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고은아와 이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최근 조선닷컴과의 만남에서 "강인 고은아 커플은 올해 초 방송가에서 만나 오빠 동생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아쉽게 이별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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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워낙 두 친구 모두 연예계에서 촉망 받았던 스타였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어 몰래 만남을 가졌다"며 "강인과 고은아는 좀 더 오랜 만남을 가질 수 있었지만 이들의 활동을 걱정하던 주변의 걱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지난 연애담을 이야기하면서 "아이들그룹 멤버 가운데 듬직한 사람과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강인 역시 최근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연예인 여자친구와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한동안 팬들의 궁금증 자아냈다.

  한편 강인은 최근 발표한 슈퍼주니어의 2집 타이틀곡 '돈 돈(Don’t don)'의 무대를 통해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음악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은아는 최근 새 소속사에서 둥지를 틀고 차기작품을 검토중이다.

 < scblog.chosun.com/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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