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미인들이 꼭 지키는 겨울철 헤어 관리법



날씨가 건조할 때 상처 받는 것은 피부뿐만이 아니다. 두피와 모발 역시 푸석푸석해지거나 균형을 일어 과도하게 피지가 분비되는 비상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멋진 헤어스타일도 머릿결이 뒷받침되지 않고서야 안타까운 욕심일 뿐. 머릿결 미인이 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겨울철 내 머리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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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두피와 모발이 건강하던 사람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몇 가지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겨울철 당신의 두피와 모발을 괴롭히는 문제들. 그리고 그 증상에 대한 해법의 포인트를 짚어본다.

★ 비듬

겨울철이 되어 갑자기 비듬이 생겼다면 날씨를 의심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와 기온차, 헤어 드라이어나 각종 헤어 제품의 자극 등이 겨울철 비듬의 원인. 비듬이 곱고 하얀색이라면 겨울철 건성 비듬이 생긴 것이다.

① 이미 두피는 건조할 대로 건조한 상태. 이런 경우 머리를 매일 감기보다는 이틀에 한 번 꼴로 감는 방법을 택한다. 적어도 1~2 주일은 머리를 매일 감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버릴 것.
② 순한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난 뒤에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것. 단, 트리트먼트 제품을 깨끗하게 헹궈 내는 것이 관건이다.

★ 탈모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 하는 것은 이 시기 남성 호르몬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을철에 시작된 탈모의 증상은 겨울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 건조한 날씨 때문에 두피에 각질과 비듬이 생기고, 이것이 모공을 막아 머리가 빠질 수 있다.

①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해서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꾸준히 기초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② 평소 머리를 감을 때, 짬이 날 때마다 두피 마사지를 생활화한다.
③ 머리 감기 전에는 머리를 여러 차례 브러싱하는 것이 좋다. 이때 좀더 부드럽게 하려면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 정전기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부스스 일어나고, 옷을 입다가도 머리카락이 마구 헝클어진다. 정전기는 습도가 낮아질수록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지므로 겨울철이 되면 정전기를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특히 생머리의 경우 머리카락이 더욱 자주 마찰하므로 정전기가 쉽게 일어난다.

① 나무빗으로 머리를 빗는다. 플라스틱 빗을 사용할 경우는 빗을 물에 적시거나 헤어 에센스 등을 발라서 촉촉하게 한 뒤 머리를 빗으면 정전기가 덜하다.
② 헤어 케어 제품으로 머리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한다.
③ 머리를 감은 뒤 옷을 입을 때는 머리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윗옷을 입는다. 머리가 옷을 통과할 때 생기는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헤어 케어 8가지 룰



1. 꾸준한 빗질이 제일

머리에 꾸준히 빗질을 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모발에 윤기가 난다. 또한 두피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특히 두피가 건성인 사람의 경우는 머리를 말리고 난 뒤 50~100번 정도 부지런히 빗질을 하면 좋다.

2. 천연 원료의 제품

두피가 예민해진 것이 느껴진다면 헤어 케어 제품도 천연 원료의 것을 사용해 보자. 알로에나 올리브 오일, 허브 성분 등이 함유된 헤어 제품은 자극이 적어 민감한 두피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 두피 마사지

손가락 끝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누르듯 마사지한다. 이마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목덜미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방향을 움직이며 마사지하면 된다. 살짝 주먹을 쥐고 머리를 콩콩 두드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항상 촉촉하게

헤어 에센스를 사용해서 항상 머리를 윤기 나게 가꾸는 것은 정전기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항상 휴대하면서 모발이 건조할 때 뿌리면 좋다. 단, 이때는 두피를 피해서 모발의 끝 부분을 중심으로 뿌리도록 한다.

5. 샴푸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샴푸는 긴 머리의 경우 두 번, 짧은 머리의 경우 한 번 정도만 펌핑해도 충분하다. 샴푸를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고 두피 쪽을 충분히 마사지한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 두피에 샴푸가 남지 않도록 한다.

6. 천연 팩을 사용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특별한 천연 팩을 이용해서 모발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달걀의 레시틴 성분은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꿀과 노른자를 섞어 머리에 바른 뒤 랩으로 감쌌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7. 스타일링도 노하우

평상시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도 모발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 머리를 말릴 때는 머리를 숙이고 헤어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모근부터 말린다. 푸석푸석한 머리는 하드 왁스와 에센스를 반씩 섞어 스타일링하면 탄력이 생긴다.

8. 트리트먼트는 꾸준히
헤어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머리를 감고 난 뒤 두피의 온도가 올라간 상태,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실시하면 좋다. 사우나나 목욕탕이 적격. 트리트먼트 제품 역시 충분히 헹궈야 자극이 없다.



출처 카페 > 블루의 사랑만들기 [광주 전.. / 메탈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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