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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뭐드세요?

소리없이 무서운 병, 우울증엔 이렇다 할 약이 없는 것 같다.
약이 있다한들 억지로 호르몬을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없이 일시적일수 있으며,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 겪어보니 그런거 같드라... 이넘의 부작용!! 쳇)

그렇다면 우울증에 좋은 특효약이 없는걸까?
요새 사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울증(또는 조울증)이 많이 발생되어지고 있는데,
알아두면 좋을거 같다.

자, 이제 뉴스를 꼼꼼히 봅시다~!



문화일보
| 기사입력 2007-10-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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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감기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에 걸렸음에도 이를 방치해 병을 키운다. “하루 평균 자살자 수가 35명이 넘는데, 심각한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우울증 환자 중 불과 20~30%만이 정신과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 정신과에서 가장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병임에도 ‘정신병’,‘정신과’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우울증이 방치되다 보니 자살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홍강의(66)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의 설명이다.

우울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꼽은 ‘인류를 괴롭히는 세계 3대 질환’의 하나다. 요즘같은 가을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 갱년기 우울증, 노년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을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봤다.

◆왜 가을만 되면 우울해질까 = 가을철 우울증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것은 햇빛 양이 줄어든데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햇빛이 줄어들게 되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고, 신체리듬이 깨져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멜라토닌은 뇌속 송과선이라는 부위에서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 양이 줄어들더라도 대부분 일시적으로 우울한 마음을 느낄 정도지만, 일부는 정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울증세가 뚜렷이 나타나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다. 이런 증세를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 겨울철에 우울증이 시작되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 여름에 증상이 저절로 회복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된다.

계절성 우울증의 ‘특효약’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우울한 증상이 발생할 때마다 1~2시간 정도 햇볕을 쬐어주는게 중요하다. 이래도 계속 우울하다면 항우울제 약물치료와 동시에 광(光)치료를 받아야 한다. 광치료에 쓰이는 빛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빛의 양보다 훨씬 강한 2500룩스 이상의 아주 강한 빛을 일정기간 규칙적으로 쏘아주는 것인데,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늘려 우울증상이 줄어들게 된준다.

◆우울증은 갱년기 주요 증상 = 40대 초반에서 50대 초반에 이르는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이 바로 갱년기 우울증이다. 갱년기 우울증은 기본적으로 노화로 인한 호르몬의 감소에 따라 발생되기도 하며 다른 우울증과 같이 환경적 변화가 원인인 경우도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와 관련해서 찾아오는데 성호르몬이 신경전달물질, 신경 내분비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는 전직이나 실직, 성기능의 저하, 가족과 떨어져 사는 ‘기러기 생활’ 등 다양한 원인이 갱년기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갱년기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작은 스트레스에도 쉽게 흥분하며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고 극도의 의욕 저하 등이다. 인체의 성호르몬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체 내 부족한 호르몬을 직접 보충해주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를 위한 우울증 약 역시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상담, 인지 - 행동치료 역시 병행될 수 있다.

◆노화(老化)와 함께 오는 노년기 우울증 = 노년기 우울증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와 노화현상 때문에 우울증이 시작되거나 악화된다. 노년기 우울증은 특히 사회적 활동이 적어지고 개인적 능력의 상실, 빈곤, 사회적 고립 등 개인적 변화와 사회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어 우울한 감정이 심해질 수 있다. 노년기 우울증의 증상은 내과적 질환에 의한 것으로 오해하고 병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치료를 하지 못함으로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불안, 기억력 손상, 신체증상, 초조감, 체중감소, 변비, 지나친 건강염려, 히스테리성 행동 등이 많은 것이 노인 우울증 환자의 주된 특징이다.

노년기 우울증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평가해 확실한 진단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노년기 우울증 치료에는 정신치료와 약물치료, 전기경련요법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를 달리할 수 있다. 정신치료는 인지기능 손상이 크지 않거나, 지적 능력이 높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약물치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돼 반응을 증진시키고 재발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치료뿐만 아니라 인지행동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의 방법이 있으므로, 개개인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우울증에 특효 ‘수다떨기’ = 계절성이나 연령대별로 우울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없이 감정을 쌓아두기만 하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높아진다. 정신과 의사나 부모, 친구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낮에는 집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 햇볕을 자주 쬐는 것이 좋고 실내에 있을 때는 조명을 밝게 한다.

혼자 있을 때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동적인 것보다는 능동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는 취미가 좋다. 정원 가꾸기, 그림 그리기, 연주하기, 노래하기, 요리하기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다. 평소 웅크리거나 축 늘어진 자세는 피하고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로 자주 심호흡을 해준다. 에어로빅, 수영, 조깅,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다. 식사를 즐겁고 맛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며, 비타민C가 많은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초콜릿처럼 지나치게 달거나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이승재기자 leesj@munhwa.com

<도움말 주신분 = 이화영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교수, 이경섭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장, 유범희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우울증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의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①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쓰이고 걱정거리가 많아진다.

② 쉽게 피곤해진다.

③ 의욕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④ 즐거운 일이 없고, 세상일이 재미가 없다.

⑤ 매사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절망스럽다.

⑥ 스스로의 처지가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불필요한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⑦ 잠을 설치고, 수면중 자주 깨 숙면을 이루지 못한다.

⑧ 입맛이 바뀌고 한달 사이에 5%이상 체중이 변한다.

⑨ 답답하고 불안해지면, 쉽게 짜증이 난다.

⑩ 거의 매일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늘어나며,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느낀다.

⑪ 자꾸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⑫ 두통 소화기 장애 또는 만성 통증 등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신체증상이 계속된다.

*3가지 이상일 때 약한 우울증, 6가지 이상일 때 심한 우울증 증상.

*우울증의 최종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

자료: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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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 병의 원인이자 해결법은 스트레스군요!!
"병을 얻지 않으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치료를 하려거든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면 된다."
간단하지만 제일 어려운 숙제입니다..ㅠ_ㅜ

각자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구요, 요즘같은 웹시대에 그래도 밖으로 다니면서 조금의 산책은 해주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 같네요.

흐음... 아래 자가 진단 해 보시고 필요하다 싶으면 가까운 병원으로 GOGO~~
신경과 또는 정신과 (신경정신과로 된 곳도 있음)에 간다고 해서 눈치보거나 그럴필요?
전~혀 없어요!!
병원에 가면 단순한 고민상담이나 카운셀러 등등으로 온 사람들 굉장이 많답니다.
그러니 그냥 외과나, 내과 간다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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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과자를 안 먹고 비타민을 피하는 것이 수명을 15년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예나대 리스토우 박사팀이 벌레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인체내 주 에너지 원인 과자 등의 식품에 함유된 글루코스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수명을 25%가량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대사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글루코스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처음에는 인체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산소 생산을 증가시키나 이 같이 증가된 활성산소가 빠른 시간안에 벌레의 체내 유해물질에 대한 방어기전 담당 효소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많은 연구결과 벌레와 원숭이에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칼로리 섭취가 중 특히 글루코스 섭취 제한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오랫동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온 비타민 등의 항산화제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이유가 처음으로 규명됐다.

체내 세포의 에너지원인 글루코스 섭취가 제한된 벌레들은 더욱 많은 활성산소를 생산해 냈으며 이로 인해 유해물질에 대한 장기적 보호기전을 강화하는 효소생산이 촉진돼 이 같은 벌레들의 수명이 인간으로 보면 15년에 해당하는 25% 가량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부 벌레에게 항산화제와 비타민을 투여한 결과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기능이 사라지고 벌레 체내에서 유해물질에 대한 방어기전 생성이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보충제로 널리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 등의 항산화제가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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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만도 아니고 비타민도라니.....이런..OTL
비타민을 맨날 달고사는 나는 어쩌라고~~ 뭐, 물론 그리 오래까지 살 생각은 없지만..;;
역시, 난 걍 꽈자먹고플때 먹구, 비타민 먹구~~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는게 젤이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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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10-03 14:08


시카고=연합뉴스) 이경원 통신원 = 책임감이 강하고 세심하며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는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지역언론인 선타임스는 2일 러시대학 의학센터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고령의 신부와 수녀, 수도사 997명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에게 '규칙적이고 차분한 편인가', '맡은 일을 잘 수행하는가', '약속을 잘 지키는가', '모든 일을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가' 등 책임감과 성실성을 묻는 질문이 포함된 성격테스트를 실시했다.

성격테스트 결과 책임감 관련 항목 점수가 상위 10% 이내에 든 사람은 하위 10%에 비해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인 비율이 8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로버트 윌슨은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똑같지만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는 알츠하이머에 대항하고 증상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wchri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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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들이 그정도까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할정도의 책임감이 있는데..

왜 맨날 깜박깜박 하는걸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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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불안할때, 지뿌둥할때, 심사가 편치 않을때 등등..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손가락 뼈를 두둑- 소리를 내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기분의 표시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제는 틈만나면, 내지는 손가락이 조금 뻣대다 싶으면
으례 손을 모으곤 했다.

이 행동을 많이 했을 경우, 손가락 마디가 굵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래서 내 손가락 마디가 굵은걸까..;;; 어째 신빙성 있는데?)
손가락에 무리가 간다는 등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알아보자!
손가락 뼈에서 소리나게 하는 행동. 과연 문제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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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 | 기사입력 2007-10-03 10:26


“어렸을 적 삼촌은 주먹을 어루만지듯 손가락 관절을 눌러 뼈가 부러지는 듯한 ‘우두둑’ 소리를 내 나를 놀라게 하곤 했다. 액션 영화에서도 건달들은 싸움을 앞두고 검은 가죽 장갑을 낀 채 이런 소리를 냈다. 드래곤볼 만화에선 손오공과 그의 적들이 목과 손목을 돌리면서 ‘뚝뚝’ 소리를 내는 게 그렇게 신기할 수 없었다. 나도 그런 동작을 자연스레 따라하기 시작해 언제부턴가 습관이 돼 버렸다. 하지만 이제 손가락 마디가 굵어져서 중지에 20호 반지도 들어가지 않는다.” 손가락 마디를 꺾어 소리를 내는 버릇 때문에 손가락 마디가 흉하게 굵어졌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이 많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만 해도 이런 고민을 털어놓는 상담 건수가 1000건을 넘는다. 그러고 보면 일상 생활에서 손가락 뿐 아니라 목, 어깨, 허리, 무릎 따위 관절이 있는 온갖 신체 부위에서 소리를 내는 ‘뚝뚝 마니아’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소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일 때 관절낭 안의 압력이 순간적으로 낮아져 관절액에 녹아 있는 질소가스가 마치 사이다 병을 땄을 때처럼 분출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란 설명이 일단 유력하다. 한번 소리를 낸 관절에서 다시 소리를 내려면 길게는 수십분을 기다려야 하는 것도 일단 분출된 질소가스가 다시 관절액 안에 녹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럼 ‘뚝뚝 마니아’들은 왜 애꿎은 자기 몸 관절을 비틀어 소리를 내는 걸까. 남 앞에서 강한 척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을 하는 많은 이들은 ‘괴기스런’ 소리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난 해당 관절이 시원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한다. 특히 뻐근하거나 나른함을 느낄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온몸을 이리저리 비트는 사람이 많다. 농구나 배구 등 손가락을 삐기 쉬운 종목의 선수들은 훈련을 앞두고 꼭 손가락 뼈를 눌러 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이런 행동이 관절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규훈 한양대의료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로는 해로운 것도 이로운 것도 아니다”며 “다만 시원한 기분이 아닌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 변형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므로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 마디를 자주 꺾어 손가락 관절이 지나치게 두꺼워졌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 역시도 아직 근거가 뚜렷하지 않다. 이에 대해 이규훈 교수는 “관절 주위 인대가 서로 부딪혀 소리가 날 때 관절이 두꺼워질 가능성이 있지만 가족력 탓이거나 관절 모양이 변형되는 퇴행성관절염일 가능성도 상존하므로 단정적인 진단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앉았다 일어날 때, 다리를 양 옆으로 한껏 벌릴 때 저절로 무릎이나 고관절에서 ‘덜커덕’ ‘뚜둑’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이 역시 통증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무릎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내원한 20~60대 환자 150명을 조사한 결과 81%는 이상이 없었으며 19%는 관절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광암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 소장은 “소리가 나는 무릎을 영어로 ‘스내핑 니(snapping knee)’라고 하는데 관절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관절을 싸고 있는 구조물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소리만 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으나 부기와 통증이 동반되면 추벽증후군이나 연골판손상 등 질환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이규훈 한양대의료원 관절재활의학과 교수, 정광암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 소장>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기사에서 나름 자세히 알려주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로인해 관절이 두꺼워 진다는 사실은 아직 근거가 없다고 하니 의심적은 사람은 하지 않도록 하고, 필자처럼 신경안쓰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하시길... 다만, 시원한 기분이 아닌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라고

하니 가급적 삼가고 병원을 가서 문제가 있는지 확실히 하도록 하는게 좋겠다!
아, 물론 병원에서 이상없다고 시일이 지난 후 다시 하는 것은 좋지 않을것 같다.
 

And
세계적 마임이스트 마르셀 마르쏘가 프랑스 파리에서 84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마르쏘는 흰색 페인트로 얼굴을 분장하고 붉은 꽃이 꽂힌 낡은 모자를 쓴 채 무대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50년 이상 무언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유대계 프랑스인인 그는 독일로부터 파리가 해방된 1944년에 연기자의 삶을 시작했고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 등 수많은 공로상과 명예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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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멤버로, 케이블채널 Mnet의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진행자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정재용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조윤선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5년간 열애중인 연인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정재용은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 패션모델인 여자친구 조윤선을 깜짝 등장시켰다.

조윤선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스태프를 위해 준비한 치킨을 한아름 들고 참석했다가 "팬들에게 추석를 인사 남겨달라"는 PD의 집요한 요청에 한참을 도망 다니던 끝에 카메라 앞에 서서 "너무 쑥쓰럽다"며 결국 짧은 인사를 남겼다.

정재용은 "나는 물론이고 '더 순결한 19' 스태프들까지 잘 챙겨줄 때는 마치 천사같다. 이 정도면 정말 복 받은 남자 아니냐"며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재용이의 여친으로 유명세를 탄 후 처음 방송에서 공개되는 조윤선은 현재 재용이와 의류 쇼핑몰 (www.devi.co.kr)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홈피가 공개되면서 훤칠한 키와 외모, 패션감각등으로 눈길을 모았던 조윤선은 그간 인터넷 외에는 자신을 드러낸 적이 없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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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연인 조윤선, '순결한 19' 깜짝 등장
스타뉴스 | 기사입력 2007-10-02 14:49 | 최종수정 2007-10-02 16:10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DJ DOC의 멤버로, 케이블채널 Mnet의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진행자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정재용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조윤선을 깜짝 공개했다.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5년간 열애중인 연인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정재용은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 패션모델인 여자친구 조윤선을 깜짝 등장시켰다.

조윤선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스태프를 위해 준비한 치킨을 한아름 들고 참석했다가 "팬들에게 추석를 인사 남겨달라"는 PD의 집요한 요청에 한참을 도망 다니던 끝에 카메라 앞에 서서 "너무 쑥쓰럽다"며 결국 짧은 인사를 남겼다.

정재용은 "나는 물론이고 '더 순결한 19' 스태프들까지 잘 챙겨줄 때는 마치 천사같다. 이 정도면 정말 복 받은 남자 아니냐"며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재용이의 여친으로 유명세를 탄 후 처음 방송에서 공개되는 조윤선은 현재 재용이와 의류 쇼핑몰 (www.devi.co.kr)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홈피가 공개되면서 훤칠한 키와 외모, 패션감각등으로 눈길을 모았던 조윤선은 그간 인터넷 외에는 자신을 드러낸 적이 없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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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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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 화제작으로 떠오른 궁중 미스터리 <궁녀>(감독 김미정 / 주연_박진희 /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 /제작_㈜영화사 아침 / 공동제작_㈜씨네월드)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궁녀>의 메인 포스터는 궁녀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행해졌던 ‘쥐부리글려’를 전면으로 내세운 포스터와 스토리 중심의 포스터로 나뉜다.

‘쥐부리글려’란 궁녀들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행해졌던 연중 행사로, 궁녀들에게 말조심을 시키고자 행실이 바르지 못한 궁녀를 공개 처벌했던 무서운 관례. 역사 속에서 실제 행해졌었지만, 한번도 공개 된 적이 없었던 ‘쥐부리글려’를 내세운 첫 번째 포스터는 새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을 자극한다.

쥐부리글려 행사 시 입 단속의 상징적인 의미로 쓰였던 입 가리개를 한 네 명의 궁녀 천령(박진희 분), 월령(서영희 분), 옥진(임정은 분), 정렬(전혜진 분)의 모습은 비밀을 무덤까지 간직하고 살아야 했던 그 당시 궁녀들을 보는 듯하다.

어딘지 알 수 없는 비밀의 공간에서 등불을 든 채 서 있는 궁녀들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포스터는 진실을 밝히려는 천령과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궁녀들의 표정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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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 궁녀들을 뒤로한 채 사건에 더욱 다가가려는 천령(박진희 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는 두 번째 포스터는 정의로운 천령의 캐릭터가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다.

조선시대,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궁녀들의 비밀을 다룬 최초의 궁중 미스터리극 <궁녀>는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최대 영화포털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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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극풍 많이 나오네..

미스테리인데 재미있으려나... 줄거리랑 포스터보면 그리 썩 재미있을거 같지는 안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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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기사입력 2007-10-01 13:27 | 최종수정 2007-10-01 13:31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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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마지막 12시간을 그린 멜 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네티즌이 선정한 가장 폭력적인 영화 1위에 올랐다.

1일 세계적인 영화전문 사이트 IMDB가 실시중인 '가장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온라인 투표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1시15분 현재 총 2만931명의 투표자 중 11.4%(2386)의 지지를 얻어 2위 '호스텔'(9.0%), 3위 '시계태엽 오렌지'(8.8%)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미국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가장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톱15' 중 '1위에 올라야 하는 영화'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임스 카비젤,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지난 2004년 개봉 당시 예수의 잔인한 고문장면 등으로 멜 깁슨 감독의 가학-피학 성향이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4위), '쏘우'(5위) '돌이킬 수 없는'(6위) '저수지의 개들'(7위) '어메리칸 히스토리 X'(8위) '세븐'(9위) '힐즈 아이즈'(10위) '양들의 침묵'(11위) '판의 미로'(12위) '헨리-연쇄살인범의 초상'(13위) '폭력의 역사'(14위) '한니발'(15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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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들어본 제목들도 많구..;;
공포영화 좋아라 하는데 봐봐야지. 근데 갠적으로 12위 판의미로는 이해가 안가네... 무섭다고 칠만한 장면 하나두 안나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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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기사입력 2007-10-01 11:10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남성 5인조 빅뱅과 여성 5인조 원더걸스가 한데 뭉쳐 10인조 혼성그룹을 깜짝 결성한다.

두 그룹은 오는 10월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10인조로 뭉쳐 특별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각자의 히트곡 '거짓말'과 'Tell me'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나이가 비슷한 5명의 소년과 5명의 소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요계 초유의 이벤트는 가요계에 여러모로 화제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인기절정의 10대들로 이뤄진 가요계 뉴 리더들의 결합도 화제지만, 라이벌을 이루고 있는 가수출신 프로듀서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그룹간의 결합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빅뱅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양현석 YG 엔터테언민트 이사가 배출한 아이돌 그룹으로 하반기 가요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비를 키워낸 JYP 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박진영의 야심작이다. 이처럼 가수 선후배이자 라이벌 기획사가 배출한 두 그룹의 이번 '우정의 무대'는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한 이벤트.

이번 특별무대를 통한 빅뱅과 원더걸스의 깜짝 이미지 변신도 화제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 넘치는 랩과 춤을 선보이는 빅뱅은 원더걸스의 'Tell me'를 부르며 아기자기한 80년대 복고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귀여운 이미지의 원더걸스는 빅뱅의 '거짓말'을 부르며 파워 넘치는 춤솜씨를 선보일 계획이다.

빅뱅은 가요시장을 장악한 '거짓말'로 한동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원더걸스도 최근 교통사고의 아픔을 딛고 'Tell me'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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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7-10-01 08:01 기사원문보기

호텔 라이브바서 '달콤한 데이트'
주변 의식않고 자연스런 스킨십도

배우 유지태-김효진 커플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신세대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9월28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 JJ마호니스에서 다정하게 술잔을 기울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이 곳은 라이브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간단한 주류와 다과를 즐기는 서구식 바다.

한 연예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귀엣말을 하고 서로 손잡고 얘기하는 등 스킨십도 대중 앞에서 자연스러웠다. 두 선남선녀가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곳에서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얘기하는 모습을 많은 이들이 넋을 잃고 바라봤다”고 말했다.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4,5명의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바의 분위기를 즐겼다.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이날 니트 티셔츠 등 편안한 옷을 입고 바에 나타났다.

평범한 옷차림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답게 단박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옷거리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간단한 알코올 음료와 함께 음악을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유지태는 함께 있는 내내 김효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바에 가서 음료를 가져다 주는가 하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스킨십을 시도하는 등 당당한 모습으로 김효진을 기쁘게 만들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자정이 넘은 늦은 시각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함께 바를 떠났다.

유지태와 김효진이 지난 2003년 한 의류업체의 광고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알고 지내다 올 들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사실은 최근 스포츠한국 보도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 동시에 등록하는 등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단단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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