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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건 오바고...



요근래까지 모인 룬스톤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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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부터 구매한 순서들..

한 사, 오년 전쯤 청수정을 먼저 샀었다. 타로클럽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주인분이 굉장히 무뚝뚝하고 그래서 친구랑 갔다가 조금 맘상하기도했었던....

아벤츄린은 사실 계획에 없었다.아게이트를 계속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 굉장히 오래가서 녹색도 좋으니까 그냥 샀었더랬다.
그게 올해 1월 초.

마지막 아게이트는 홍옥이라고도 하는 종류이고 올 2월에 입고가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게이트를 사려고 노리시는듯 해서 나중에 사려다간 또 품절될것 같아 일단 저지른것;;

그래!! 지를수 있을때 지르는것은 진정한 지름이 아니라고!!! (뭐래니...;;)

암튼 이렇게해서 룬 3종을 갖게 되었다.

솔직히 국내에 서적도 그렇고 룬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자료들도 없고 해서 아직 기초단계일뿐...

그러고 보니 보통 룬은 나무로 하거나 돌로 새기는데 나무의 경우 상관이 없지만 스톤의 경우 색이 있는것에 새길때는 파랑, 녹색,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얘기가 있던데, 우연하게도 가지고 있는색이 딱 맞아떨어지더라.. ㅎㅎ

서로 다른 입장에서는 스톤의 경우 직접 새기는것이 아닌 가공된 제품을 구입할때 수작업도 아니거니와 공정 작업중등의 이유로 그닥 반겨지지 않는경우로 우드를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난 우드도 좋고 스톤도 좋다.

스톤의 경우 깨질수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엔 조심스러워지니까 우드도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우드는 스톤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번에 질러놓은게 워낙 많아 자중........ 근신모드 돌입해야겠다..;;

연말쯤엔 우드셋도 하나 구입하고 싶다... 흠... 되려나 몰라..;;
언젠가 능숙하게 캐스팅할수있는 날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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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생산지 : 중국

제작사 : SPP사

Leo Tang의 마법삼림
Tarot of the Magical Forest

*마법삼림((魔法森林-, 모파선린)
- 푸르른 자연의 세계, 풀과 나무들
사이에 수많은 비밀이 숨어있는곳이
랄까..^^
(중국 어딘가의 사이트에서 마법삼
림을 이렇게 풀이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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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작 덱으로 한국에서는 타로코리아에서만 판매되었다.
현재 절판으로 중국에서 다시 제작이 되어야 국내 입점이 가능한 덱이다.

처음 나왔을 당시에 나름 레어덱이라고 해서 그런지 다른 덱들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갔었다..
하지만 정말 레어덱이라고 할만한 덱들에 비해서는 저렴한 수준.....

무엇보다도 그림체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전에 가지고 있던 그 비싼 켈틱드레곤 덱을 무일푼으로 친구에게 넘겨주고, 이 덱을 샀더랬다..

간혹 어떤 분들은 동물들의 눈이 부담스럽다거나 그 눈을 보고 시껍했다고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런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던 게다!!

사실 재질은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예전에 켈틱 드레곤에 비해 셔플감이라던가 손으로 딱 잡았을때는 가격에 비해 훌륭한 편은 아니다.

세트에 보통 있는 덱케이스도 없다. 해설집 뒤에 비닐팩킹된 카드들이 전부다.
덱 케이스에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아주아주 살짝 아쉽다..ㅠㅠ

그렇지만 나는 이 매력 넘치는 카드들을 결고 소장용으로만 썩힐수 없다는것이다!!!

그래서 결국.... 계속해서 가능한 매일 셔플연습이랑 아직은 많이 부족한 이미지 리딩을 연습...;;
하지만, 아직까지 서툴다느게...^^;

사실 룬을 배우고 싶었다가 우연치 않게 구입한 켈틱드레곤때문에 그냥그냥 해보는 수준이었는데 이 덱을 구입하고나서는 룬도, 타로도... 무엇하나 포기할 수 없어ㅜ_ㅜ!!

그야말로 .... 머리가 깨지겠다.. 으헝....ㅠㅠ


구입한지 몇년 되어서 당시 사진이 없네요.
자세한 리뷰는 이곳(↓)을 참고하세요^^
(http://kirren.mireene.com/review/magifore_00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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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내 이름을 룬문자로 표시하면?

아래와같이 나타난다.

표현되는 룬은 카나즈, 이사, 마나즈,

제라, 우르즈, 하갈즈, 에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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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즈 : 횃불상징 - 밝고 분명한 정신적 창조의 불, 길을 밝히는 정신의 계몽
이사 : 원시적인 얼음을 상징 - 얼음은 맑음과 견고의 특성
마나즈 : 인류상징 - 보다 깊게 이동하는 결합력, 결합과 조화를 일으키는 협동
제라 : 풍부한 수확 상징 - 주기적인 힘과 생명을 선사하고 유지시키는 힘
우르즈 : 들소나 떨어지는 비를 상징 - 원시시대의 여러 가지 모습을 형성하는 힘
하갈즈 : 우박 상징 - 변화는 필연적이며 자연적인 주기와 흐름·본성에 따라서 움직임
에화즈 : 말을 상징 - 의사소통이나 남성과 여성의 결합을 의미

이름이 쉬우니 룬으로 나타내도 길거나 복잡하지않고 참 단순하다.
그런데 뜻이..... 해석하기가 어렵네..;;
 불과 얼음, 말과 우박등 자연적인 내용이 많은데.. 보면 균형적인 의미의 단어가 많은듯..
그리고 제라나 우르즈등 재물과 관련된 룬도 보이고...
음.... 대충 룬으로 풀어보자면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재복도 그에 맞게 따라온다는것 같은데..;;
뭐, 재미로 풀이해본 거니까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다.
나중에 공부를 더 많이하면 풀이도 잘 할수 있을거 같은데... 어느세월에....? ^^;;;


근래의 룬 해석은 발음이 쉽도록 영어에 준하여 하고있으니 이름의 영어표현에 따라 변경되는 룬도 조금 차이가 생긴다.
본인의 이름이 궁금한 사람은 영어로 풀이하여 찾아보는것도 꽤 재미있으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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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우울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은
몇 달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
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우
울증 환자의 70-80%의 환자는 호전될
수 있으며 증상의 지속기간도 3개월
이내로 짧아집니다.
우울증의 발생이 생물학적(신체적),
심리적, 사회환경적 원인들이 복합적
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처럼 치료
에 있어서도 각각의 원인에 따른 치료
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생물학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우울제가 필요하며,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신치료를 받아야 하며,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의 치료적 접근이 잘 이루어져야 치료가 잘되어야 재발이 줄어듭니다.
증상

우울증, 불면증, 만성피로가 오기 전에는 이러한 원인과 문제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게임을 많이 하거나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을 했다.
두통이 있었다.
항상 피곤하다.
어지럽다.
기억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졌다.
눈이 침침하다.
신경질( 짜증이) 자주난다.
소화가 잘 안된다 , 무력증 - 복부에 가스가 차서 그압력으로 장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
기타 등등의 증상


약물치료

항우울제는 이미 몸에서 생성된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어서 뇌 기능의 조화를 찾아주는 것이므로 안전합니다. 이들 약물을 복용할 때는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히 조절하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약물의 효과는 2주가 넘어야 나타나며, 충분한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3주 이상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우울한 기분이 좋아진 후에도 충분한 치료를 하여야 재발의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항우울제는 습관성이나 중독성이 전혀 없으며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는 부작용도 적고 치료효과도 좋아 우울증치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사용하는 기간은 초기 급성기에는 증상과 기능을 정상수준으로 회복시기는 기간으로 6-12주가 걸리며, 다음 지속기로서 증상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간으로서 약물의 용량을 변경하지 않는 상태로 4-9개월을 지속합니다. 세 번째 기간은 상태에 따라 약물용량을 조정하여 약 1년간 유지하는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 병이 재발하지 않으면 약물을 중단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에서는 적은 용량의 항우울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약에 중독되는 것이 아니며 단지 필요할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신치료

우울증의 치료에는 약물치료가 우선이지만, 우울증이 내적 갈등이나 성격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생각하여 보면 정신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우울증을 유발한 스트레스 요인을 밝혀내어 그것을 다루게 됩니다. 정신치료는 정신과 의사와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행동치료, 인지치료, 대인관계치료 등 여러 가지 정신치료법이 있습니다.

우울증 예방법

1. 작은 일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는다.
2.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한다.
3.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의 반응을 분석한다.
4. 회피하기보다는 해결하고자 한다.
5. 과거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다.
6. 생활 환경에 변화를 준다.
7.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8. 선택과 포기를 분명히 한다.
9. 신체적 건강에 유의한다.
10. 자신을 구속하고 있는 자기만의 규칙에서 벗어난다.
11. 항상 대화를 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다.
12.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다.
13. 햇살을 사랑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14.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로 빠질 수 있는 취미를 가진다.
15. 사랑을 하라
16. 스스로 완벽하다 (완벽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내용출처 : 출처 : www.happysoa.com 외..


And
아구구...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2월이다.

2007년을 보내고 2008년이 시작된게 아직 얼마안된것 같은데 벌써다.. 헐.... @ㅁ@;;

이제 2월에 구정을 보내면 그렇지 않아도 짧은 2월인데 또 금방가겠지?

흠... 이상하게 2~3일 짧은건데도 다른 달보다 엄청 짧은듯한 이 느낌...... 이래서 홈쇼핑이건 어디건 다 9돌림을 쓰는가보다.


어제 7시 20분에 집에나오는 출근길... 그리고 집에가는 퇴근길 시간은 아침 3시 반.....=_=
이건 뭔가 아니라고본다 정말..;;

집에 가서 쉬고싶으나... 난 교대근무가 아니다. 사무직이 야근후 휴무 그딴게 어딨냐... 쳇..

고로
난 집에 가자마자 씻고, 옷갈아입고, 예의상 화장도 좀 해주고, 대강 아침으로 빵 한쪽 먹고... 그러고 나서 다시 출근 버스를 탔다...=_=

아... 정신력에 한계를 느낀다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나이먹는 줄도 몰랐는데.. 이럴땐 정말 느낀단 말이지....

작년 초쯤인가? 까지만해도 밤샘야근하고서도 담날 출근해서 쌩쌩하게 일만 잘했었는데....
이젠 머리가 굳어지는지 잘 안굴러가서 봤던 서류 또 보고, 확인했나? 가물가물해서 확인한 자료 또 확인하고.... 이넘의 건망증에 불안증.. 어쩔꺼야..=_=
그러고나서도 불안하기도 하고 기억이 안나서 한 서류, 한 자료만도 서너번씩 확인하다보니 이거 눈이 뺑뺑돈다...

정말 돈다 돌아~
아싸~ 지화자 좋다~~~~ 이런것도 아니고 모니터 앞에서 이게 뭐냐거... 쳇.
이렇게 일하면 돈이라도 많이 받았음 좋겠다. (그래봐야 박봉인생이지만ㅠㅠ)

아우- 머리는 안돌아가고 아직도 할건 많고...
오늘도 야근, 내일도 출근, 일요일에 모임..... 아.... 나이먹으니 정말 체력이 딸리는군아...

이거보면 한 20대 후반에서 30대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몰라...;;;

아... 아직까지 책상여기저기 쌓여있는 서류산들을 보인다...ㅠㅠ

저걸 언제 다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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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빨빨거린 보람이 있다...
그래, 회사다니면서 끝까지 노력하고 보니 이런결과도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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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증서의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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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엔 이렇게 쨔잔~
 
이름은 살짜기 가려주는 센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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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아직 미숙하지만 인증받은 바리스타란 말입니다!!
이젠 차여사도, 여우도.. 검증받지 않았다고 구박하지는 않겠지...
 
아.. 감동의 쓰나미가...ㅠㅁㅠ

이젠 슬슬 준비들어가야 겠네요^ㅁ^ㅋㅋ
And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던 지난 주 어느날 군것질이 너무 하고팠다...;;
딱히 뭘먹어야할까... 생각하다가 주방을 이리뒤적 또 저리뒤적...
그러다가 언제인가 내가 왜 사두었는지 알수없는 깨찰빵믹스 라는 녀석 한 봉지를 발견했다...
옹.... 얘가 왜 있지..=_=??

암튼 발견하고서 이걸로 뭐 해먹을게 없나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물론 깨찰빵 자체도 맛있고 좋지만 뭔가.... 뭔가... 다른게 땡겼단 말이당;;

그래서 결국 이녀석을 이용해 호떡을 하기로 했다.

뭐, 의도한 바랑 조금 다르긴했지만 대강대강했으니깐 할말이 없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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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고 하니...

1. 일단 계피가루(일명 시나몬파우더)와 설탕 을 1대 1로 막막 비벼놓는다.
사실 요기서 다른 견과류를 넣어도 될듯하지만 가루가 깨찰빵믹스가 아닌가... 그냥 했다.
나중에 밀가루로 직접 반죽을 한다면 견과류를 마구넣어 줄테닷!!
그리고 설탕의 양은 더 많아도 좋아요. 전 계피가 좋답니다.ㅋㅋㅋ
커피만들때의 재료들이 이렇게 베이킹에도 쓰이고.. 이런게 상부상조?? (응? 아냐??)

2. 그 다음 아주 간단한 깨찰빵 믹스를 조물조물 반죽해주고 9등분으로 나눈다.
음.. 9개~10개정도 나오는듯 하네요.

3. 그리고 밀대로 적당한 두께로 밀어 펴준뒤 아까 준비한 계피가루+설탕을 넣고 다시 동그랗게~~
요때, 터지지 않게 꼭꼭 잘 붙여주시구욤'ㅁ'
4. 9등분 모두 넣어서 동그랗게 말아주는 작업이 끝나면,
밀대로 야~앏~게~ 밀어줍니다. 샤샤샥- 샤샤샥-

5. 그럼 얇게 된 반죽을 팬에 올려 160~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20분 가량 굽습니다.
위에 색이 연하게 날 정도로만요~

그럼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고 맛난 구은 호떡이 됩니다용~^0^/
간단하게 깔끔한 호떡만들기.. 쉽습니다요+ㅁ+ ㅎㅎㅎ

가족들도 튀기지 않아서 더 좋다고 하더군요.



And

참 바빴다.
아침부터 양재로, 양재에서 종각으로, 종각에서 을지로로.....

금요일에 집에서 타로점을 봐주고 여우를 데려다 주러 가는 길에  생각지 못하게 얘기를 나누다보니 그 추운 공원에서 1시간을 떨었다...;;
결국 여우네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그래도 쿨~

토요일날 아침에 집에 가니 왜 떨구러 갔다가 니가 떨궈지고 인제오냔다... 헐....=_=;;
우리집 사람이란 참...;;

대강 여우네서 먹은 컵라면이 전부였는데 참 열심히도 돌아다닌것 같다.

그래서 결국 방산시장을 가기전에 종각에 무세띠를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케익 한조각을 먹어주었더랬다.
깔끔함과 케익의 달콤함이란... 이거거등~!!! >_</

무세띠에서 나와 오늘의 목적지인 방산시장에 도착했을때.... 정신이 없었다..;;
그 간단한 약도만 믿고간게 죄지...;;

상가를 잘 찾아놓구 상점을 못찾아서 뺑글뺑글..... 한 세바퀴는 돌았나보다.
분명 1층이랬는데 어디야 이런 띠댕!! 하고있을 무렵..... 간판이 왠지... 왠지... 찾은것 같았다!!

고생끝에 찾은 상점으로가서 틀하고 크림을 여러개 샀다.... 주섬주섬..;;
정확한 사이즈랑 보고 사고 싶어서 이번엔 인터넷으로 안시키고 직접 갔더니 짐이 장난 아니다..;;;

식빵틀, 쉬폰케익틀, 미니머핀틀, 수플레컵, 그리고 부족했던 빵판도 2개 더 사고, 포장재료에, 생크림두개에 크림치즈 넣고 기타등등을 하니.

돈도 장난 아니고 무게도 장난아니다..;; 생크림하고 크림치즈만 3kg다;;

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인터넷보다 조금 더 싸게주신 덕분에 기분은 좋았지만 집에가는 길에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낑겨탄 지하철만큼은 나를 암울하게 했다,..

정말.... 이때만큼은 면허를 딸까? 진지하게 생각했다..;;

집에 도착해서 정리좀 해주고 쉬폰케익이랑 열심히 만들어주었다.
식빵은 실패하고.. (쳇... 이래서 난 발효빵이  싫어..;;) 쉬폰케익과 티라미스는 그래도 잘 나온것 같다ㅋㅋ
역시나 데코가 엉성하기 땜시롱 사진은 패스하도록 하고~

냉장고에서 하루 굳여놓았다가 코코아파우더를 뿌려먹은 티라미스는 좋았다! >ㅁ<~ 캬하하~~ 크림치즈도 많겠다 생크림도 많겠다 앞으로 자주 해먹을테야~~ㅋㅋ (아.. 들린다... 살찌는 소리..;;;)

다 끝마치고.. 청소하느랴 이것저것 하고났더니 벌써 새벽 4시...=ㅁ=;;;
어쩐지 머리가 띵하더라....;;;

And

금요일에 본 친구들의 상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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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USTICE (정의) - 엘시, 양군, 이상한군

악어가 칼과 천칭을 들고있습니다. 앉아있는곳은 왕좌와 같이 권위있는 자리이며, 옷과 왕관을 보니 이 악어는 힘도 있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고 보니 현실의 상황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맞지않습니다.

여러번 변화를 시도해보지만 전혀 변화의 기미는 보이지가 않네요.

그래서 악어는 결정을합니다.

정의와 만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변화를 시키고자 직접 움직이려고 말이죠.

그 힘은 물리적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힘으로든 균형을 맞추고자 할 것이며, 당신이 가진 그 위치와 힘이 당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JUSTICE 카드는 분별력과 판단의 카드이며,

인간이 중요시하는 진실과 상식의 잣대로 이성적 판단을 내리려 하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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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WHEEL OF FORTUNS (운명의 수레바퀴) - 여우

초록은 새 생명이 깨어나는 봄과 같이 시작을 의미하고, 자주색은 해가 저물어가듯 현상의 마지막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둥근 수레바퀴가 있습니다. 이 수레바퀴는 태양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 수레바퀴를 지키고 있는 동물은 뱀과 용, 고양이로 달과 연관된 동물들이 주가 됩니다.

시작과 마지막, 태양과 달.... 이것의 의미를 죽음과 재생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레바퀴는 세계지배, 생명의 순환, 재생과 신생, 고귀함, 현실세계의 무상, 변전을 상징합니다. 원주는 현현(顯現)세계의 한계, 바퀴의 중심은 힘과 빛을 방사하는 우주의 중심으로서,

정지점,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는 자'를 나타낸다.

수레바퀴는 또한 <시간>, <운명>, <업(業)>, '쉬지않고 무정하게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나타낸다.


이 카드가 나타내는 당신은 변화가 없는듯 하나, 자신이 하고함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무질서 해 보이는 삶이지만, 잘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 질서로 삶을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이 매개체가 되어 자신과 연관되는 이들을 자신도 모르게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여러 사람에게 변화를 줄 수있는 만큼 당신은 흔들림없이 그 자리를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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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HE HERMIT(은둔자) - 연필심


카드에서 망토를 쓴 흰 곰이 밝게 빛나는 램프를 들고 지팡이를 짚으며 눈길을 걷고 있습니다. 홀로 넓은 곳을 걸어가고 있는것이 힘들법도 하지만 곰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 곰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타협은 할 지언정 자신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굽히는 것을 싫어하나 봅니다. 그래서 현실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의지를 믿고 옳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그 일을 굉장히 어렵고 힘듭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지탱해주는 지팡이가 있기에 한 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램프가 밝게 빛이 나는 것을 보니 곰이 가고자 하는것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밝은 불빛으로 결국엔 이루고자 하는 일을 반듯이 이룰 것 같습니다.


THE HERMIT 카드는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 주는 당연한 변화에 대해 수긍하며, 인생이 가져다 주는 장애에 부딪혀 자신을 성찰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카드입니다

And
인터넷 신문에서 위와같은 기사가 떳다.

제목만 보면 정말 모닝커피에 샌드위치 한조각이 엄청난 열량으로 앞으로는 선뜻 기분좋게 사먹을수가 없을것만 같다.

아침을 집에서 먹기보다 출근길 또는 사무실 근처의 테이크아웃점등 에서 간단히 해결하거나, 브런치를 즐기는 요즘 시대에 상당히 눈길을 끌게되는 제목의 기사이다..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기사를 살포시 퍼옵니다. 아래부터 뉴시스의 기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모닝커피가 하루 권장 칼로리량의 약 20% 이상을 함유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영국의 한 소비자단체가 영국내 대형 음식체인점들의 메뉴를 분석한 결과 일부 커피스낵제품 보다는 차라리 햄버거가 건강상 더 이로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지방우유로 만들어진 한 잔의 모카커피를 마시는 것이 396cal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과 맞먹었다.

이에 비해 반탈지방우유로 만들어진 같은 유의 커피는 326cal 열량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블랙커피는 실제로 열량이 전혀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심지어 탈지방우유를 첨가한 커피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탈지방우유 카페라테 한 잔은 71cal, 반면 카푸치노는 단 27cal의 열량을 함유했다.

이번 연구에서 커피숍에 있는 샌드위치나 케이크 등도 칼로리 섭취량을 늘리는 데 한 몫을 했다.

연구결과 초콜릿이 많이 든 케이크 한 조각은 600cal 이상의 열량을 함유했고, 치즈와 피클 샌드위치는 500cal의 열량을 함유했다. 연구팀은 일부 커피숍의 샌드위치들이 심지어 맥도날드의 빅맥보다 더 많은 칼로리와 지방, 염분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영국내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권장되는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각각 2000cal, 2500cal다. 연구팀은 커피와 스낵을 같이 섭취하면 이 같은 하루 권장량의 절반 이상 칼로리를 섭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형 체인 식품점들이 웹사이트 등에 자사의 메뉴에 대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매장내에도 이 같은 정보가 잘 보이게 해 소비자들이 자신이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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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아침 또는 점심중 커피숍(테이크아웃 포함)에서 간식거리로 먹는 음료와 사이드매뉴로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언론으로서 사실을 이야기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 개인공간에나마 몇자 적어본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조사단체는 내가 아닌 영국이다.
물론 식생활 차이야 요즘들어 많이 차이가 없으니 그렇다고 하지만 각 나라의 식생활의 기준또한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가급적 국내나 동양권의 연구 또는 조사를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다면 더욱 좋았을것 같다.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불어닥친 웰빙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많은 음식점들이 웰빙이나 저칼로리를 겨냥해 만든 메뉴들이 꽤 된다고본다. 물론 커피숍도 마찬가지.
물론, 커피와 케익등의 메뉴는 아주 베이직한 메뉴이기 때문에 바꾸기는 쉽지가 않다.

국내에 아침을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로 해결하는 사람들은 아직 많지 않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조금 더 피부에 와닿을수 있도록 현재 국내의 영업실태를 기준으로 하지 못한게 참 아쉽다.

이 기사를 보고 긍정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테니까.
기껏해야 커피한잔에 열량이 얼마며, 케익하나에 열량이 얼마다... 그리고 모닝커피에 샌드위치 하나가 하루 열량의 반을 잡아먹는다더라... 정도가 아닐까?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아,, 먹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되지 안을까?

물론 기사에 여러가지 커피에 대한 자료가 있다.
그중에서 블랙커피의 열량은 제로다. 라는 기사내용이 있다. 하지만 거의 다른내용에 파묻혀서 인식이 잘 되어지지 않는다.

솔직히 사람들이 찾는 커피가 열량이 없다고 말하기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커피관련 종사자들이 말하는 커피란 블랙커피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커피라고 하면 블랙에 크림(또는 우유)와 설탕시럽이 들어간 커피를 생각하니 말이다.

커피 자체의 열량은 제로다. 또한 커피는 이뇨작용과 소화작용을 돕는등 좋은 점이 무수히 많다.
그렇지만 블랙커피가 쓰다고 시럽을 넣고, 거기다가 열량 덩어리인 크림을 올리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열량이 높아질수밖에 없다.
물론 이것저것 들어간 맛있는 커피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 기준으로 작성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샌드위치에 크림이 가득한 커피를 생각해보라.
먹고 싶은지. 점심이나 저녁, 간단한 간식이라면 모를까...


무작정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는 좋지 않다라고 하기보다는
샌드위치와 모카등의 커피음료의 열량 / 샌드위치와 블랙커피를 비교하여 칼로리를 나타내어주고
어떻게 먹고, 마실때 조금더 유용하게 작용할수 있는지 세세하게 기사를 써 주면 좋지 않았을까?

치즈피클샌드위치의 열량이 500kcal이라고 할때
샌드위치에 카페모카류를 마신다면 거의 800kcal이 넘겠군요...
하지만 샌드위치에 라떼나 카푸치노와 마시면 최소 527kcal로 상당히 많이 줄어듭니다.
거기다가 샌드위치에 블랙커피라고 치면 500kcal 블랙에 살짝 시럽을 넣는다고 해도 크게 열량이 늘어나지는 않을것 같군요.

그럼 열량이 높은 아침을 포기하는 대신 저는 샌드위치에 블랙커피를 택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속도 든든하고 열량은 하루 섭취량에 1/4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기사에서 말한 절반에 절반이 아니겠습니까?
아,
물론 속이 쓰리거나 한다면 라떼나 카푸치노를 하셔도 좋겠고, 블랙커피 주문히 아주 연하게 해달라는 주문을 추가로 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침밥과 반찬의 식사가 보통 400kcal라고 볼때 아침에 시간은 없고, 굶자니 배고프고 속쓰리고 점심이나 저녁에 몰아먹게 될 양을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차자리 샌드위치에 블랙커피 한잔이 낫지 않을가 싶네요.

조금 더 국내실정에 맞는 기사를 기대하며.... 제 주저리 였습니다^^;;

아, 케익이나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꼭 600kcal이상의 것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고구마등의 웰빙을 목적으로 나온 메뉴들은 조금더 낮죠.
하지만 매장에서 열량 정보를 주어야 한다는 기사에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케익이나 메뉴의 이름옆에 살짝 kcal를 표시해 주는 센스도 있으면 메뉴선택에 참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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