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덱은 마법삼림입니다.
전엔 켈틱드래곤을 쓰다가 워낙 안맞아서 친구에게 분양을 했지요..;;

그동안 카드를 놓고 있었는데... 요새 자기전에 한번씩 카드를 만지다가 오늘 하루 내가 어떻게 보내었을까 궁금해서..^^

그럼 오늘 보내었던 마녀의 하루일과를 반성해 볼까요?


Q. 오늘 하루 내가 충실히 잘 보내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빨간 망토를 걸친 돼지가 여행을 떠나나봅니다. 작은 보따리를 들고있네요.

바로앞에 절벽이 있고 아래로 원근감있게 산을 보아하니 곧 큰 위험이나 가까운 미래에 악재가 존재할수도 있겠구요... 발아래 작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따라오고 있는걸보니 혼자가 아니라 같이 여행을 떠나는듯 하니 혼자 외롭진 않을것 같습니다.

카드에서 하늘은 주황색으로 대지는 파랑색으로 색체가 들어갔네요.

주황색은 에너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상으로 비즈니스등의 야망이나 포부에대한 목적과 행동이나 신념을 상징하겠습니다. 명랑색 색체로 감성과 감정에 관여되어지기도 하겠구요.

파랑색은 물을 상징하는 색체로 평화나 휴식, 지혜등의 희망적인 상징이 많지만 또한 노동의 상징으로 침울하거나 빈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빨강색은 태양과 관련이 많은 색체로 에너지적 상징이 크므로 활동적이거나 열정 또는 추진력을 많이 볼수 있겠지요.

전체적인 카드의 이미지 리딩은 현재는 금전적으로 빈곤하고 어려움이 있겠으나, 앞으로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밀어부친다고 볼수 있겠구요. 그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작으나마 조력자가 있을것이라고 풀이하였습니다.
(뭐, 풀이야 하는사람 마음대로니까 저는 이렇게 풀이했습니다=_=;; 그동안 공부안한 티가 팍팍 납니다요;;)

고로.. 오늘 회사에서는 빈둥대고 집에와서 그라인더 청소와 로스팅으로 힘을 뺀 저에겐 대략 맞는 풀이가 되겠지요?

현재 빈곤하지만(=_=;;) 바리스타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과감히 그라인더를 분해하는 모험을 하였고, 같이 함께할 친구가 있으니 대강 맞는듯... 그렇지만 아래 산을 보아한 즉... 앞으로 악재라고 하면 아무래도 회사생활??

요새 맨날 삐대기만 하는데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르니 이제부터는 회사생활에도 신경을 좀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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