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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7.10.29

오랜만에 라떼가 아닌 카푸치노가 먹고싶어 졌다.

감기 기운때문에 일찍 오는 요즘엔 시간이 나니까 저녁마다 틈틈히 연습의 세계에 퐁당~ㅋㅋ

(감기 때문에 일찍 와놓구, 집에와서 빨래에 청소에... 그래 이러니까 잘 안떨어지지..=_=;;)


어제 여우가 왔다갔는데 일주일 넘게 집을 방치해 두었더니 상태가 영 아닌게 양심에 찔려 오늘 거실부터 쫘악 청소청소==;;


아, 땀흘리고 난 뒤의 담배 한 모금이 이맛일까...

땀흘려 청소하고 말끔해진 집에서 내려먹는 카푸치노라니... 캬~ 쥑인다~ㅋㅋ


보통 내가만든 음식은 잘 안먹게 되거나 거의 소량만 먹는데 이상하게 커피는 잘들어간다.ㅋㅋㅋ


오늘은 카푸치노를 하려했는데 중간에 다른데다가 스팀밀크를 조금 썼더니 끝까지 올리기에 조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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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나서 좌절...


뭔가 이게 아닌데.. 싶었더니 문제는 폼!!

나도모르게 카푸치노 스팀폼이 아니라 라떼용 폼을 만들어 버렸던 게다...=ㅁ=;;


결국 그래도 나름 카푸치노 한다고 만든거니까 시나몬파우더 뿌려주고,

홀짝홀짝.

앞으론 카푸치노도 자주 해야겠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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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블루.
이름한번 이쁘다-ㅋㅋㅋ
향으로 좋아하는 몇몇개의 향수 중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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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케이스 만큼이나 향기도 깔끔하다.
뭔가 상큼함과 은은함이 잔향까지 깔끔한 느낌?


음... 사실 지속력이 많이 약한 향수이긴 한데 날 듯 말 듯, 한 그 잔향이 정말 뿌린사람 옆에다 잡아두고 싶을 만큼 좋다.
그래서 날아갈 즈음- 아쉬워서 또 뿌리고.. 그래서 빨리 쓰게 되는 걸지도..;;

뭐, 향에 대한건 개인의 차이니까 다른분들이 태클걸지 않아 줬으면해요.

다 쓴지는 거진 2년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케이스 놔두고 기분 우울할때 뚜껑에다가 코를 대고 킁킁거리며 맡고있답니다;; (지지리 궁상 마녀ver.;;)

뭐, 이미 2년이 넘어 향도 거의 날아가서 코를 대고 킁킁 거린다 한들 코에 자극을 주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정말 좋아하는 향수인데, 요새는 향수사는 것도 사치...ㅠ_ㅜ

예전엔 향수들이 전부 비싸서 많이 못 샀지만 요즘은 그때보다 많이 싸졌는데도, 생활이 여의치 않으니 작은거 하나 사기에도 엄청나게 망설여 지네요..;;

And
불멸희 화가로 잘 알려진 반 고흐.

그의 작품이 한국에 전시가 된다니. 뭐, 그림쪽이나 예능쪽으로 전공을 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편한 마음으로 그림을 보고 있으면 굉장이 편하고 재미있고,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낙서한듯한(;;;) 그림보다는 풍경같은 류의 그림들이 좋아한답니다.

고흐의 그림은 색감이나 인물, 풍경이 아닌 다른 그림들을 봤을때 굉장히 신비롭고 끌려들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실 고흐의 작품인줄 몰랐는데 아는 후배가 고흐의 그림이라고 해서 알았어요;;)
올 여름까지는 빛의 화가 모네 전이 있었는데 몰라서 못갔더니 조금 아쉽네요.

보통 후원국에서 얼마만큼의 후원금이냐에 띠라 유명한 그림부터 보내기 때문에 뭐 널리 알려진 유명한 그림들은 보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모르는 작품들은 신선한 느낌이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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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서울시립미술관(본관)
전시회는 07. 11. 24 ~ 08. 03. 16 까지입니다.
시청역에서 내리시면 가까운것 같더라구요.
티켓은 성인이 \12,000입니다.
(티켓링크 예매시 11,000 이며, 2매이상 예매시 샤갈 소도록을 준다네요)

 
가을은 문화생활 하기가 좋은 계절인거 같아요, 감수성도 모락모락 생기는게-ㅋㅋ
그래서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요새같은 가을철에 신선한 바람 쐬면서 전시회 한 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마녀는 이번에 꼭 보러 갑니다~!! 쿠헤헤~~ (근데 자칫하면 실기 끝나고 가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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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제5회 바리스타인증시험이 있었다.

문제도 많고 아쉬운 부분도 많은 시험....
아직도 한국커피교육협의외 카페에서는 많은 응시생들의 비난등의 글이 쉼없이 올라오고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번 시험을 치룬 마녀로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아직 모자란 부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가장 큰 문제의 교재..
현재 이 인증시험을 보기위해 별다른 교재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아이비라인(월간COFFEE 잡지 출판사)에서 출판되어지고 있는 예상문제집(아래 사진)이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 서적 말고는 이렇다 할 교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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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이 교재가 매번 거의 시험보기 한달 보름쯤 전 출판이 되어진다는 것이다.
마녀도 이번에 시험을 응시했기에 15일에 출판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찍 준비를해서 예약을 했다. 그런데 전화와 와서 공지에도 올라오지 않은 내용으로 책이 많이 바뀌어 3000원이 오른다고 하는것이었다. (물론 공지는 그 후에 사이트에 게재가 되었지만)

다른때에도 그랬다고 하지만 이번경우를 예로 들자면 시험은 11월 10인데 교재의 출판일이 10월 15일이었다. 물론 배송을 받으면 제일 빨리 받아도 16일.
하지만 중간에 두번이나 배송에서 누락이 되어 19일에 겨우 받을 수 있었다.(이런 경우가 꽤 있었던 듯..) 19일에 받아보니 딱 4주..

그렇다고 말 그대로 예상 문제집이 내용이 충실하다고 보기엔 많은 부분이 부족했다.
가격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한없이 부족한 구성. 전부가 문제이고 그에따른 부연 설명은 거의 이해를 돕기엔 어려움이 많다고 보여졌다.

그야말로 이 예상문제집으로 별도 정리를 한다거나 다른 서적들을 보면서 공부하지 않는이상, 달달 외워서 시험보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그리고 이미 출판 후에 변경되는 내용들은 외이리도 많은지...

교재의 충실도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그렇다고 공부할 시간의 여유가 많은것도 아니고....

시험을 보면서도 많이 당황했던 부분이 다소 있었다.

문제를 굉장히 꼬아서 내는가 하는 반면에 문제집에서는 부분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었는데 전반에 대한 내용중 적절치 안은것을 고르라니.....
아무리 보기를 보아도 이것과 이것 모두 답같은데 답답한 노릇이었다.

결국 나중엔 문제 자체에  오타가 있었다며 한 문제에 대해 어떤 답을 택했던 간에 전원 맞은것으로 해준다는 공고가 게시되었다.

정말 당황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물론 여러 매체들의 영향으로 관심이 급증하고 그만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난이도도 높이고 커트라인을 높인들, 그야말로 달달 외워서 보면 장땡인지...

다른 빈틈을 메울 생각보다는 일단 그 빈틈을 안보이게 다른 사람의 눈을 가리는 듯한 행동이라고 느껴진달까....

난이도 자체에 큰 불만이 있는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문제 자체도 대체적으로 너무 난해하고 정확한 주제없이 써놓은듯한 느낌을 받았던것은 나뿐이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본인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보고 관심을 기울인 사람들은 그만큼 만족을 했을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나 또한 덜렁대는 성격으로 문제를 끝까지 읽지않고 풀어 틀린 문제들과, 화학에 워낙 약하니 봐도봐도 모르는건 포기하고 대신 다른것을 보았으나 생각외로 포기한 부분에서 나온 문제들 나가고... 해서 조금 아슬아슬하게 붙었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정말 안타깝다. 그야말로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운전면허의 필기시험같은....
오랫동안 남겨두고 나의 지식을 검증받는게 아니라 그냥그냥 문제랑 답을 외워서 대충 보고 붙고나면 까먹어 버릴것 같은.... 사실 지금의 협의외의 행동은 이러한 현상이 오기를 부축이는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이 아쉽고, 앞으로 발전을 위해 많이 변화가 되었으면 하는 느낌을 받게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협의회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해 지네요.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이번 시험의 문제지와 답을 올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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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커피 월간지는 단 두 개에 불과하다.
아이비라인에서 나오는 월간 COFFEE와 서울꼬뮨에서 나오는 COFFEE&TEA.

두 권 다 대형서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지만.

월간 COFFEE의 경우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함으로서 관련 사람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접근이 훨씬더 수월하다.

행사나, 다른 곳의 홍보 등도 홈페이지에서 관리함으로서 정기구독 또는 과월호 구입등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나는 장점이 있다.

잡지를 보면 목차와 광고 그리고 커피에 관한 자료(칼럼이나 에세이 내지는 정보) 등을 접할수 있지만 본인의 입장에서는 잡지라는 특색답게 조금은 광고들이 많은거 아닌가 싶기도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이비라인의 홈페이지를 알려드립니다.  http://coffeero.com

여기서 구독 및 광고 를 클릭하면 구독방법등의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먼저 구입하기가 망설여 지는 분들은 근처 대형서점으로 고고씽- 한번 훑어보고 구입하세요~

한권에 6000원이고 1년 정기 구독에 60,000입니다.

따지고 보면 별다방, 콩다방 같은 커피전문점에 가서 커피 한잔 값 가량이죠? 한달에 커피 한 번 덜먹고 정보 얻으면 좋죠~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월간지 커피앤티는 다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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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은 책이 너무너무 많다.

책도 좋고, 음악도 좋고, 커피도 좋고, 향수도 좋고~

좋아하는게 너무 많은게 큰일이지 싶다...=ㅅ=;;

다른 책들도 눈에 들어오지만 아직 많이 모르니 알고싶은게 많다.

그냥그냥 볼만한거는 빌려서 읽지만 두고두고 읽는 편인 마녀는 보고싶은 책은 주로 사서 보는 편이다;;(돈 튀삼??ㅠ_ㅠ)

커피 관련 책들은 읽어도 읽어도 좋다는거ㅋㅋ

우리의 친구 네버에서 검색하니까 어느 분께서 이러한 책을 보라고 하시던데...

마녀는 이책들 말고도 사고픈 책이 너무 만하서 탈이다.

커피에 진지하게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책을 일단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먼저 접해보시는것도 좋을듯~

1.커피기초편 / 조재혁
2.완벽한한잔의커피를 위하여(MJ미디어) / 이윤호
3.커피좋아하세요?(자유지성사) / 한승환
4.커피이야기(살림)  / 김성윤
5.커피와차(현암사) / 문준웅박사
6.커피향을아는여자 커피맛을아는남자(황금부엉이) / 다구치마모루
7.ESPRESSO 상하(2권임) (서울꼬뮨) / 김영식 (구매)
8.커피이야기(나무심는사람) / 줄리아알바레스
9.커피이야기(학문사) / 원용희
10.커피(창해) / 알랭스텔라
11.커피 잘먹고 잘사는법 (김영사)  / 김준
12.커피의세계(비엔씨월드) / 정홍식
13.커피학(광문각) / 장상문,허경택,이정기,김윤호 (구매)
14.에스프레소의마력(바움) / 서준원
15.에스프레소만들기 (우듬지) / 가도와키 히로유키
16.커피의역사(우물이있는집) / 하인리히E야곱

이중에서 있는거는 딸랑 두 권,...=_=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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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 들은 순위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정리하다가 생각나는 순서대로 정리하다 보니 이렇게 나왔네요.

역시, 별다방 콩다방은 주위에 많이 있어선지 바로 떠오르는군요;;





스타벅스(일명 별다방)  http://www.istarbucks.co.kr/

커피빈&티리프 (일명 콩다방)  http://www.coffeebeankorea.com/

파스쿠찌  http://www.caffe-pascucci.co.kr/

할리스  http://www.hollys.co.kr/

에스프레소인 뉴욕  http://www.espny.co.kr

탐앤탐스  http://www.tomntoms.com/

로즈버드  http://www.irosebud.co.kr/

스위트번즈  http://www.sweetbuns.co.kr/

이디야 에스프레소  http://www.ediya.com/

일리  http://www.illykorea.co.kr/

세가프레도 자네티  http://www.cndk.co.kr/

자바씨티(엔젤리너스)  http://www.javacity.co.kr/  (http://www.angelinus.co.kr/ )

달마이어 커피  http://www.dallmayr.co.kr/

롯데리치빌  http://www.lottecoffee.com/

비니빈스  http://www.beanybeans.com/

마고스  http://www.magos.co.kr/

버즈커피  http://www.buzzcoffee.co.kr/

빈스 앤 베리스  http://www.beansandberries.co.kr/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http://www.siscoffee.com/

카리부 커피  http://www.cariboukorea.co.kr/

무세티  http://www.musetticaffe.co.kr/

카페 뎀셀브즈  http://www.caffethemselves.com/

코페아 커피  http://www.coffea.co.kr/

티모시스 코리아  http://www.timothyskorea.com

퍼즈카페  http://www.pauseca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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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향수를 뿌리는 것도 좋지만 모으는것도 좋아하는 마녀...

그 전부터 호시탐탐 노리는 향수가 있었는데 바로 요거.

원래 상큼하고 은은한 ck향수를 좀 좋아라 하는 편이다. 겨울엔 살짝 묵직한 ck be가 여름엔 상큼하고 조금 더 가벼운 ck on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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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새는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지 ck도 좋지만 알마니 화이트가 더....==;;
(솔직히 알마니 화이트는 케이스가 그냥 하얗게 알루미늄 통처럼 생겨서 예쁘진 않다.)

그러다가 ck 인투유를 봤는데 케이스가 너무 예쁜거다!!
헉.. 잡지에서 남녀 커플향수로 많이 한다는데 남자껀 색이 화이트에 블루.

예전에 나간김에 시향은 한 적이 있는데 역시나 ck계열의 상큼한 레몬향은 그대로. 그렇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다소 다르다.

커피를 조금 더 가까이 하면서 향수를 잘 안 봤는데 시향하고 난 뒤 더욱 가지고 싶은 상품.

오늘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다써서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을 고르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헐.... 돈두 없는디....;;

왠지 오늘같은 날은 생판 모르는 누군가가  카드와 함께 보내주면 뭔가 기분이 오묘하니 (절대 싫다는게 아니라) 그런 몽상을 한다.ㅋㅋㅋ

언젠간 내 컬렉션에 넣고 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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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늘이 할로윈데이였다...=_=

매년 할로윈을 두근두근 하면서 "모레가 할로윈이야~", "내일이 할로윈이야~" 이러고 다녔는데...

서류에 치이고, 자재에 치이고, ERP에 치이고... 회사땜에 졸 바빠 그 좋아라하던 할로윈을 까맣게 있고 있었다...;;

헐......

그런데 더 문제인건 이렇게 우울하게 할로윈이 반절이나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큰둥-하니 우울한 기분이 계속이란거다!!

왜왜!!

왜 우울한거냐구...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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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지출을 하지 않음에도 줄어들 생각을 하지않는 나의 -통장(;;)... 온갖 병원비 등등으로 거기서 거기인 카드내역서....
아아... 날씨 싸늘하니 추운만큼 통장도 나날이 추워가는구나...=ㅁ=;;

그런데 그분은 왜이리도 날 좋아라 하시는겐지..;;
요 몇달간 잘 섬기지 않으셨다고 이러시는 겐가... 요새 나를 더욱 지름의 구렁텅이에 빠트리시는..OTL
제발~ 이건 아니예효~~ㅠㅠ

이제 가을도 금방 갈꺼구, 겨울인데... 나만(ㅠㅠ) 겨울 이불 준비 안해주시는 우리 차여사..;;
암만 추위를 잘 안타도 자는동안까지 안탈순 없잖아효... 흑..
이래서 요새 침구 세트 보면 눈이 홀랑홀랑..... 다가오는 2008년을 위하야.. 출시되는 다이어리를 봐도 눈이 홀랑홀랑.... 커피관련 책들만 봐도 눈이 홀랑홀랑....

흑흑... 안대안대...... 이럼안대...ㅠㅠ

아직 실비아냥들 업어오면서 붙인 -를 떼지도 못했는데... 그런데 이넘(↓)이 날 너무 유혹한다..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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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토 다이어리.

고양이에 환장(;;;) 내게, 일러도 예쁘고, 후기랑 사진보니까 아예 다이어리를 확 꺽어도 잘라지지 않고 옆에도 티가 하나도 안난다... 더욱이 쫙쫙 펴져서 가장자리 부분도 잘 써질듯하고(요게 중요!), 구성도 좋더라,.....

쇼핑몰마다 가격은 같으나 배송이나 사은품이 조금 다른데,
어느 쇼핑몰에는 후기 잘 남기면 일본 팬시전에 참가기회를 준단다. (6박 7일에 비행기 등등 값 무료던가;; 암튼)
뭐, 후기작성이나 당첨운은 없기 땜시롱 그런건 PASS한다 치고, 나무연필... 탐난다...;;
(은근 아날록한 마녀;;)

매년 다이어리 사면 작심삼일이라고 일년 중 3월까지는 잘 쓰는데, 그 이후로는... 난 아무것도 몰라효(;;;;;;)화가 되어버리니.. 참..

내년엔 야심찬 계획도 있고하니 꼭 일년을 다 채울거야!! 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다고 이넘을 업어오기엔 은근 가격이 친절하지 않다는 말이지.. =ㅅ=;;;

쫌 착해주면 안되겠니?! (버럭=ㅁ=!!)

왠지 불안한 느낌..... 이러다가.. 시험 끝나자마자 이거 지르는거 아냐? 헐....;;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