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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조이뉴스24>
한편 '러브액션 시즌3'은 기존의 2인 체제였던 '강제 연인' 코너가 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녀의 구조로 개편되고, 은밀한 유혹 앞에서의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유혹카메라 덫' 코너가 새롭게 신설돼 좀 더 획기적이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연애의 고수'로 알려진 홍록기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여대생과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수퍼액션의 '러브액션 시즌3'의 최근 녹화에 출연한 홍록기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여대생 박가람씨와 24시간 동안 수갑을 찬 채 이색 데이트를 벌였다.
실제로 16살 차이 나는 여성과 사귀어 본 적이 있다고 밝힌 홍록기는 자신의 패션 감각을 살려 직접 파트너의 옷을 코디 해주고, 자신의 공연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베테랑(?) 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 직접 도시락을 싸온 박가람씨에게 "날 위해 누군가가 음식을 만들어 준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진심 어린 멘트도 날렸다.
솔직한 데이트만큼이나, 예상치 못한 깜짝 발언도 터져 나왔다. "평소 방송에서 봤을 때 진짜 바람둥이 같이 느껴졌다"는 여대생의 발언에 홍록기는 "바람둥이 캐릭터는 방송을 위해서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남들보다 좀 더 그 캐릭터에 잘 어울려 보이는 것일 뿐"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수갑을 찬 채로 데이트를 하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새 정이 드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대답했다.
특히 박가람씨는 "내가 어떤걸 원하는지 미리 다 알고 계신 것 같다. 앞으로 홍록기 오빠 같은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러브액션 시즌3'은 기존의 2인 체제였던 '강제 연인' 코너가 돈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녀의 구조로 개편되고, 은밀한 유혹 앞에서의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유혹카메라 덫' 코너가 새롭게 신설돼 좀 더 획기적이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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