품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난 그 식은커피가 좋다.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지기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안다.
커피는 온도와 만드는이의 정성, 관심등의 많은 요소들이 양념이 되어 적당한 온도의 맛있는 커피로 탄생된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커피는 두말 할 나위없이 맛있다.

하지만 커피는 식은 커피가 될 때 단순히 그냥 식은 커피가 되지 않는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따뜻한 커피에서 식은 커피가 될 때까지...
그 커피엔 시간과 감성과 분위기가 담긴다. 식어가는 동안의 그 모든것이 담겨
식은 커피가 된다.

식은 커피는 단순히 맛이없어 버려지기도 하지만
누군가와 또는 누군가의 감정에 따라 최고의 커피가 되기도, 최악의 커피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난 그 감성이 온전히 담긴 식은 커피가 좋다.

그게 내가 식은 커피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식은 커피를 절대 끊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출처는 네이버 이미지검색에서 퍼옴.**

And



가 아닌.... 후두둑 후두둑 눈이옵니다다 이건 정말...

얼마전에 병원을 갔다가 처방받은 약이 너무 독한가....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이건 뭐... 완전 시체가 된 기분....;;;;

약국언니가 졸리면 반만 먹으라구 그래서 반 뚝 잘라 먹어주었는데도 장난아니다...
이러니 하루 3번 먹을거를 저녁에만 먹게되지...=ㅅ=;;;

축 늘어져서 몸엔 힘도 안들어가구... 눈을 욜리 충혈이라도 된 것 마냥 뻑뻑하고 따끔따끔... 완전 마침마다 미칠노릇이다.

기어이 몸을 일으켜 씻고, 준비하고 신발을 신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런데.. 평소보다 살짝 어둑해서 그런지 바깥이 잘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만 현관문을 여는 순간 이건 뭐..... 비도 아닌것이 후두둑후두둑 마구 내려주고 계신다.... 오.. 이런 된장!!

뒤로 턴해서 다시 엘리베이터기다렸다 타고 집으로 가서 우산을 들고나왔다.

나서고 보니 사실 무슨 우박인가 싶었던게 눈이었던 게다.. 헐....=ㅁ=;;

분명 회사 가는 버스를 탔을때 까지만도 후두둑 내리던 눈들이 버스에서 내려 회사 근처를 왔을 무렵엔 제법 눈처럼 변했다.

여기저기 쌓여있는걸 보니...... 제길.. 오늘 퇴근길이 쉽지 않겠다.....;;

오늘같은 날은 집에서 고구마를 굽고, 알맞게 내린 드립커피와 함께 내리는 눈을 감상해주어야 하는건데... 쳇.
휴가가 많이 남았음에도 쓸수 없는 현실이 암담하다... 흑..ㅠㅠ

모두들 이런 날엔 미끄럼 조심, 차 조심, 사람조심(??) 합시다~!!

And

일전에 잡지사에서 받은 파우더 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혼자 먹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족과 같은 우리 카페 회원분들에게 나눠드렸더랬다.

사실 많이 드리고 싶었지만 여러명에게 나누다보니 뭐... 맛만 보시라고 보내는 거였지만;;

그런데 맘씨도 좋은 우리 회원분들.. 결코 그냥 받고는 지나갈수가 없으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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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님께서는 생일이라고 맛있어 보이는(물론 맛도 훌륭~) 조각케익을 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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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님 께서는 직접 로스팅하신 콩들을 보내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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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님께서 홍차와 포드커피의 샘플들을, 째즈사랑님께서는 후배가 제작해주셨다던 탬퍼를 선뜻
보내주셨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작으나마 서로 정성을 나누는 기분이라 너무너무 좋았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쌩유붸리망취~~ㅋ  2008년도 모두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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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벤트로 받은 선물이 많아서 파우더를 나누려고 카페에 올렸다가
만나서 드리기로 했는데, 그 분께서 얼마 뒤가 생일이란걸 어찌 아시고는 조각케익을 주셨다.
 
오오~~+ㅁ+
스아실~ 마녀가 단걸 잘 안먹어서 초코케익은 잘 안먹는데,
초코케익이 원래 이러던가? 싶을정도로 맛있었다.. 퐈리퐈게드~ 인데....
 
왜 내가 다니는곳 근처에 퐈리퐈게드~에서는 이런맛이 안나는 거지??
암튼 맛있는 케익~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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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내 기초 브랜드는 오휘였다. (지금은 자금압박으로 다른것 사용중)
그리고 여전히 우리 여사님의 기초브랜드는 후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젠장... 피똥싸게 비싸다...ㅠ_ㅠ
울 차여사 화장품 다 떨어졌다고 할때마다 피눈물 흘리며 사드렸더니 벌써 3년째 우수회원이다...;;;
 
그 덕에 작년부터 생일엔 저렇게 와인 한 병이 날라온다...;
세르반테스 돈키호테라는 스페인산 레드와인.
 
보통의 테이블급 와인이지만 작년 기억엔 제법 괜찮았던 녀석이었다.
요 녀석을 두 잔까지는 마시니까 그래도 레드와인중엔 제법 스위트한편 이려나?
 
암튼  이번에도 올줄 몰랐는데 주니까 먹어야지~ㅋㅋ
 
 
 
 
참, 덤으로 오휘에서 "행운의 2달러"도 줬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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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2달러도 받았는데 올해 행운이 안오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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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어느날.
왠지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자 TV를 켠마녀.
이리저리 채널돌리기  놀이를 하다가 로맨스 헌터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흠... 근데 대사라던가 내용이 너무 화끈해주신다..;;
뭐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 상관은 없지만 부모님계실때 보기엔 양쪽다 좀 뻘쭘해질수 있을법한 내용이랄까...;;

암튼, 그중에 라디오프로그램 PD역으로 나오는 이사람!!을 발견했다.

사실 이사람은 TV에서 꽤 자주 내 눈에 띄었던듯...
음..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그냥 확- 와닿아 주신다.

사실 연예인에 열광하는 타입도 아니었고(지금도 그렇지만), 쌍커플있는 남자들을 별루 안좋아하는지라 별 관심이 없이 지나가기가 일쑤였는데.
음.. 뭔가 분위기나 이런게 급 맘에들었다=_=;;

선해보이면서도 그때그때 다른색이 참 잘입혀지는것 같은 배우같은 느낌?

대충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양진우.
생년월일  - 1979. 09 .03  /직업  - 배우
 키 - 179cm  / 몸무게 - 70kg
 혈액형 - O  / 가족사항  - 2남 1녀 중 막내
 취미 - 운동  / 좌우명 - 최선을 다하자
 출신학교 - 퀸스랜드공과대학교 국제경영학

영화작품
황산벌(2003)  역할 신라-관창 역
달마야 서울가자(2004)  역할 무진 스님 역
동갑내기과외하기2(2006) 역할 정우성역(우정출연)
전설의 고향(2006) 역할 김선비 역
파란자전거(2007)  역할 코끼리 사육사 이동규 역
세븐데이즈(2007) 역할 록커 강지원 역

방송작품
대망 / 매직 / 로맨스헌터 / 별난여자 별난남자

이렇게 나오는구만..
우리의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나온다.

흠... 79년생....
이상하게 예전엔 79년생 하면 '헉! 아저씨다!!' 이랬는데...
지금은 내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예전 기준의 아저씨를 적용하기가... 참.. 애매하다..;; 기분상인가...=ㅅ=

양진우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totoca35?Redirect=Log&logNo=4004258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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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혓바닥이....ㅠㅠ


줴길.... 어제 우동먹다가 혓바닥을 데어버렸다...


요 몇일 청소를 제대로 안했더니 뭔가 갑갑한 기분때문에 옴팡 뒤집어 집안 청소랑 빨래랑 기타등등등... 을 끝내고 나니 점심이 훌쩍....

토요일부터 라면이 무지무지 먹고싶었는데 집에 누군가가 사다놓은 라면을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먹지도 못하고...

사실.... 나가서 사오면 되지만.... 이미 나가기가 귀찮았기에..;;;;


삐대다가 왠일로 착한일을 한 우리집 웬수

뭐, 사다놓은 라면 본인이 다 먹었으니 사다놓는게 당연한 거지만(저희집은 그래요;;) 본인은 해당사항없소- 하던 인간이 왠일인가 싶었는데, 라면도 왠말인데 제가 좋아라하는 우동까지...!!


대청소를 끝낸 휴일의 점심은.... 당근 우동입죵 우동+ㅁ+!!


랄랄라~~ 물끓여주고....

우동의 생명! 국물을 한 숟갈 먹다가....... 앗!! 뜨, 뜨, 뜨..... 거!! ㅠㅁㅠ

혓바닥을 데어버린.....ㅠㅠ


원래 뜨거운걸 잘 못먹어서 살짝 식혀먹는데 우동이란게 따땃할때 먹어야 제맛 아니겠냐고요~

반가운 맘에 덥썩 ! 먹었다가 혓바닥 홀라당 데이고... 안그래도 여기저기 구내염때문에 힘들어 죽겠는데 이것땜에 사무실에서 커피도 식혀먹고ㅠㅠ


아우 쓰라려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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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꼭 해야지!!


했는데... 뭐... 여기저기 지출을 생각하다보니 결국.....OTL..


이제 해도 바뀌었는데 올해는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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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팁이랑 실비아양 세척제(브러쉬도 다닳았구..;;)도 사야하는데.....;;


팁이랑 세척제랑 하면 거진 $50.... 환산하면  47,000가량... 해외배송료까지 하면....ㅠ_ㅠ


두개만사도 돈이 얼마야 @ㅁ@;;


이거 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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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컬렉션


찻잔(+소서)과 접시 set 너무너무 예쁘잖아!!


문제는 희소성의 가치만큼이나....... 구입이 어렵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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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한 주를 어떠한 자세로 보내야 할 것인가?



A. Six of C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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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주황, 자주색등의 색감과 컵6 카드의 의미로 보아 정신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한 주가 될 것이라 생각됨.

카드에 나와있는 토끼는 연인으로 잔을 마주들고 있고, 뒤로는 집이있는 것을 보아 대인관계의 새로운 시작에 의미를 두었음.

컵6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허영심, 변덕에 주의하여  감정을 잘 조절하면 일이 잘 풀릴수 있을 것이고,  좋지 않았던 사람과의 화해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협력하거나 양보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것도 있을 것이므로 잘 생각해야 할것임.


총체적인 해석은 워낙 카드 자체의 요소들이 감정적인 요소들이 많이 비치는 만큼 그 쪽에 주를 두었음.


이번 한 주는 새로운 것에 있어서 시작을 하여도 좋은 시기로 보여진다.

그러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의견은  피하고, 긍정적인 방향을 위해 양보를 함으로서 한 주간을 보냄에 있어 불화를 줄이도록한다.

대체적으로 감정에 치우치지말고, 일을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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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타로패닉(아수라님 작성)

(http://cafe.naver.com/taropan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291)



산토끼는 달에 속한느 동물이며 모든 달의 신을 상징한다. 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서 재생, 회춘, 부활을 가리키며 또한 직관, '어둠속의 빛'을 나타낸다. 산토끼는 공양의 불이나 '죽음을 통한 신생'과 연관되기도 한다. 보편적인 풍요의 상징이며 또한 여자의 주기성을 나타낸다. 산토끼는 사랑에 대한 맹세의 표지, 소심함, 도착(倒錯), 사악한 지혜, 날램을 상징한다. 달에 사는 산토끼 설화는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으며 산토기는 달에 속하는 것으로서 (개나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달의 신과 인간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한다. 서양에서 흰 산토끼는 눈(雪)을 상징하며, 삼월의 산토끼(발정기의 산토끼)는 광기를 상징한다. 산토끼의 머리나 발은 요술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한편으로 산토끼는 마녀의 하인이나 동료가 되기도 한다.

아프리카
호텐토트 족에서 산토끼는 달과 연관이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
'위대한 산토끼'라는 뜻의 마나보조는 아버지로서의 보호자, 창조자로서의 변혁자이며 인간 속에 내재된 동물성이 변용된 것이다. 마나보조는 '구세주이며 영웅', 데미우르고스, '새벽의 영웅', '빛'을 의인화한 것이며 또한 할머니와 함께 달에 살면서 '바닷물이나 강물을 주는 자, 바람의 주인, 눈의 형제'로 불리는 '위대한 마니토'이다. 마술사는 나중에 '영웅', 또는 완전한 사람이 되는데, 마술사로서의 산토끼는 또한 짐승과 같은 우둔함 힘을 속여넘기는 영리한 정신을 나타내며 인간들을 잡아먹는 뱀이나 물고기를 죽인다.

불교
달에 있는 산토끼는 제석천(帝釋天)이 토끼인 부처를 그린 모습이다. 산토끼가 완전한 자기 희생을 상징하는 것은 부처가 굶고 있을 때 산토끼가 불 속으로 뛰어들어서 자신을 희생물로 바쳤기 때문이다.

중국
산토끼는 달을 의미한다. 음(陰)의 동물로서 여성적인 음의 힘을 나타낸다. 황제의 배우자, 장수를 나타낸다. 산토끼(卯)는 십이지에서 네번째 동물이다. 절구공이와 절구를 가지고 달에 사는 산토끼는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고 있다. 산토끼는 야생동물의 보호자다. 흰 산토끼는 신성을 뜻하고, 붉은 산토끼는 행운, 평안, 번영, 그리고 후덕한 지배자를 뜻하며, 검은 산토끼는 행운, 선정을 상징한다. 산토끼나 흰 산토끼들의 그림은 달의 축제 때 사용한다.

기독교
산토끼는 다산, 욕정의 상징으로 성모 마리아가 흰 산토끼를 밝고 있는 것은 욕정에 대한 승리를 나타낸다. 산토끼의 무방비성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나타낸다.

이집트
산토끼는 새벽, 시원, 시작, 봉기, 주기성을 나타낸다. 토트 신의 표지다. 달과도 관계가 있다.

유럽
부활제의 산토끼나 토끼의 새끼는 새벽과 신생을 상징한다. 산토끼는 토끼 머리를 가진 달의 여신의 부수물이다. 아마도 이 여신은 부활제라는 말의 어원이 되는 게르만의 여신 오에스트라(Oestra, 중세 영국의 Eastre)일 것이다. 그래서 산토끼는 달의 재생을 상징하며, 재생, 부활을 나타낸다. 부활제의 산토끼는 부활제의 알을 낳는다.

그리스, 로마
풍요, 호색, 사자로서 다니는 동물로 헤르메스/메르쿠리우스 신의 부수물, 아프로디테/베누스 여신과 에로스/쿠피도(Eros/Cupido) 신의 부수물이다. 쿠피도는 산토끼와 함께 그려지는 경우가 가끔있다.

유태교
부정함을 상징한다.

힌두교
힌두교와 불교 미술에서 산토끼는 초승달과 함께 그려진다.

북유럽
프레이야(Freiya) 여신은 산토끼(대개의 경우는 고양이)를 데리고 다닌다.

게르만
달의 여신 홀다(하르케, 하르파라고도 함)에게는 횃불을 든 한 무리의 산토끼들이 따라다닌다. 부활제의 산토끼는 오에스트라 여신과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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