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도 곧 도착하겠다 집에서 틈틈이 연습도하고 맛난 커피를 즐기기 위해 기구들을 샀어요. (머신은 도착해서 현재 잘 사용 중이랍니다^^)

사실 금액들이 한두푼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소모품이 아니구 앞으로 기구들을 보며 더 열의를 불태우기 위해서 목적에 큰맘먹고 구입을 했습니다.

해외구매한 란실리오 실비아 녀석은 페덱스에서 내일 도착한다고 했으니 늦어도 토욜에는 오겠죠..^^

오늘 구입해서 온것은 지난번 우산을 취소하고 대신 주문한 커피잔 12P SET과 귀여운 고양이 에스프레소잔(어째 에스프레소 잔만 많이사는듯;;) 그리고 노크박스, 샷잔, 스팀피쳐 아트용, 지거, 제일 유용하게 쓰일 시럽과 소스에요.

메가커피에서 주문했는데 다른곳보다 확실히 저렴하고 배송도 익일배송이라 참 빠릅니다.

포장도 너무 꼼꼼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은품으로 바나나 파우더도 있네요ㅋㅋ)

많은 지출에 올해는 옷이나 다른건 쳐다도 못보겠지만.... 그래도 마냥 좋습니다.

왠지 바리스타라는 꿈에 반 발자국 더 다가간 느낌이에요^^

다른사람들이 보면 커피가 그냥 커피지 뭘 그렇게 유난을 떨고 돈은 쓰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마녀가 처음으로 무언가 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한 거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거든요^^;;

회사에 알바에 사실 많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니까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젊었을때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마녀의 다락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롬비아 SI 에스메랄다 슈프리모  (0) 2007.08.13
카푸치노 만들기 (사진첨부)  (0) 2007.08.13
커핑 LEVEL 1 인증서  (0) 2007.08.13
일리커피와 데미타쎄  (0) 2007.08.13
브리카로 뽑은 카푸치노  (0) 2007.08.13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