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친구의 레포트 과제 겸겸 두번째로 코페아 커피를 찾았다.

첨 왔을땐 친구가 라식을 하고나서라 잘 못봤었는데 그때 나중에 다시오자- 하고 일년후에 두번째 방문이라니....
그동안 참 빡빡하게 살았다 싶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아담한 크기와 작은 복층의 2층이 있다.

 입구 옆으로 이렇게 진열도 되어있고~

 

 
이런 인테리어 소품 정말 좋아하는데, 참 잘 어울리게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었다.

복층인 2층에서 찍은 모습들 

 

이날 먹은 와인빙수와 라떼.


친구가 사장님께 (아마도 법원점 사장님이신거 같은데 코페아는 별도 사장님으로 나뉘는지, 점장님으로 나뉘는지 잘 모르니까 일단ㅋ) 라떼도 그려주세요? 이랬더니

"어, 못하는데.. 오늘 잘 될지 모르겠네...." 이렇게 직원분과 말씀하시더니 결국 이쁜 하트를 그려주셨다.

사장님 감사해요^^ 덕분에 친구 레폿엔 이쁜 하트라떼 사진이 들어갔다는..ㅋㅋ

 영수증, 쿠폰과 연필!!!

지우개 달린 연필이다. 개당 300원. 연필에 가게이름도 박혀있구~ 나무색과 검정색이 이쁘다^^
친구 졸라서 나무색, 검정색 한개씩 집어왔다^^ (근데..... 닳고나면 어떻게 깍지.....;;;;;; 나 칼질해서 이쁘게 못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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