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판 사진집 '랜드마크' 발간에 맞춰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탤런트 주지훈이 호화판 사진집을 갖고 일본을 찾는다.

한국재발견(주식회사 이마쥬)을 통해 출판된 주지훈의 첫 공식 사진집 '랜드마크(LANDMARK)'는 호화판 'BOX', 와이드판 'HUGE', 그리고 일반 서적크기의 'PLAY' 등 세 가지로 선보여 팬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파리와 발리 섬에서 촬영된 이번 사진집에서 주지훈은 꾸미지 않은 평소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약 600여 점에 달하는 사진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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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궁'과 KBS드라마 '마왕'으로 자리를 굳힌 주지훈은 이번 사진집 발간에 맞춰 일본을 찾아 19일 오사카의 데이코쿠호텔에서 '주지훈 프리미엄 파티'를 열고 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21일에는 장소를 요코하마의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로 옮겨 '주지훈 프리셔스 페스티벌 2007'을 열고 5천여 명의 팬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사진집을 발간한 한국재발견과 디지털체크측은 17일부터 23일까지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의 '라 피꼬레'에서 주지훈 사진집 발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개최하며, 주지훈은 20일 행사장을 찾아 사인회를 갖는다. 사진전을 마친 뒤 행사장을 찾은 팬들 가운데 10명을 뽑아 전시된 사진패널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gounworl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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