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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7-10-01 10:40 | 최종수정 2007-10-01 11:46

탤런트 이태란이 학력 때문에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10년 만에 영화 첫 주연을 맡은 이태란은 1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에서 “상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영화사에서 퇴짜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태란은 “전 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회사를 다니다가 SBS 공채 시험을 봐서 탤런트가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던 이태란은 우연한 계기로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되었고 1997년 SBS 톱 탤런트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것.

이후 그녀는 방송3사 신인연기자상과 최우수연기자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MC 강호동, 강수정과 이날 함께 출연했던 조은숙, 김원준, 김미려, 김준성 등 방청객들은 자칫 본인에게 큰 컴플렉스가 될 수 있는 학력에 관한 솔직한 경험을 당당히 밝힌 이태란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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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위조학벌이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참.. 그게 다 별수없게 만드는 이넘의 사회때문이얌!

아니 어쩌다가 이쁘고(잘생기거나) 몸매 착한애들이 똑똑하면(사실인지는 알수없으나 일단 간판이 받쳐주다면야 뭐.) 뜨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럴순 없지 않은가!

아무리 뭔가 어필할 마케팅 꺼리가 필요하다지만 연예에에서도 그것도 실력이 안되는 이유도 아니고 학벌때문에 짤리다니 말 다했지뭐.

그래서 요새 이넘이나 저넘이나 다 위조학벌때문에 난리 아니겠어?

이긍.. 그래도 이태란씨 연기 잘하고 매력있는 연기자인데, 이번 영화가 조금 야시시 할거같기는 하지만 궁금하다.

이미연씨랑 같이 했다니 뭐, 연기들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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