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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단아한 외모의 자연미인 예지원이 한때는 전신성형을 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예지원은 16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어렸을 때 미의 기준은 서양의 미녀들이었다"고 말문을 열기 시작한 예지원은 "당대 최고의 미녀들은 브룩쉴즈, 피비케이츠, 소피마르소였고 그들의 외모가 부러웠다"고 말했다.
"어린 마음에 쌍꺼풀 수술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은 해주지 않았다"는 예지원은 오히려 부모님은 "나중에 크면 네 힘으로 하라"고 말해 가슴 속에 마음만 품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꿈이 인조인간이었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한 예지원은 "키도 늘리고 전신을 다 고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연기자가 되고 이렇게 생겨 캐스팅도 되고 있어 그 마음을 접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지원과 함께 이민기가 출연해 재치있고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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